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잠든 것들아, 어서 깨어나 나를 보아라.

이섭의 간절한 발소리가 새벽 해안을 울렸다. 수문 앞에 모여 있던 학꽁치떼가 혼비백산하여 뿔뿔이 흩어졌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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