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해. 너무 심심해. 대체 왜 기다렸던 거야. 거걸 본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눈앞에 혜성이 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네.

하지만 이젠 안다. 그건 진짜 별일이었다. 살면서 육안으로 혜성의 꼬리까지 본 유일한 순간.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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