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장난감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박상민 지음 / 몽실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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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의 가장 기본 원리는 위험하지 않아야 하는데 위험한 장난감이라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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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에센스 사전 100 - 빠르게 찾아 바로 적용하는
한은숙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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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할 때 엑셀을 많이 사용한다.

예전 일한 곳들이 사람들 상대하는 일이 많다 보니까 문서 작성일이 많지 않았지만, 이번엔 일한 곳은 문서 작성 특히 엑셀 작업 많다.

기본적인 입력을 기억하는데 함수나 여러 가지 헷갈린 부분이 많았는데 이 책을 만나서 반가웠다.



표지는 민트색 배경에 글씨 포인트 크고 눈에 들어와서 좋다

도서 뒤표지를 보면 3스텝으로 나눠서 설명되어 있다.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예제로 통해 쉽게 익힐 수 있고, 실무 바로에 적응할 수 있다는 핵심적인 내용이 들어온다.



책을 펼치면 이 책의 구성 설명과 실습 파일을 받을 수 있는 방법, 키워드 목차가 있다.

3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고, 첫 번째 파트는 엑셀 기본 기능을 익히기, 두 번째 파트는 엑셀 기능 익히기, 세 번째 파트는 함수 고급 활용 및 데이터 관리 분석이다.



업무하다 보면 엑셀에 계산 넣는 부분이 많은데, 선택하여 붙어 넣기로 이용해서 값으로 설정해서 곱하기 연산을 할 수 있다는 것 처음 알았다.


엑셀 공부할 때 참조 부분이 제일 어려웠는데 표로 잘 설명되어 있고, 셋의 차이를 알 수 있다.



인쇄할 때 다음 페이지에 표의 제목이 있는 게 보기 좋다고 해서 대리님이 알려줬는데, 책에서 만나서 반갑기도 하고,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잊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쇄할 때 다음 페이지에 표의 제목이 있는 게 보기 좋다고 해서 대리님이 알려줬는데, 책에서 만나서 반갑기도 하고,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잊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초 다지기 통해 IFS 함수 인수식 조건과 결과물을 간략하게 표로되어있어서, 내가 이 조건을 할 때 어떤 식으로 나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좋다




기초 베이스는 대리님이 했는데 부분합에 대해 궁금했는데 책에서 잘 설명되어 있어서 내가 입력한 파일에 적용해 봐야 되겠다.

엑셀이 부족해서 공부하고 싶었는데, 대부분 책은 너무 두꺼워서 보고 힘들었는데, 내가 필요한 부분만 되어 있어서 좋았고, 자세한 설명과 기초 다지기가 잘 되어있고, 실습 예제 파일이 있어서 내가 모르는 부분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업무할 때 엑셀 활용을 필요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 출판사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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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스노볼 1~2 (양장) - 전2권 소설Y
박소영 지음 / 창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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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나인 재미있게 읽었고, 다음 책 모집한다고 해서 스노볼 신청을 했다. 두권으로 나눠있고 페이지수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막상 읽어보니까 나도 모르게 빠져버렀다.

스노볼 시대는 바깥세상과 스노볼 사는 세계로 나뉘어져 있다. 바깥세상은 추운 세상이고,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쳇바퀴로 일하는 사람들이다. 스노볼에 살라면 액터가 되거나 디렉터가 되어야한다. 스노볼 드라마는 액터의 삶을 리얼리티 드라마로 편집돼 만천하에 방송된다. 고되게 일하는 바깥세상에 사는 사람들에게 열광하면서 보는데드라마다. 액터는 방송된 영상을 보지 못한다. 스노볼 도시는 따뜻하고, 없는게 없어서 다들 살고 싶어한다. 한편으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 카메라 세상의 삶이어서 많이 힘들 것 같다.

전초밤 시점으로 이야기 이끌어 나간다.예전에 액터로 활동했던 조미류 언니는 마을 사람들에게 기피대상이다. 드라마 속에 그녀는 남자를 죽었는데, 그녀는 무슨 일 때문에 드라마에 하차되었는지 궁금했다. 다친 미류를 보고 그냥 가지 않고 초밤이는 추운 날씨에도 발전소까지 가서 미류 언니를 구했다. 초밤이에게 롤모델인 차설 디렉터가 왔다. 차설 디렉터는 초밤이에게 인기있는 액터인 고해리의 대역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고민 끝에 허락한 초밤이는 스노볼로 갔다. 엄마와 할머니, 쌍둥이 오빠 온기에게 필름 스쿨로 간다고 이야기 했다.

해리 대역으로 하는 초밤이는 집분위기가 이상했다. 해리는 왜 죽었을까? 해리 대신 대역으로 하는 초밤이는 여러감정이 들었을 것이다. 이본 미디어 그룹은 스노볼 시스템을 제건하는 가문으로서 이 시스템을 유지하고, 액터와 디렉터를 보조하면서 자신들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시민의 기본 의무가 일절 주지 않는다. 파티 참석할 때 자기가 모르는 곳으로 도망칠 때 거울 속에 빠져들어갔는데, 가지말아야 할 곳에 가버렀다. 그 거울 속의 여러 가지 통로 갈 수 있는 것 같다. 초밤이에게 위험이 빠지는게 아닐까 걱정되었다.

진실을 알수록 화가 나면서 무서웠다. 진실을 바로 잡기 위해서 싸우는 그들을 보면서 멋있었다.

