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카페 > 북카페◈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remonade0719
원문 http://cafe.naver.com/readbook/1376008


안녕하세요~! 북카페 가족 여러분



길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세계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춤’의 원작
<안녕 고양이>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




오늘 진행하는 이벤트도서는 <나쁜 고양이는 없다>입니다!





세상에 나쁜 고양이는 없다.
가끔씩 미운 짓을 일삼는 ‘미운 고양이’는 있을지언정 나쁜 고양이는 없는 법이죠. 평균 2년 반밖에 되지 않는 짧은 삶. 길고양이는 생존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을 뿐 나쁜 고양이란 없습니다. 봄이 되면 꽃밭을 거닐며 사색에 빠지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면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우리처럼 따뜻한 심장이 뛰는 길고양이. 이 책은 그들의 연대기와도 같은 묘생의 기록입니다.



고양이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북카페 가족여러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이벤트 기간 11월 11일 ~ 11월 17일



▶ 모집인원 : 30명



▶ 참가 방법



▶ 1. 고양이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2.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평단 참가를 원하는 분은,



하나! 자신의 블로그에 이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뒤, 덧글로 '스크랩 완료' 를 달아주세요.



둘! 위의 질문에 대한 덧글을 '스크랩 완료'와 함께 달아주세요.


이벤트를 타 온라인매체에 스크랩하신 후 주소(URL)을 덧글로 남겨주시면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 당첨자 발표 : 11/19







▶ 서평단 선정기준 :



☞ 같은 아이디로 닉네임만 바꿔서 상습적으로 이벤트 신청하시는 분들(그러면서 서평도 쓰지 않고)은 서평단 선정시 제외합니다.


☞ 지난 이벤트에 당첨된 분들 중에서는 우리카페와 인터넷서점에 서평을 제때 쓰신 분


☞ 신입 회원분들의 경우 게시글과 덧글달기 등 열심히 활동(게시글, 덧글, 최종 방문일자 순으로 점수화함)


☞ 평소 카페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게시글, 덧글, 최종카페 방문일자도 포함)이 뽑힐 가능성이 99.9% 입니다!



☞ 울 카페를 좋은 분들께 많이 추천해주시고 소개받고 오신 분들(앞으로 추천하실 경우, 추천받은 분이 카페에 가입할때 카페 가입 경로에 추천하신 분 닉네임을 쓰도록 해주세요^^)


☞ [★이미지 슬라이드이벤트 신청시 주의 사항]아래에 댓글 다실때 꼭(!!)이미지 슬라이드 이미지 슬라이드 이미지 슬라이드 닉네임(아이디)를 함께 써주셔야 합니다! 닉네임만 쓰시고,아이디를 안써주시면 이벤트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꼭꼭꼭 닉네임과 아이디를 , "닉네임(아이디)"의 형식으로 두가지를 댓글 다실때 써주세요~!!!!

자주 참여하시는 분들은, 카페닉임을 "닉네임(아이디)"형식으로 바꿔놓으시면, 더 편하시겠죠?^o^

이미지 슬라이드이미지 슬라이드


☞ 덧글 및 게시글의 정성 감안




▶ 서평 기한 : 책 수령 후 2주 이내


▶ 서평 남겨야 할 곳


-필수 : 울 카페<이벤트서평>게시판+인터넷 서점 (YES24, 인터파크,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리브로 중 1곳 이상)

=>서평을 올리고 나서는 울카페의 "이벤트 서평완료"게시판에 해당 책 제목의 게시물에 서평완료하셨다는 덧글과 함께 서평 올린 곳,

서평 올린 곳의 닉네임 혹은 아이디를 같이 올려주세요^^

=>울카페와 인터넷 서점 두군데 모두 쓰셔야 합니다!

=>책만 받고 서평을 쓰지 않는 분들은 차기 이벤트시 무조건 제외됩니다.










▶ 책 소개





어쩌다 고양이를 만나 여기까지 왔다


여행가로 15년을 떠돌았다. 그중 4년은 고양이와 함께 길 위에서 보냈다. 여행가의 수첩에는 이제 여행 대신 고양이가 적혀 있다. 어쩌다 우연히 집 앞에서 만났던 고양이 가족을 시작으로 동네 곳곳의 길고양이들과 인연을 맺고 그들의 삶을 기록한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출간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만큼 길고양이들에게 좋지 못한 시선을 가진 나라도 없는 듯하다.



책에는 시골의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사계절을 배경으로 그들의 갈구와 절망과 슬픔, 때때로 그들의 맑음과 갸륵함까지 가슴 먹먹한 길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겨있다. 시골로 간 여행가는 시골의 따뜻한 인심을 기대했지만 그것도 고양이에게만은 예외였다. 시골에서 고양이에 대한 천대와 멸시가 당연한 것이어서 종종 쥐약을 놓거나 줄을 매 고양이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절망감으로 탄식했지만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응원해 주고 다시 글을 쓸 수 있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 책은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이자 고양이를 좋아하는 수많은 작은 사람들에게 길고양이가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다. 그리고 인간을 원망하며 떠난 모든 고양이들에게 전하지 못한 작가의 마지막 인사이기하다.







