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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소리나는 모래 위를 걷는 개, 게키단 히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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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l 2011-01-09 12:54
https://blog.aladin.co.kr/harusiye/4418319
소리나는 모래 위를 걷는 개
게키단 히토리 지음, 서혜영 옮김 / 이레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서평
'게키단 히토리'라는 이름의 일본 코메디언인 그는 전차남을 통해 연기도 했었기 때문에 얼굴을 보면 아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은 그의 처녀작으로 연작 단편 다섯 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각 등장인물이 잠시 다음 화에 나오는 방식입니다. 저자는 어린 시절 외국에서 보내다가 일본에 돌아온 귀국 자녀여서 적응을 잘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의 코미디도 그렇듯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도 어딘가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연예인이 소설을 냈다'는 것을 의식해서 읽게 되다보니 어딘가 정통 작가가 아니라는 인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읽다보니 되려 아니 필명으로 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문체였습니다. 원제는 '음지와 양지에서 피다(陰日向にさく)'라고 합니다. 영화로도 제작됐었네요.
각 이야기에는 다른 단편의 등장인물들이 잠시 등장해서 재밌는 요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각 결말에는 또 다른 진상이 놓여져 있어서 앞의 이야기가 다가 아니었음을 알게 됩니다.
길 위의 생
홈리스를 갈망하는 한 아저씨의 이야기입니다. 사는 것이 답답해서 그런지 홈리스의 생활이 너무도 자유로워보여서 홈리스 역할을 주말이나 퇴근 후에 종종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노하우도 익혀가고 적응도 해갑니다. 홈리스를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고 마지막의 약간의 반전과 함께 재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아이돌 님
별로 색다를 것 없는 이야기 같았습니다. 20대의 남자가 실제 여자가 아닌 연예인에 빠져서 점점 잘못되어 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 이야기의 끝은 대체 무엇일까 그냥 이대로 끝나면 그저 한 광팬의 모습밖에 안될텐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또 다른 이야기가 숨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되려 더 슬픈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핀트가 안 맞는 나
스무살의 여자아이. 카메라맨이 꿈이라지만 실은 그것도 어떻게하다보니 그렇게 된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여러 상황들을 거쳐 그녀가 진정으로 카메라맨의 모습으로 가기 까지의 일상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앞의 이야기에서도 그랬지만 등장 인물과의 접점이 역시 있습니다.
신의 게임
도박에 빠진 한 남자가 있습니다. 알면서도 혹시나 하면서 돈을 쓰게 되고 결국은 빌리기까지해서 도박을 하다보니 빚은 점점 늘어납니다. 그래서 한번 범죄를 시도해봅니다. 전화로 '나야 나'라는 사기를 쳐서 돈을 받고자 하지만 역시 치밀하게 계산해서 시도한 범죄가 아니기 때문인지 그는 자꾸 실패하고 맙니다. 그런 모습이 소박해서 귀엽게도 보입니다. 그러다가 한 할머니와 통화하게 되면서 드디어 성공의 날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결말은 참 서글픈 이야기였습니다.
소리나는 모래 위를 걷는 개
보잘 것 없는 부모 아래 태어나 보잘 것 없는 아이로 살아온 그녀는 결국 홀로 세상에 남겨졌습니다. 그녀는 도쿄에 가면 자신이 뭔가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래서 도쿄에 가게 됩니다. 아사쿠사를 찾아가는데 예전에 수학여행 때 만났던 정말 못하는 개그맨 지망생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극단을 찾다보니 개그에 눈을 뜨고 그는 여전히 이상한 개그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많은 일들을 겪은 후 헤어지게 되고 훗날 다시 만나게 됩니다. 여기에서 그가 누구였는지, 소설의 첫 단편 속에 나왔던 그였다는 걸 알게됩니다.
책 정보
KAGE HINATA NI SAKU by Gekidan Hitori (劇團ひとり, 2006)
소리나는 모래 위를 걷는 개 (陰日向にさく)
게키단 히토리가 글을 쓰고, 서혜영이 옮긴 것을 도서출판 이레 고석이 2009년 5월 25일 처음 펴내다. 봉정하가 책임편집을, 김미성이 책임디자인을, 한나영이 표지꾸밈을 맡다.
2009년 5월 25일 박은 책(초판 1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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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키단히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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