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희씨의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보면서, 끊임없이 샘솟는 그 에너지에 놀랐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평생 몇 편 밖에 안 봤는데도, '연극=서주희'가 머릿속에 박혀 있답니다. 연극 좀 봐야지~ 하면서 얼렁뚱땅 몇 년이 흘러버렸네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 네 분의 연기에 호흡을 함께 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