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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 라울 따뷔랭
장 자끄 상뻬 지음, 최영선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초등학생인 동생이 늘 만화로 된 책이라던가 지도책만 보는 탓으로 그래도 그림책이지만 이런책이라도 읽다보면..언젠가는 책을 많이 잘 읽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고른책인데 내가 더 빠져들고 좋아하게 되었다.^^;
장자크 상페는 수년전에 좀머씨 이야기..로 접한적이 있지만..그 이후론 별 관심이 없어서..(그림 그린 사람이 장자크상페인지도 몰랐음) 모른채로 있었는데 얼마전에 친구가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라며 우리나라에 나온 책은 다봤다면서 권해줘서 지금은 나도 한주에 한개 두개씩 읽고있는데 음.. 이책과 얼굴 빨개지는 아이가 지금까지 읽어본 책중에 젤 좋은것 같다.
누구에게라도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