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카페 가족 여러분

개그맨 이병진의 느리고 낡고 평범하지만, 세상 가장 아름다운 추적사


오늘 진행하는 이벤트도서는 <이병진의 헌책>입니다


고가의 카메라와 장비가 아니더라도 사진을 찍는 이와 사진의 주인공이 서로 교감을 하고 진심이 통한다면 그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이 또 어디 있을까요? 그들의 삶을 감히 카메라에 한 컷 담아내기 위해 또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즐겨 입지 않은 양복을 맞추고 체질상 맞지 않은 팥죽도 먹어가면서 이병진은 단지 ‘한 장의 사진’만을 위한 것이 아닌, ‘그들 인생의 일부를 삽입하기 위해 그들과 동화’되어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여행을 하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으며 ‘진짜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가장 아름다운 피사체’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는 개그면 이병진. 사는 이야기에 공감하고 소소한 사진 속 추억이나 옛이야기의 향수가 묻어나기를 바랐고, 그 일환으로 이 책을 준비하게 됐다고 합니다.


추억이 뭍어나는 책을 읽고 싶은 북카페 가족여러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이벤트 기간 : 12월 22일 ~ 12월 28일

▶ 모집인원 : 30명


▶ 참가 방법

▶ 1. 여러분의 추억이 담긴 장면은 무엇인가요?
2.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평단 참가를 원하는 분은,

하나! 자신의 블로그에 이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뒤, 덧글로 '스크랩 완료' 를 달아주세요.

둘! 위의 질문에 대한 덧글을 '스크랩 완료'와 함께 달아주세요.

이벤트를 타 온라인매체에 스크랩하신 후 주소(URL)을 덧글로 남겨주시면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 당첨자 발표 : 12/30

 

▶ 서평단 선정기준 :

☞ 같은 아이디로 닉네임만 바꿔서 상습적으로 이벤트 신청하시는 분들(그러면서 서평도 쓰지 않고)은 서평단 선정시 제외합니다.


☞ 지난 이벤트에 당첨된 분들 중에서는 우리카페와 인터넷서점에 서평을 제때 쓰신 분


☞ 신입 회원분들의 경우 게시글과 덧글달기 등 열심히 활동(게시글, 덧글, 최종 방문일자 순으로 점수화함)


평소 카페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게시글, 덧글, 최종카페 방문일자도 포함)이 뽑힐 가능성이 99.9% 입니다!

☞ 울 카페를 좋은 분들께 많이 추천해주시고 소개받고 오신 분들(앞으로 추천하실 경우, 추천받은 분이 카페에 가입할때 카페 가입 경로에 추천하신 분 닉네임을 쓰도록 해주세요^^)


☞ [★이미지 슬라이드이벤트 신청시 주의 사항]아래에 댓글 다실때 꼭(!!)이미지 슬라이드 이미지 슬라이드 이미지 슬라이드 닉네임(아이디)를 함께 써주셔야 합니다! 닉네임만 쓰시고,아이디를 안써주시면 이벤트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꼭꼭꼭 닉네임과 아이디를 , "닉네임(아이디)"의 형식으로 두가지를 댓글 다실때 써주세요~!!!!

자주 참여하시는 분들은, 카페닉임을 "닉네임(아이디)"형식으로 바꿔놓으시면, 더 편하시겠죠?^o^

이미지 슬라이드이미지 슬라이드


☞ 덧글 및 게시글의 정성 감안


▶ 서평 기한 : 책 수령 후 2주 이내


▶ 서평 남겨야 할 곳


-필수 : 울 카페<이벤트서평>게시판+인터넷 서점 (YES24, 인터파크,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리브로 중 1곳 이상)

=>서평을 올리고 나서는 울카페의 "이벤트 서평완료"게시판에 해당 책 제목의 게시물에 서평완료하셨다는 덧글과 함께 서평 올린 곳,

서평 올린 곳의 닉네임 혹은 아이디를 같이 올려주세요^^

=>울카페와 인터넷 서점 두군데 모두 쓰셔야 합니다!

=>책만 받고 서평을 쓰지 않는 분들은 차기 이벤트시 무조건 제외됩니다.

