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집의 풍경에는 바깥 세계가 없다. 중정이 주는 평화. 내면의 풍경 같은 마당.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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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년 동안 써온 소설을 완성했다.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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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가능성을 씨앗에서부터 지닌 나무. 죽지 않는다면. 살아남는다면. 마침내 울창해진다.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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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나를 밀고 생명 쪽으로 갔을 뿐이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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