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작은 수치로 나타난 가능성 속에서도 인간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믿었다. 또한 다수의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가치 기준을 잃지 않았다. 작든 크든 그 숫자의 규모에 상관없이 자신의 판단을 신뢰했던 것이다. 과거의 이력만으로 그 사람의 미래를 함부로 예단(豫斷)하지 말라고 했던 공자의 포용력은 이런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을까?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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