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은 왜 그리 귀에 잘 박힐까. - P87
내 작은 집의 풍경에는 바깥 세계가 없다. 중정이 주는 평화. 내면의 풍경 같은 마당. - P144
칠 년 동안 써온 소설을 완성했다. - P120
그럴 가능성을 씨앗에서부터 지닌 나무. 죽지 않는다면. 살아남는다면. 마침내 울창해진다. - P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