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춧잎을 입안에 넣고 천천히 씹었다. 꽤 단 즙이 입안에 퍼졌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질감이 신선했다. 이렇게 맛있는 배추가 사라질 수도 있다니....매번 보던 김치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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