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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카페 가족 여러분
아슬아슬한 엇갈림, 완벽한 밀실 트릭
그 해결의 열쇠는?
오늘 진행하는 이벤트도서는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입니다!
소설의 도입부 자체로 충분히 미심쩍은 서막을 알리며,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까지 그 사흘 동안의 자취를 따라갑니다.
류헤이의 가장 가까운 주변인물 두 명이 같은 날 밤 살해되는데요.
류헤이의 전 여자친구인 곤노 유키의 죽음, 그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모로 고사쿠의 죽음과 밀실.
사건 발생과 해결까지 사흘 동안의 자취를 빠르게 내달리며 탄탄하고 치밀한 트릭으로 충격적인 결말을 보여줍니다.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한 번쯤 도전해봐야 할 작품으로 완벽에 가까운 이야기 구성으로 본격 미스터리를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거예요.
류헤이의 행적을 쫒고싶은 북카페 가족여러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이벤트 기간 10월 18일 ~ 10월 24일
▶ 모집인원 : 30명
▶ 참가 방법
▶ 1. 만약 억울하게 누명을 쓴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 같나요?
2.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평단 참가를 원하는 분은,
하나! 자신의 블로그에 이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뒤, 덧글로 '스크랩 완료' 를 달아주세요.
둘! 위의 질문에 대한 덧글을 '스크랩 완료'와 함께 달아주세요.
이벤트를 타 온라인매체에 스크랩하신 후 주소(URL)을 덧글로 남겨주시면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 당첨자 발표 : 10/26
▶ 서평단 선정기준 :
☞ 같은 아이디로 닉네임만 바꿔서 상습적으로 이벤트 신청하시는 분들(그러면서 서평도 쓰지 않고)은 서평단 선정시 제외합니다.
☞ 지난 이벤트에 당첨된 분들 중에서는 우리카페와 인터넷서점에 서평을 제때 쓰신 분
☞ 신입 회원분들의 경우 게시글과 덧글달기 등 열심히 활동(게시글, 덧글, 최종 방문일자 순으로 점수화함)
☞ 평소 카페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게시글, 덧글, 최종카페 방문일자도 포함)이 뽑힐 가능성이 99.9% 입니다!
☞ 울 카페를 좋은 분들께 많이 추천해주시고 소개받고 오신 분들(앞으로 추천하실 경우, 추천받은 분이 카페에 가입할때 카페 가입 경로에 추천하신 분 닉네임을 쓰도록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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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슬라이드 닉네임(아이디)를 함께 써주셔야 합니다! 닉네임만 쓰시고,아이디를 안써주시면 이벤트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꼭꼭꼭 닉네임과 아이디를 , "닉네임(아이디)"의 형식으로 두가지를 댓글 다실때 써주세요~!!!!
자주 참여하시는 분들은, 카페닉네임을 "닉네임(아이디)"형식으로 바꿔놓으시면, 더 편하시겠죠?^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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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 및 게시글의 정성 감안
▶ 서평 기한 : 책 수령 후 2주 이내
▶ 서평 남겨야 할 곳
-필수 : 울 카페<이벤트서평>게시판+인터넷 서점 (YES24, 인터파크,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리브로 중 1곳 이상)
=>서평을 올리고 나서는 울카페의 "이벤트 서평완료"게시판에 해당 책 제목의 게시물에 서평완료하셨다는 덧글과 함께 서평 올린 곳,
서평 올린 곳의 닉네임 혹은 아이디를 같이 올려주세요^^
=>울카페와 인터넷 서점 두군데 모두 쓰셔야 합니다!
=>책만 받고 서평을 쓰지 않는 분들은 차기 이벤트시 무조건 제외됩니다.
▶ 책 소개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의 저자 히가시가와 도쿠야
일본에서 2011년 서점 대상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로 잘 알려진 히가시가와 도쿠야.
그의 작품은 기존의 미스터리 소설과는 차별화된, 경쾌하고 유머가 돋보이는 중독성 있는 문체와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트릭을 곳곳에 배치해놓은 절묘한 서술 방식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어딘지 모르게 허술하고 능청스러운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활약상
결말까지 빠르게 내닫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유머와 미스터리의 환상적 결합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는 많은 독자들로부터 데뷔작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수작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이후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에서 배경이 된 가상의 도시 이카가와 시를 부대로 한 소설을 연이어 선보이며 ‘유머 본격 미스터리’라는 그만의 독특한 작풍을 완성했다.
*댓글로 아래 질문에 답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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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약 억울하게 누명을 쓴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 같나요?
2.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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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지은이 히가시가와 도쿠야
1968년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에서 태어났으며 오카야마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2002년에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Kappa-One’ 제1탄에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가 선발되어 데뷔했다.
이 작품은 많은 독자들로부터 데뷔작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수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에서 배경이 된 가상의 도시 이카가와 시를 무대로 한 미스터리 소설을 연이어 선보이며 ‘유머 본격 미스터리’라는 그만의 독특한 작풍을 완성했다.
어딘지 모르게 허술해 보이는 등장인물들이 종횡무진 활약하며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는 아슬아슬한 엇갈림, 대담한 트릭 등의 촘촘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예상치 못한 결말에 이르며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그 밖의 저서로는 『밀실을 향해 쏴라!』『교환살인에는 어울리지 않는 밤』『완전범죄에 고양이는 몇 마리 필요한가』『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등이 있다.
옮긴이 임희선
일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했다. 주요 역서로는『걸(girl)』『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운명의 인간(1~4권)』『일본 호러 걸작선』『행복의 거짓말』『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를 해독하다』등이 있다.
▶ 책 속으로
차례
프롤로그
제1장 사건 이전
제2장 사건 첫째 날
제3장 사건 둘째 날
제4장 사건 셋째 날
에필로그
줄거리
류헤이는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기분 전환 겸 선배의 집에서 비디오를 보기로 한 날, 그의 전 여자친구는 누군가에게 등을 찔린 후 아파트 4층에서 떨어져 죽는다. 게다가 그날 밤 류헤이와 같이 있던 선배까지 칼에 찔려 죽는다. 당시 선배의 집은 완벽한 밀실 상태였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몰린 류헤이는 사립탐정 우카이 모리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치밀하고 대담한 밀실 트릭, 그 해결의 열쇠는?
본문내용
“탐정이 현장을 보고 싶다고 하는 건 당연한 일이야. 그런 경우 왓슨 역은 기쁘게 따라나서는 게 ‘관례’고. 안 그래?”
“그럼 제가 왓슨 역할이에요? 전 제가 의뢰인인 줄 알았는데?”
“쓸데없는 고집 작작 부리고. 여하튼 너도 같이 가야 해.”
“그렇지요. 그러니까 완벽한 밀실이었다는 거죠.”
“아니, 그렇지가 않아. 오히려 너무 완벽하다는 게 허점이지.”
(……)
“그렇다면 체인을 건 사람은…… 엉”
“맞아.”
우카이가 씨익 웃었다.
“혹시…… 저예요?”
“너 바보냐?”
“어째서 네가 되는데? 자기가 뭘 하고, 뭘 안 했는지 정도는 알 수 있잖아.”
“아아, 큰일 날 뻔했네.”
우카이가 진땀을 손으로 닦으면서 말했다.
“저 남자 꽤나 예리한 데가 있어. 어쩌면 그냥 평범한 라멘 가게 주인이 아닌지도 모르겠군.”
“그냥 평범한 라멘 가게 주인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