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중고 서적을 들이는 기준에 대해 물으니 의외로 가벼운 대답이 돌아왔다. 표지가 흥미롭고 아름다운 책! 책의 물성을 누구보다도 중시하는 나이기에 정말 반가운 대답이었다. - P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