누군가의 삶을 지켜보는 내용 보니까 옛날에 영화로 본 트루먼 쇼가 생각난다. 본인만 실제이고, 나머지는 연기자 인 쇼프로그램 결국 자기 삶을 위해 탈출하는 모습이 생각났다. 누군가의 삶을 통제하거나 못하게 하는 것 나쁜 짓이다.

누구 뜻대로가 아니라 나의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싶다.

생각도 못한 진실 있어서 놀랐고, 여러 감정이 들면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스노볼 세계 빠져서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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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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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나온 마녀 이야기라고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벽돌책깨기북클럽 이라고 해서 도전했다.

학창 시절 때 그리스 로마 신화 좋아해서 만화뿐만 아나라 책으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제우스 신 중심이어서 많은 분들 아는 신들만 알았는데 티탄 신족이나 오디세우스 이야기를 잘 모르는 상태여서 읽어서 들어본 괴물이었는데 자세히 몰라서 찾아보면서 읽었다.

헬리오스와 페르세 가 낳은 딸인 키르케이다. 키르케는 남다른 느낌이 들었고, 가족들에게 바보 취급받은 것 같아서 속상했다. 외로운 그녀에게 어머니가 낳은 남동생인 아이에테스 와 가까이 지냈다. 남동생이 떠나고 난 후 바다에 배가 왔는데, 글라우코스를 만났다. 그에게 사랑을 느낀 그녀는 그를 신으로 만들었는데, 글라우코스는 키르게가 아닌 스킬라를 사랑했다. 질투를 빠진 키르케는 스킬라를 괴물을 만들었다. 그녀가 마법을 쓸 수 있는 것 알고 나서 벌로 아이아이에 섬에 살게 되었다. 그녀의 섬 바다 주변에는 스킬라와 카립디스 괴물이 살고 있다. 혼자 살고 있는 키르케에게 헤르메스가 와서 여기저기 이야기를 들러주면 올 경우가 있었고, 부두가 있어서 섬으로 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여자 혼자 있는 이유로 이상한 짓을 하려는 사람 나올 때마다 걱정했는데, 마술로 통해 그들을 동물로 변신하는 모습으로 보고 통쾌한 느낌이 들었다. 오디세우스 만나 1년 살면서 그가 떠나고 그의 아이를 가졌는데, 아들을 지키는 엄마의 모습 보고 그녀가 얼마나 강하고 멋진지 모르겠다.

500페이지 넘는 그녀의 삶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고 여운 남긴 작품이다. 남자 중심의 삶이 아니라 여성 중심의 삶이어서 좋았고, 키르케의 삶과 감정 대해 잘 나타나서 푹 빠져서 읽었다.

신화를 좋아하시거나 키르케의 삶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작가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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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녀 - 꿈을 따라간 이들의 이야기
벨마 월리스 지음, 김남주 옮김 / 이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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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하기 전 북클럽 문학동네 회원이어서 먼저 읽게 된 가제본 소설인 새소녀이다. 표지에는 새가 제일 크게 보였고 산과 나무, 활과 동물이 그려져있는데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궁금했다.

두 젊은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소년으로 나오는 다구 와 소녀로 나오는 주툰바이다. 그들은 부족 사이에 아웃사이더 같은 존재이고, 같은 부족이지만 다른 무리에 살고 있는 그들이다. 다구는 옛 선조들이 해의 땅을 가고 싶은 소년, 주툰바는 여성이어도 오빠들처럼 사냥을 하고 싶어 하는 소녀이고 새소녀라고 불렀다. 그 무리들의 수장들이 다구 부모님에게 다구가 왜 사냥을 안 하고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새소녀 부모에게 남자들이 하는 사냥이 아니라 여성의 역할을 강요했다. 그들은 우연히 강가에 만나서 스쳐 지나가는데, 다로는 부모님 말대로 남자가 하는 일인 사냥도 같이 다니고, 새소녀인 그녀는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고 집을 나갔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자유롭게 뭔가 할 수 있는데, 그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무리의 삶을 사는 곳에서는 그들을 눈엣가시처럼 보였을 것이다. 꿈이 있는 그들에게 순탄한 삶을 살기 바랬는데, 고통스러운 일들만 생겼다. 나도 모르게 조마조마하면서 읽으면서 한편으로 마음이 아프고 슬펐다. 다른 부족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을 죽이고, 여자들은 비참한 삶이 나올 때마다 얼마나 힘든지 몰랐다.

삶이라는 게 좋은 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은지, 좋은 일 있을 때 꼭 나쁜 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다구 이야기, 새소녀 이야기 왔다 갔다 하는 이야기로 전개되어 있다. 그들이 다시 만날 때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르겠다. 그 긴 여정 끝에 자기가 살던 집으로 돌아간다는 말 뭔가 나에게 뭉클했다.

아타바스카족의 전설을 토대로 만든 이야기인데, 내가 모르는 원주민 삶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었다. 꿈을 좇은 그들이 멋졌다. 나 같으면 시도 못하고 포기할 경우가 많았는데, 그들의 모습을 보고 반성하게 되겠다. 나의 꿈이 무엇이었을까? 난 어떤 삶을 살고 싶을 걸까 하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술술 읽어졌고,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그들의 삶이 궁금하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인 새소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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