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기대했던 일본 추리소설 4편이

유키 하루오의 '방주', 시라이 도모유키의 '명탐정의 제물', 오승호의 '폭탄', 다카노 카즈아키의 '건널목의 유령'이다. 이중 '방주'와 '명탐정의 제물'은 읽었고, 이제 '폭탄'과 '건널목의 유령'을 읽을 차례다.

틀림없이 이 네 작품 중에서 올해 최고의 추리소설이 나올 듯하다.

과연 마지막에 내 마음속 1위는 어떤 작품이 될지...


'명탐정의 제물'은 출간 전부터 무척 보고 싶었던 작품이라 북펀드에 참여까지 했다. 그랬는데 지금 알라딘 소설 종합 1위에 '명탐정의 제물'이 올라와 있어 어쩐지 뿌듯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대형 출판사에서 좀 발빠르게 내 주길 기대한다. 우선 '명탐정의 창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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