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걸 봤을 때 떠오르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다. - P157
그래서 나는 언니에게 ‘잘해보자‘, ‘열심히 하자‘는 말 대신 "언니, 우리 그냥 아무거나 써재끼자"라고 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뭐든 써재낀 다음에 2025년 방탄소년단이 모두 제대하기 전까지만 털어버리자며 결의를 다졌다. - P39
숨 쉬기. 숨 쉬기가 제일 중요해. 숨 잘 쉬어야 살 수 있잖아? - P69
재하의 말을 듣고 연희는 고개를 오른쪽으로 내리며 폴 발레리의 문장은 생각한다.‘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 P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