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 가정법원 부장판사의 이혼법정 이야기
정현숙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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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정현숙 지음

푸른 향기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정현숙 지음/푸른 향기



정현숙 지음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년 차 판사. 20년 차 아내, 고딩, 중딩, 초딩, 세 아들의 엄마.

책 읽는 것이 좋았고, 글쓰기를 즐겨 했다. 작가가 되고 싶었으나, 여차여차하여 판사가 되었고 십수 년간 판결문만 열심히 썼다. 그러다 2017년 부산가정법원 가사전문법관이 된 이후 수많은 이의 굽이굽이 인생사를 함께 하게 되었다. 모든 이들의 삶은 역사였다. 가정법원에서는 글을 쓰지 않고는 견뎌낼 수 없었다.

깨어져 가는 가정들, 회복될 수 있다면 그렇게 되도록 도와주고 싶었고, 헤어져야 한다면 잘 헤어지게 마무리 지어주고 싶었다. 그리고 무책임한 어른들의 싸움에 아무런 대비 없이 내팽개쳐 친 아이들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보호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이혼 주례를 하였다.

현재는 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여전히 가사단독 업무를 맡아 이혼 주례 중이다.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정현숙 지음/푸른 향기


"부

서로를 묶는 것이 거미줄인지

쇠사슬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부부란 서로 묶여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느끼며 오도가도 못한 채

죄 없는 어린 새끼들을 유정하게 바라보는

그런 사이이다.

다산의 처녀/민음사

"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정현숙 지음/푸른 향기




이혼 주례자 이야기


우리는 누군가의 삶을 모르기에 몰래 들여다보는 것을 참 즐겨 한다. 그래서 연예인들의 삶이 그렇게 동경이 되기도 한다.

판사님이라는 직업 특성상 너무나 베일에 가려있어 더욱 궁금하고 그분의 가정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실까 궁금증이 풀려나지 않았는데,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책을 통해 저자의 삶을 살짝 엿보는 기분은 "사람 사는 모습 다르지 않네!"라는 묘한 쾌감을 안겨주었다.

결혼 주례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는 마음 이 가득 담겨 축복만 가득한데, 이혼 주례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서로에게 상처와 아픔만 가득하다. 또한 아이가 있다면 말로 형용이 되질 않는다.

이런 이혼전문 법조인의 삶이라고 다 만사형통하지 않았고,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부부가 서로 노력하고, 전문상담사의 도움으로 위기의 시간을 극복했기에 여전히 법조인으로서 일을 하고, 이혼을 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나은 삶을 살라고 조언도 하시고 판결도 하신다.

우리나라 최고의 직업을 가지고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법조인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명예와 권력을 선한 영향력으로 쓰고 계시는 것 같아서 책을 읽는 내내 울며 웃다가 가슴이 따뜻해지기도 했다. 아마 판사님(저자님)을 만나 뵙고 이혼하는 분들은 앞날에 희망이 가득하지 않을까 기대감도 커졌다.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정현숙 지음/푸른 향기



이혼 주례

온라인 기사에서 '이혼'이야기는 이제 평범한 이야기가 되어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서로가 맞지 않으면 이혼한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산다."라는 정의가 맞는지 모르지만 이혼은 화려할 수가 없다. 실제로 이혼한 사람들을 보면 사람을 더욱 믿지 못하고, 삶이 버거워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받는 상처는 어른들 보다 크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하지만, 모든 이혼이 힘든 것만이 아니다. 서로에게 득이 되는 이혼도 있고, 아이를 위해서도 필요한 순간이 있다. 미성숙한 어른이 한 가정을 꾸리려고 하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아 '노력'이라는 마음보다는 '폭력'으로 자신의 자리를 대체하다 보니 가족에게 상처와 아픔만 주는 경우도 도처에 널려있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이혼을 결심한 부부들에게 '이혼 주례'를 해야 하는 판사님들의 일상도 녹록지 않을 것이다.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에는 저자이면서 판사님이 이혼 주례를 하면서 힘들었고, 아팠고, 분노했던 시간들을 자양 삼아 함께 쑥쑥 자라났다고 한다.

