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북카페 가족 여러분
총성 카운트다운
범인의 조작된 알리바이를 파헤쳐라!
오늘 진행하는 이벤트도서는 <밀실을 향해 쏴라>입니다
전작인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에서 쫓고 쫓기는 관계였던 두 콤비가 새로운 사건 앞에서 묘한 신경전을 벌입니다. 우카이 모리오 탐정은 전작보다 더욱 능청스럽고 얄밉게 형사들을 대하며, 사건의 많은 부분을 주도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형사들은 자신들이 이번 사건을 독점하려고 “사건은 해결되었다”라고 말하며 우카이를 따돌리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스나가와 경부와 시키 형사는 사건의 진상을 먼저 밝히기 위해서 자판기 뒤에 숨어 우카이 모리오 형사 일행을 염탐하다가 들키는 굴욕도 불사하는 그들의 추리.
형사와 탐정의 추리를 따라가며 범인을 유추해보면 소설의 재미가 더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허를 찌르는 트릭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알리바이를 파헤치는 그들의 활약이 궁금하신 북카페 가족여러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이벤트 기간 : 01월 13일 ~ 01월 19일
▶ 모집인원 : 30명
▶ 참가 방법
▶ 1. 추리소설의 매력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2.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평단 참가를 원하는 분은,
하나! 자신의 블로그에 이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뒤, 덧글로 '스크랩 완료' 를 달아주세요.
둘! 위의 질문에 대한 덧글을 '스크랩 완료'와 함께 달아주세요.
이벤트를 타 온라인매체에 스크랩하신 후 주소(URL)을 덧글로 남겨주시면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 당첨자 발표 : 01/21
▶ 서평단 선정기준 :
☞ 같은 아이디로 닉네임만 바꿔서 상습적으로 이벤트 신청하시는 분들(그러면서 서평도 쓰지 않고)은 서평단 선정시 제외합니다.
☞ 지난 이벤트에 당첨된 분들 중에서는 우리카페와 인터넷서점에 서평을 제때 쓰신 분
☞ 신입 회원분들의 경우 게시글과 덧글달기 등 열심히 활동(게시글, 덧글, 최종 방문일자 순으로 점수화함)
☞ 평소 카페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게시글, 덧글, 최종카페 방문일자도 포함)이 뽑힐 가능성이 99.9% 입니다!
☞ 울 카페를 좋은 분들께 많이 추천해주시고 소개받고 오신 분들(앞으로 추천하실 경우, 추천받은 분이 카페에 가입할때 카페 가입 경로에 추천하신 분 닉네임을 쓰도록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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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참여하시는 분들은, 카페닉임을 "닉네임(아이디)"형식으로 바꿔놓으시면, 더 편하시겠죠?^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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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 및 게시글의 정성 감안
▶ 서평 기한 : 책 수령 후 2주 이내
▶ 서평 남겨야 할 곳
-필수 : 울 카페<이벤트서평>게시판+인터넷 서점 (YES24, 인터파크,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리브로 중 1곳 이상)
=>서평을 올리고 나서는 울카페의 "이벤트 서평완료"게시판에 해당 책 제목의 게시물에 서평완료하셨다는 덧글과 함께 서평 올린 곳,
서평 올린 곳의 닉네임 혹은 아이디를 같이 올려주세요^^
=>울카페와 인터넷 서점 두군데 모두 쓰셔야 합니다!
=>책만 받고 서평을 쓰지 않는 분들은 차기 이벤트시 무조건 제외됩니다.
▶ 책 소개
불가능 범죄의 냄새가 술술 풍기는군!
또다시 밀실, 그리고 한밤중에 울려 퍼진 총성
한적하고 평범한 어느 봄날, 권총 한 자루가 도난당해 시중에 유출된다.
벼랑 위의 주죠지 저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유출되었던 총기가 발견된다. 지리적 조건과 많은 목격자들이 있는 가운데 주죠지 저택은 사건 발생 시각에 완벽한 밀실 상태를 이루었지만, 범인은 홀연 사라진다.
총성 카운트다운, 범인의 조작된 알리바이를 파헤쳐라!
이번 사건의 열쇠는 총성에 있다. 나카야마 쇼지가 경찰들을 향해 쏜 두 발, 노숙자의 몸을 관통한 한 발, 그리고 주죠지 저택에서 울려 퍼진 네 발. 유출된 8연발 자동권총과 쏘아 올린 일곱 발, 나머지 한 발의 행방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 총성에 범인의 알리바이가 감춰져 있다. 책을 읽으면서 단서가 될 부분은 놓치지 말고 꼼꼼히 읽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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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리소설의 매력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2.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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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지은이 히가시가와 도쿠야
1968년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에서 태어났으며 오카야마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2002년에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Kappa-One’ 제1탄에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가 선발되어 데뷔했다. 이후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에서 배경이 된 가상의 도시 이카가와 시를 무대로 한 미스터리 소설을 연이어 선보이며 ‘유머 본격 미스터리’라는 그만의 독특한 작풍을 완성했다.
이카가와 시 시리즈 중에서도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와 『밀실을 향해 쏴라』는 전형적인 밀실 살인과 본격 미스터리라는 틀 안에서 유연하고 경쾌하게 사건을 풀어나가는 저자의 장기가 제대로 드러나는 작품이다. 미스터리 소설의 고전적인 장치인 밀실 살인이 유머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어딘지 모르게 허술해 보이는 등장인물들의 활약상, 아슬아슬한 엇갈림, 대담한 트릭 등의 촘촘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저서로는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빨리 명탐정이 되고 싶어』『여기에 시체를 버리지 말아주세요』『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완전범죄에 고양이는 몇 마리 필요한가』 등이 있다.
옮긴이 임희선
일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했다. 주요 역서로는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공중정원』『운명의 인간(1~4권)』『일본 호러 걸작선』『행복의 거짓말』『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를 해독하다』등이 있다.
▶ 책 속으로
차례
제1장 형사들의 프롤로그
제2장 우마노세 해안의 살인
제3장 우카이 모리오 탐정사무소
제4장 사쿠라와 스루메
제5장 토리노미사키의 주죠지 저택
제6장 미녀와 탐정
제7장 총성은 아직 울리지 않고
제8장 토비우오테이의 살인
제9장 벼랑 끝의 형사
제10장 난폭한 아침
제11장 병원에서
제12장 가설은 가설
제13장 밀실과 총성
제14장 다시 파낸 도전장
제15장 최종 답변
제16장 총성의 카운트다운
제17장 마지막 수수께끼 풀이
제18장 그들과 그녀들의 에필로그
본문내용
“여, 열두 달이면 거의 1년치잖아!”
“‘거의 1년치’ 좋아하시네!”
아케미가 테이블 가장자리를 매섭게 탁 치더니 쏘아붙였다.
“열두 달이면 ‘고스란히 1년치’죠!”
“하, 하지만 도대체 어느새 고스란히 1년치나…….”
“어느새, 라니 그야 당연히 고스란히 1년 동안이겠죠.”
“이봐요, 마음대로 올라타면 어떡합니까?”
“야, 이놈들아! 나도 중상을 입었단 말이야! 이게 안 보여, 이게?!”
남자는 자기 오른쪽 발을 대원들 앞에 내밀어 보여주면서 타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중상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는데……. 할 수 없지, 뭐. 그럼 빨리 올라타요.”
“신난다~!”
그러고는 다시 두 발로 여유롭게 스텝을 밟으며 구급차 뒤쪽 공간에 올라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