*댓글로 아래 질문에 답변을 남겨주세요*





1. 고양이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2.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저자소개




글, 사진 이용한


지난 15년간 ‘길의 미식가’이자 ‘바람의 여행자’로 국내외 숨겨진 곳들을 떠돌았고, 최근 4년간은 길 위의 고양이를 받아 적는 또 다른 여행을 하고 있다.

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집 <안녕, 후두둑 씨>, <정신은 아프다>, 고양이 에세이 <명랑하라 고양이>,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여행 에세이 <물고기 여인숙>,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길: 티베트 차마고도를 따라가다>, <바람의 여행자: 길 위에서 받아 적은 몽골>, 문화기행서 <사라져가는 오지마을을 찾아서>, <꾼>, <장이>, <사라져가는 이 땅의 서정과 풍경>, <이색마을 이색기행>, <옛집 기행> 등을 펴냈다.










▶ 책 속으로







차례




머리말 | 고양이 영역 지도 | 등장 고양이





제1부 가을: 마지막 숨바꼭질
1. 소냥시대: 장난을 치기 위해 세상에 왔다 | 2. 아기 고양이의 필살기 | 3. 꼬리가 짧아서 슬픈 아기 고양이 | 4. 좀 놀다 가라는 고양이 | 5. 가을에 물든 고양이들 | 6. 마지막 숨바꼭질 | 7. 고양이 숲 | 8. 고양이의 사랑과 전쟁 | <포토카툰 1> 길고양이 귓속말 | <포토카툰 2> 커피 한잔 하실야옹? | <아포리즘 1> 하늘을 보라





제2부 겨울: 죽지마 얼지마 봄이 올거야
9. 더 춥다, 삼남매 고양이의 겨울 | 10. 폐차장으로 간 고양이 | 11. 손자 데려다 키우는 고양이의 사연 | 12. 아기 고양이 시절은 빠르게 지나간다 |13. 전원고양이의 폭설 적응기 | 14. 벼랑에서 손 잡아주는 고양이 | 15. 눈이 내린 비밀의 숲 | 16.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 17. 발라당 종결묘 | 18. 흥미진진 나무타기 캣쇼 | 19. 기막힌 고양이 판박이 자세 | 20. 고양이 너머 하염없이 눈은 내리고 | 21. 죽지 마 얼지 마 봄이 올 거야 | 22. 할머니, 같이 가요 | 23. 길고양이 야식집 | <포토카툰 3> 솔로 고양이의 심술 | <포토카툰 4> 입큰냥이 vs 혀긴냥이 | <아포리즘 2> 폐차장 고양이의 독백





제3부 봄: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24. 봄은 고양이의 계절 | 25. 고양이 삼남매를 찾습니다 | 26. 언더그라운드 프로젝트 | 27. 고양이의 나르시시즘 | 28. 엇갈린 아기 고양이의 운명 | 29. 전원고양이라서 다행이야 | 30. 길고양이 해방구 | 31. “이게 우리 집 고양이유!” | 32.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 33. 고양이 밥 주지 말라는 이웃 할머니 | 34. 고래고양이 수난의 기록 | 35. 액자에 걸어놓고 싶은 고양이의 봄 | 36.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37. 고양이와 함께 사는 법 | <포토카툰 5> 고양이 황당 몸 개그 | <포토카툰 6> 나 올라가면 안 돼? | <아포리즘 3> 저 골목





제4부 여름: 고양이가 보내온 SOS
38. 개울을 떠나 가장 위험한 곳으로 39. 고양이가 보내온 SOS | 40. 작은 구멍 속의 더 작은 고양이 | 41. 쫓겨난 고양이의 귀환 | 42. 아기 고양이 대란 | 43. 달타냥 닮은 아기 고양이 | 44. 바보 고양이, 도망치지 그랬어 | 45 구름 氏네 고양이 식당 | 46. 고양이, 이별 뒤에 오는 것들 | 47. 행방불명 고양이, 아기 고양이와 함께 돌아오다 | 48. Bravo Cat’âs Life | 49. 잘 가라 고양이 <포토카툰 7> 고양이, 나란히 | <포토카툰 8> 고양이 열매 | <아포리즘 4> 개울의 날들





에필로그 우리 집 고양이의 사생활









본문내용




 













<안녕 고양이>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다큐 영화 <고양이 춤>












올해 제11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상영을 시작으로,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 제3회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서 상영하며 애묘인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영화 <고양이 춤>은 어느 날 우연히 그러나 운명처럼, 길 위의 고양이들에게 마음을 열게 된 두 남자와 길고양이들의 일상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시인이자 여행가인 이용한 작가와, CF감독 윤기형 감독이 각각 사진기와 비디오 카메라로 담아낸 길고양이들의 삶. 두 남자는 자주 보게 되는 고양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밥도 챙겨주고, 그들에게 밥을 주는 또 다른 이들을 만나며, 고양이와의 거리를 좁혀간다.



3만 5천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도서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사진과 영상의 감각적 조화와 재밌고 감성적인 이야기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단순히 고양이의 일상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사회, 문화계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도심 속 사람과 길고양이와의 공존에 대한 화두를 관객들에게 던지며,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줄 예정이다.

2009년 국내 독립영화 사상 최다 관객 295만을 동원한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를 이을,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가슴 따뜻한 길고양이 다큐멘터리 <고양이 춤>은 가을이 완연한 11월 17일, 극장에서 정식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