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은 왜 총독부를 부수려고 했을까. 박관용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오기 전에 총독부 철거를 결심했다고 추정했다. 경복궁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이게 우리가 지어준 건물이래"라고 말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본 일과 야당 위원시절에 일본 국회의원 집에 초대받아 갔을 때 벽에 걸린 총독부 사진을 본 일 등 김영삼의 개인적 경험을 원인으로 추측했다. - P9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