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관종의 조건 - 관심을 무기로 시장을 장악한 사람들의 법칙
임홍택 지음 / 웨일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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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미국의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가 ‘계량적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사용한 유명한 말이다. 현대 환경에 적용해 말하면 "모두 측정할 수 있으니 모두 관리해야 한다"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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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관종의 조건 - 관심을 무기로 시장을 장악한 사람들의 법칙
임홍택 지음 / 웨일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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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이론가 기 드보르는 자신의 저서 《스펙터클의 사회》에서 현재 자본주의 사회가 전반적으로 ‘소유’라는 개념에서 ‘보이는 것(가상)’이라는 개념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이 상황에서는 오로지 "보이는 것은 좋은 것이며, 좋은 것은 보이는 것"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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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심 추종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언가를 내보이는 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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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관종의 조건 - 관심을 무기로 시장을 장악한 사람들의 법칙
임홍택 지음 / 웨일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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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무한 게임은 게임 자체에 비중을 둔다. 무한 게임에서는 뻔한 시작이나 예측되는 결말이 없으며,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게임 그 자체를 위해 게임을 한다. 무한 게임엔 정해진 경기장도 없거니와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규칙이 바뀌기도 한다.
제임스 카스의 말대로라면 무한 게임자는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며 결판을 보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대신,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게임을 벌일 뿐이다. 유한 게임 안에서의 ‘승리 아니면 죽음’을 갈망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순간의 여흥 거리를 지속하고자 애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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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관종의 조건 - 관심을 무기로 시장을 장악한 사람들의 법칙
임홍택 지음 / 웨일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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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기울이다(pay attention)’를 뜻하는 영어 숙어에 ‘대가를 지불하다’라는 ‘pay’가 쓰였다는 사실을 떠올려보자. 우리가 무언가에 관심을 준다는 것은 ‘값을 매길 수 있는 것을 내어준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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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라이프 트렌드 2021: Fight or Flight
김용섭 지음 / 부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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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는 늘 저항 세력이 있다. 변화로 인해 손해를 보는 이들은 저항을 선택하기 쉽다. 하지만 저항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이번 팬데믹과 같은 강력한 계기를 만나면 저항은 무력화된다. 갑작스러운 변화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우리 사회는 계속 변화해 왔고 적자생존이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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