이혼 합의를 하면서 서로에게 눈빛조차 주지 않고, 서류만 챙겨 떠나는 인정머리 없는 부부, 협의 이혼 신청을 취소하고 돌려보낸 부부들의 삶이 대조적이지만 그들의 삶이 다 다르기에 가장 현명하신 판결을 내리는 가정법원 판사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게 한다.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정현숙 지음/푸른 향기



이혼의 정석

재혼을 해서 한번 실패의 경험 때문에 더 잘 사는 사람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또다시 실패하는 사람도 많다.

이혼하면서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연예를 하다 보면 다시 잘 살 수 있다는 기대감과 희망으로 성급하게 가정을 꾸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상처받고 힘든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시간이 없어,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만 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그러니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나이기에, 자신의 마음에 소리에 귀 기울여 주고 스스로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면 가장 이상적인 '이혼의 정석' 아닐까 한다.

이렇게 나를 돌보고 행복한 순간을 보내는 그 순간에 나에게 찾아온 사람이라면 실패하지 않을 확률이 크고 더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이 가득할 거라는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의 포근한 위로가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정현숙 지음/푸른 향기



소중한 내 아이들

"엄마, 아빠가 나 때문에 헤어지는 것이 아닐까, 내가 좀 더 잘했다면 엄마 아빠는 함께 살지 않았을까?"라는 아이들이 갖는 죄책감은 어른들이 이혼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주는 상처이다.

부모님이 이혼을 하면서 아이들이 받은 상처를 회복시키기 가장 좋은 방법은 비양육친의 정기적이고 원한 할 면접교섭이다. 매일 같이는 아니지만 언제나 볼 수 있고, 지켜줄 수 있는 부모라는 인식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아픔을 보듬어 줄 수 있는 현명한 어른이 된다면 이혼 가정에서 겪는 고통도 감소가 되고 더 좋은 관계를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버림받았다는 생각으로 힘들어하지 않게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어른의 모습들을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누군가의 죽음만큼이나 이혼이 느끼는 상실감도 동일하다고 한다. 행복한 축가를 들으며 시작한 결혼이 최악의 싸움으로 물들어 악몽을 만드는 이혼이라는 터널을 지나며 상처투성이가 되어 아물지 않고 있는 많은 분들이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를읽고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봅니다.

판사님의 이혼 주례가 많은 힘든 가정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함과 서로 회복하는 모습으로 다시 건강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다는 희망도 전해지길 소원해 봅니다.

이혼으로 고민하는 부부, 행복한 부부 생활을 원하는 이 땅의 모든 부부/,언젠가 부부가 될 청춘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본 포스팅은 푸른 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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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처세술/삶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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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 - 연금저축, IRP, ISA 절세삼총사와 ETF를 활용한 연금부자 시크릿
미즈쑤(김수연)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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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포터즈 12기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

미즈쑤 지음

푸른향기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미즈쑤 지음/푸른향기


미즈쑤(김수연)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마흔셋의 나이에 미국 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22년 차 직장인으로 현재 독일계 회사에서 재무팀장과 급여 담당자로 재직 중이다. 누구보다 노후 준비에 관심이 많았지만, 마음과 달리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채 불안한 40대를 맞이했다.

사회생활을 시작함과 동시에 3층 연금 구조인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함께 준비하며, 첫 월급부터 급여의 일정 금액을 개인연금에 납부하고 꾸준히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것이 행복한 은퇴를 맞이하는 길이라고 전하고 싶었다. 아직 연금 투자를 시작하지 않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동기부여부터 연금 투자를 하는 이들을 위한 세제 계좌 전략까지 행복한 은퇴를 위한 실전 노하우를 담았다.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그동안 겪은 어려움과 여러 깨달음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지은 책으로는 『이제 막 복직한 김 과장에게』가 있다.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미즈쑤 지음/푸른향기



부자가 되고 싶지만, 투자와 재테크가 얼마나 어려운지 직장인들은 알고 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성과가 나기 전까지 일과 병행하기가 많이 힘들다.

