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발견 365 - 오늘부터 1년, 내 삶의 기준을 찾아가는 연습 행복의 발견 365
세라 본 브래넉 지음, 신승미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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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발견 365 』

세라 본 브래넉 / 디자인하우스

 

삶의 기준에 따라 나를 변화시켜가며 행복한 삶을 꿈 꾸기 위해 <행복의 발견 365>를 만나게 되었는데... 하루하루 이 책과 마주하다보니 '난 어쩌면 이미 행복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던 주옥같은 말들은 하루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전도사같은 이야기... 곁에서 조곤조곤 들려주듯 내 삶에 한걸음씩 들어와 가까이 마주하게 했던 책... 바로 <행복의 발견 365>이었어요.

 

 

 

1995년에 출간된 이 책은 25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누군가의 든든한 응원군으로 존재하고 있는데요...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바꿔야 했기에 오히려 자신에게 이 책이 절실했다고 했답니다. 타인의 시선이 아닌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이정표와 같은 이 책은 매월 느끼는 소박한 행복을 기록하고 있어요.

 

이 작은 페이지에 전부 소개할 수 없기에 소주제를 먼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1월 - 감사와 용기로 한 해를 여는 달

2월 - 진짜 내 모습을 알아가는 달

3월 -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드는 달

4월 - 나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는 달

5월 - 삶의 질서를 되찾는 달

6월 - 행복의 여지를 발견하는 달

7월 - 현실과 이상을 조화시키는 달

8월 - 진정한 재능을 발견하는 달

9월 -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열정을 되살리는 달

10월 - 내 행복의 기준을 세우는 달

11월 - 자기 자신을 돌보는 달

12월 - 자신에 대한 믿음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달

 

 

 

 

바로 지금이 적당한 시기라고 믿자. 질문을 하자.

소박한 풍요로움의 길 위에서 언젠가 답을 얻게 될 것이며

하루하루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월 1일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꿈이 있는가?' 저는 많은 꿈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큰 꿈을 한가지 이루었답니다. 꿈은 사라지지않고 또 하나의 꿈을 만들어 내면서 삶의 활력을 가져다 줬는데...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코로나로 인해 멈췄던 독서모임을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생각만 해도 기쁘고 보고 싶었던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2월 15일 '과거가 모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에서는 나의 이야기는 빈페이지였다는 말에 공감을 하게 됐어요. 과거의 삶이 평탄하지 않아 타인과의 대화가 부담스럽다고 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그만큼 멋지게 살아냈다는 거라며 숨기지말고 진정한 자아를 드러내라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무가치한 삶은 없죠. 그저 오늘을 충실히 보내고 늦은 저녁 거울을 마주하며 수고했다 스스로 말해 주면 되는 겁니다.

 

5월 2일 '꿈에 그리는 집이 있는가?' 앞서 얘기했듯이 저는 꿈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정원이 있는 작은 집을 짓는 거였는데, 소중한 아이들을 만나면서 그 꿈이 실현됐던거죠. 꿈 꾸던 완전한 집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어때요? 우리집이 제일 좋다는 가족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각자 저마다의 또 다른 꿈을 꾸고 있을테니까요...

 

8월 25일 '내 삶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에서는 배우가 되고 싶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저는 커가는 아이에게 무언가 되고자 한다면 그 주위를 쉼없이 염탐하라고 해요.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고 그래서 더 관심이 간다면 경험 해 보라고 말이죠. 막연하게 무엇이 될거야~라고 해서 되는 경우는 없으니 나 스스로 찾고 용기를 내어 도전해야 한다고 말이죠...

 

당신의 해는 계절을 셀 수 없는 해다.

당신이 몇 살인지

나는 결코 모르겠다.

 

 

 

12월 13일 '생일에는 한 해를 무사히 보낸 것을 축하해라'에서 강렬하게 다가온 문구는 모든 생일은 중요한 이정표라는 것... 놀랍게도 가족 중에 이 날이 생일인 주인공이 있는데 한 해의 마지막 달이라 그런지 격려의 말을 해 준답니다.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전 정말이지 행복한 사람이 맞습니다.

 

나의 삶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이 책에서 행복의 기준은 나만이 세울 수 있다고 말 하는데, 우리는 이미 알고 있으면서 실천을 못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거 같아요. 다가오는 2022년 새해부터 <행복의 발견 365>와 천천히 1년을 동행하려고 해요. 매일의 다짐이 흐려지지 않도록 행복한 오늘을 만들 수 있게 스스로 응원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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