 


▶ 책 소개

느린 말투로 웃음을 선사하며 이웃집 편안한 아저씨 같은 코미디언이자 방송인, 이병진.
그에겐 또 다른 이름이 있다. 바로 ‘사진 찍는 이병진’.
그런 그가 이번에는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살아가는 것’으로 채워가는
아름다운 삶과 우리네 이야기, 그리고 사진이 있는 ‘헌책’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이병진의 헌책>은 변해야 또는 발전해야 존재할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 느리지만 행복했고 불편했지만 감동과 진심을 느꼈던, 사라져가는 피사체를 찾아 여행하는 책이다. 사라져가야만 하는 옛것, 그리고 우리의 것, 디지털과 문명의 이기에서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또는 당연하게 살아가는 피사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사진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새것’만을 지향하는 현시대에서 ‘사라져가는 것’, ‘묵은 것’에 대해 한 번쯤은 돌이켜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게 된다. 이 책의 제목이 ‘헌책’인 이유가 바로 그것인 것처럼….

 

 

*댓글로 아래 질문에 답변을 남겨주세요*

1. 여러분의 추억이 담긴 장면은 무엇인가요?

2.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저자소개

지은이 이병진


1969년생. 1994년 KBS 10기 공채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느린 말투로 웃음을 선사하며 이웃집 편안한 아저씨 같은 이미지이지만 사실, 예술 감각도 뛰어나고 디테일에 강한 남자다. 미술실에서 붓을 쥐고 있던 고등학교 시절, 이미 마음은 온통 연극실로 향해 있었다. 결국 미술실을 박차고 나와 차가운 강당 바닥에서 낡은 대본에 몰두하며 무대 위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연극으로 대학에 진학한 후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의 길로 가는 듯했으나, 코미디언으로 데뷔. 나름대로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쉬지 않고 달려와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어릴 적부터 키워온 잠재된 예술 감각은 그의 사진에서 빛을 발한다. 딱히 전문적으로 배운 적은 없었으나 아버지로 인해 카메라를 들기 시작했고, 이제 그의 사진 실력은 정평이 나있다. 그가 사진을 찍는다는 건, 그가 코미디언이라는 것만큼이나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일 정도다. 프로페셔널 사진작가 김중만도 그의 사진을 ‘자유분방한 피사체와 사진에 대한 진지함은 높게 평가한다’라고 말했을 정도니까….
사람들은 말한다. 사진, 그거 힘든 길인데 뭣 하러 그리 열정을 쏟느냐고…. 하지만 그는 사진을 놓고 싶지 않다. 말은 느리게 하지만 열정은 뜨겁고 결단은 빠르다. 사진은 이미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소신이 된지 오래다. 오늘도 그는 카메라를 들고 어딘가를 향한다. 진지함으로, 마음으로 꽉 채운 사진을 담기 위해, 그 속에 자신의 해학을 담기 위해 길을 나선다. 누가 뭐라 하던 그게 가장 이병진다운 거니까….

 

 

▶ 책 속으로

목차

[추천하는 글]
[시작하는 글]

 

이야기 하나. 사라지는 피사체 _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추적
|이야기를 시작하며|
01. 놀이터 어린이 실종 사건
02. 사라진 내 영화, <묘도야화>
|이병진의 고민상담소|
03. 미안하다, 육교야!
|한밤의 연애가중계|
04. 영웅본색과 애마부인
|누군가를 애타게|
05. 보고 싶은 코미디
06. 봄은 이제 물러나라
07. 나의 헌책방 이야기(1)
|혼자 걷는 남자|
08. 빨간 우체통
|숲이 되지 못한 나무|
09. 이티 선생님
10. 나의 헌책방 이야기(2)
|소리로 찍은 사진|
11. 모래내시장을 누가 죽였나
|아빠의 선물|
12. 안녕, 세운상가
|잔잔한 항해|
13. 그때 그 골목
14. 학교 앞 문방구
15. 역마차 다방
16. 청룡 탁구장
17. 간이역 이야기
|아빠하고 나하고|
18. 바다 극장

 

 

이야기 둘. 살아가는 피사체 _ 나를 유혹하라
|이야기를 시작하며|
01. 내 아내
02. 라디오 스타
|이상한 첫눈|
03. 나는 가수다
04. 컬러가 사라지다
|잔혹 낙엽사|
05. 나는 전설이다
|보물찾기|
06. 아침 산책
|당신은 언제 가장 뜨거웠습니까?|
07. 한 번도 이겨본 적 없는 놈, 박상근!
|인터뷰|
08. 옛날 카메라와 필름
09. 내가마을 유일 양복점
|나는 루저다|
10. 전북 진안군 백운면 원촌마을
|슬픈 목마|
11. 전유성과 책 이야기
12. 아이러브 벌교 5일장
13. 가족 사진
|세상의 중심|
14. 추억을 깎는 이발관
|아름다운 피사체|

[맺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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