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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북 ThanksBook Vol.10 - 좋은 책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매거진
땡스기브 엮음 / 땡스기브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땡스북 나올때 마다 즐거움 주는 잡지책이다.
이번에 나온 키워드는 여행과 물이다
편집자님이 쓰신 첫 여행지에 만난 사람이야기와 아이들과 함께한 이야기를 읽다보니, 나도 기회되면 가보지 못한 곳을 꼼꼼하게 찾아보고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두번째 글은 "컬러링북 조각퍼츨 맞추기 그리고 수동적 고립" 이다.
이 글을 읽다 보니 공감이 되는 것 같다.요즘 1인가구가 많이 늘어나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컬러테라피나 필사까지 여러가지 나오는 상태이다.
사실 그게 많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지 모르겠지만 이 하는 형태가 이 글 말대로 수동적 고립 행위를 하는 것 같다.
땡스기브가 만난 책사람은 도정일 교수님이다. 인간다움을 독서에서 배울수 있다는 교수님은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는 능력, 타인과 함께 어울려 사는 능력은 인간에게 평생
필요합니다. 그런데 경제과 성공이라는 두 개의 압박에 치여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인간의 기본 능력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살아님기 위한 생존
능력에만 집중하는데, 결국에는 생존에도 동움이 안됩니다.. 이 시대의 많은 사람이 행복을 열심히 찾습니다. 시민의 기본 능력을 빼놓고 생존의
능력만 발달시면 행복을 찾을 수 있는냐? 반드시 못 찾습니다. 두 개의 수레바퀴가 같이 굴러가야 하죠. 문제는 우리 사회가 외발로만 움직이려고
한다는 겁니다." p.24
도정일 교수님의 인터뷰 한 것 읽다 보니 우리 너무 물질적인 것에만 집중해서 사는게아닐까?소중한 것 놓치지말야되겠다. 책도 그중의
하나가 될 것 같다.
물에 비치다라는 읽었는데, 물에 관한 책이 많은 줄 몰랐다. 요즘 물 부족 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땡스북에 나온 책들 하나씩
찾아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단단한 고전, 만만히 읽기에서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 나왔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 금서 취급 당한 것 처음을 알았다. 아마 이 책에 흑인
노에나 종교에 대한 풍자가 있다고 하니, 도전해서 읽어 보고 싶어졌다. 여기에 나온 내용처럼 나도 모르게 푹 빠져서 읽을 것 같다.
부모님들을 꼭 읽어야 난독증에 대한 것과 맘 속에 묻어준 질문이라는 글이 있다.
요즘 난독증 있는 아이가 있나 보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인내를 가져야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난독증에 있는 아이들도 그렇지 않을까?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은겍 제일 관점일 것 같다.
맘 속에 묻어준 질문의 제목은 이기적 유전자는 없어도 이기적 부모는 있습니다. 이다
부모님의 소통 부재로 아이들이 부모님을 냉정한 평가로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이가 원하는 것 무엇이 중요한다는 걸 캐치하는 것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기적인 부모가 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포터즈들이 먼저 읽을 10권을 책을 보니. 내가 읽지 않은 분야들이 나오니까 관심을 가지게 되는것 같다.
땡스북에 나온 책들 기회되면 하나씩 찾아서 읽어야되겠다.
얇은 책이지만 좋은 정보들이 많고, 책의 즐거움과 함께 책 고르기 힘들때 도움이 되는 책인 땡스북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