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구온난화가 그 곰의 상태와 아무 관련이 없음을 똑똑히 인지하고도 "이것이 기후 변화의 얼굴이다"라는 헤드라인으로 촬영분을 공개했다. - P275
모니카는 집단적 공격성과 어리석음이 만들어 낸 종말론적 상황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며 무력감과 함께 분노를 느낀다. - P287
젊은 어머니의 웃음은 맑고 행복했다. - P33
이런 계산에서는 전기차 한 대의 약 5분의 1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며 이 플라스틱은 화석연료로 얻어진다는 점을 알아두자. 전기차의 탄소 발자국은 절반 가까이가 도로에 오르기 훨씬 전에 생긴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전기차는 생산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이 휘발유 자동차 제조 시 발생하는 양보다 70퍼센트 가까이 높으며, 중금속을 더 많이 사용해 독성 지수는 세 배다. - P264
인간은 고립되어 있을 때는 교양 있는 개인일지 모르나, 군중 속에서는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야만인이다. -4장 전통이 만들어지다 /귀스타브 르 봉의 주장(230쪽) - P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