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시작하는 자이다. 인간은 시작할 때 비로소 자유를 실현한다.
절망의 한가운데서도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다.시작할 미래가 없다면, 무엇인가 시작할 수조차없다면,우리는 인간성을 완전히 빼앗긴다.
사람이 무감각해지고 어떤 생각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이러한 무사유는 인간 속에 존재하는 모든 악을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대파멸을 가져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