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콕 국어 3-1 - 2010
대교 편집부 엮음 / 대교(학습지)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대교'에서 만든 이 문제집은 서술형 논술형 준비에 좋다.  

최근 서울시 교육청에서 빠르면 올해 중간고사부터 서술형과 논술형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을 대비하기에 적합하다. 

다른 문제집의 경우 초등학생용이라서 객관식이 더 많은데,  <쌤콕 국어>는 서술형, 논술형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그래서 평소에 서술형을 준비하고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적합하며, 엄마들이 옆에서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도와주기에도 좋다.  

해답지 또한 해답 뿐만 아니라 오답 풀이까지 해놓아서 자습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학교 중간, 기말 고사 대비용 시험 문제도 있어서 매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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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콕 국어 2-1 - 2010
대교 편집부 엮음 / 대교(학습지)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대교'에서 만든 이 문제집은 서술형 논술형 준비에 좋다.  

최근 서울시 교육청에서 빠르면 올해 중간고사부터 서술형과 논술형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을 대비하기에 적합하다. 

다른 문제집의 경우 초등학생용이라서 객관식이 더 많은데,  <쌤콕 국어>는 서술형, 논술형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그래서 평소에 서술형을 준비하고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적합하며, 엄마들이 옆에서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도와주기에도 좋다.  

해답지 또한 해답 뿐만 아니라 오답 풀이까지 해놓아서 자습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학교 중간, 기말 고사 대비용 시험 문제도 있어서 매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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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콕 국어 6-1 - 2010
대교 편집부 엮음 / 대교(학습지)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대교'에서 만든 이 문제집은 서술형 논술형 준비에 좋다.  

최근 서울시 교육청에서 빠르면 올해 중간고사부터 서술형과 논술형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을 대비하기에 적합하다. 

다른 문제집의 경우 초등학생용이라서 객관식이 더 많은데,  <쌤콕 국어>는 서술형, 논술형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그래서 평소에 서술형을 준비하고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적합하며, 엄마들이 옆에서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도와주기에도 좋다.  

해답지 또한 해답 뿐만 아니라 오답 풀이까지 해놓아서 자습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학교 중간, 기말 고사 대비용 시험 문제도 있어서 매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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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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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란 어떤 경우든 은폐와 신비화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야 상징과 표현이라는 두 개의 요소로 환원된다. 스무 살인 나의 얼굴은 날마다 껍질이 벗겨지는, 아직 역할을 얻지 못한 쓸쓸하고 적막한 탈이었다.

p.11

 

"늘 그런 걸, 그런다고 크게 실패할 것도 없어."

"왜 그렇게 생각하니?"

"사소하니까. 지금 나의 생이란 어차피 너무 사소한걸. 이걸 하든, 저걸 하든, 뭔가를 하든, 아무 것도 하지 않든 차이가 없어."

p.21

 

"청춘은 누구나 고아지."

p.55

 

"스무 살이 인생이 되게 하지는 말아라. 스무 살은 스무 살일 뿐이야. 삶으로 끌고 가지는 마."

p.168

 

 

전경린,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中

 

 

+) 스무 살의 방황으로 물든 생의 혼란스러움이 소설 전체에서 묻어난다. 누구나 청소년일 때 성인이 되길 꿈꾼다. 나이가 어려서 하지 못한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갈망한다. 그러나 정작 성인이 되면 자신이 선택한 것들에 책임지지 못해서 괴로워하거나, 자신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 것인지 몰라서 고민하게 된다. 이 소설은 그런 스무 살 초엽의 당황스러움을 잘 그리고 있다.

 

이 작품 속 인들들처럼, '청춘은 누구나 고아'다. 자신의 모토를 찾지 못해 떠돌고 스스로가 누구인지 정체성의 혼란으로 힘들어한다. 전경린은 인물들과의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하며 주인공의 혼란스러움을 비교적 차분하게 제시한다. 생에 처음인 것들, 그것에 대한 호기심은 그것들을 더욱 어마어마한 것들로 만든다. 하지만 정작 경험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것들.

 

스무 살의 인생은 그렇게 호기심으로 만들어낸 열정과 기대, 실망, 그리고 깨달음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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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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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소금 같은 거야. 영양분은 안 들어 있지만, 그래도 빵에 맛을 내주거든.

p.58

 

인간이 가끔 두려움 때문에 또 가끔 자신의 이익 때문에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또 가끔씩은 거짓말이 진실을 방어할 유일한 수단임을 적시에 깨닫는 바람에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p.61

 

인간의 모든 진실에는 늘 불안이나 갈등의 요소가 있기 마련이에요.

p.72

 

존경을 바라거든 친해지지 마라, 이것은 지혜로운 경구다.

p.271

 

미래는, 총리님, 미래는 틀림없이 내가 옳았다고 판단할 겁니다. 현재가 당신이 틀렸다고 판단하는데, 미래가 퍽이나 당신한테 도움이 되겠소.

p.424

 

주제 사라마구, <눈뜬 자들의 도시> 中

 

 

+)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을 읽을 때마다 인간 내면의 깊숙한 본능과 인간이 바닥까지 내려간 면모를 보게 되어서 씁쓸하다. 너무 정확한 예측이라고나 할까. 그렇게까지 상상하고 싶지 않지만 <눈먼 자들의 도시>에서도, <눈뜬 자들의 도시>에서도 그가 제시한 인물들의 모습은 인간이 충분히 그럴 수 있을꺼라 믿게 만든다. 그 점이 너무나 정확하다. 그러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지만 말이다.

 

솔직히 <눈먼 자들의 도시>만큼 흥미진진하게 다가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의 소설은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 다음 상황을 궁금하게 만든다. 더불어 짐작하기 힘든 소설이다. 이번에 읽은 <눈뜬 자들의 도시> 또한 읽는 내내 긴 영화를 한 편 보는 느낌이었다. 거대한 스케일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쉽게 읽히는 작품은 아니다. (대화체의 직접 인용이 없고, 단락을 나누지 않아서 더욱 그렇다.) 그러나 읽고 난 뒤 한 편의 영화처럼 오래도록 잔영이 그려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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