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그림, 화가에 대한 추상적 이야기가 아닌 그림이 준 위로와 예술가의 삶을 자세히 관찰한 작가님의 고심이 짙은 책 입니다. 밝고 아름다운 타인의 시선보다 어그러진 자화상을 그리는 화가의 진심을 만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