인생에서" 두 마리 토끼 잡기!" 과연 쉽지 않다.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꾸준히 해야 하는 성실함까지 갖춰야 한다.

워킹맘인 저자는 회사에서 절세를 목표로 연말정산을 어떻게 하면 더 받을까 하는 고민이 연금 저축으로 향했고, 그에 머무르지 않고 꾸준히 투자를 하면서 성과를 내고 많은 시행착오의 경험을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를 통해 불안한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모으기 방법을 아낌없이 알려주셨다.

연금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국민연금'이다. 국민연금 만으로는 은퇴 후 삶을 보장할 수 없기에 하루라도 빨리 '연금 공부'를 해야 한다.

나도 연금 준비는 전혀 되어있지 않아서 늘 걱정이 많았고, 어떻게 설계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를 읽고 은행 앱과 책을 가지고 연금 저축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미즈쑤 지음/푸른향기


연말 정산 세액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 적잖은 노력이 필요하다. 혹이라도 누락이 되어서 덜 받게 되기도 하지만, 뱉어내야 하는 상황도 생기기에 똘똘하게 준비해야 한다.

저자도 연말정산 혜택을 받기 위해 IRP 계좌를 개설했고, 한도를 채워야 하기에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에서 '연금 부자'에 대해 뉴스 이야기를 들으니 점점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1억 모으기'는 이제 현실이 되어 연금 저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해주고 있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첫걸음이니 당장 준비하라고 한다.


연금 저축 용어 알아보기

1. 연금 저축: 연간 600만 원까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 상품

2.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퇴직 연금 개인 납부분으로 연간 900만 원(연금저축 600만 원 포함)까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 상품

3.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 개인 종합자산관리계좌로 5년간 최대 1억까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

4. ETF(Exchange Traded Fund) : 인덱스 펀드를 일반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소에 상장한 상품


저자가 1억을 모으는데 가장 공이 컸던 ETF는 펀드를 상장시켜서 주식처럼 투자자가 직접 매매할 수 있으며 펀드 매니저를 통해 거래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 또한 저렴하다.

ETF의 장점은

1. 1% 미만으로 보수가 낮고, 적은 금액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리고 구성 종목 내역이 투명하게 매일 공개되고,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를 통해 매매 가능하다.

2. 연말 정산 세액 공제 목적으로 개설해 둔 연금저축계좌에서도 ETF에 투자할 수 있어서 단기간에 연금 저축 1억 모으기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3. 저자는 ETF는 막연한 불안감과 조급함을 내려놓고 마음 편한 투자를 할 수 있는 좋은 투자 수단이라고 말해준다.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미즈쑤 지음/푸른향기


저자가 IRP를 개설하고 한 달에 10만 원을 불입하면서 세액 공제를 받았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이 되질 않았지만 더 많이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동시에 느껴졌다.

아이 둘을 키우다 보면 정말 돈이 샌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무리 허리띠 졸라매도 절약할 수 있는 범위가 한계로 다가오는 현실을 말로 표현이 되질 않는다. 애초에 사 마시지도 않는 커피값을 줄인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저자는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 조금의 여윳돈이 생기면 700만 원을 채우기 위해 무단히도 노력을 했다. 저축도 하고 세금으로 돌려받는다면 일석이조 아니겠어!라는 심정으로 상품권을 현금화, 중고거래, 액세서리 정리까지 하면서 노력한 결과는 세액 공제로 보상을 받았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IRP 계좌에서 주식형 상품에 투자해서 내가 일하지 않더라도 돈이 일하게 하는 흐름을 만들어 갔다.


"누군가가 내 노후를 위해서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항상 내 노후를 위해서 일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저자의 당부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미즈쑤 지음/푸른향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금융상품들이 존재하고 기능도 제대로 인지하기 어려워 활용을 못한다. 하지만 저자는 연금저축계좌는 알면 알수록 무조건 활용해야 한다고 하는 기능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세액공제 한도 금액인 600만 원을 넘어 매년 납입 할 수 있는 납입한도 1,500만 원을 꽉 채운다.

5년 이상 가입하고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10년 이상 수령해야 하는 장기 상품에 매년 1500만 원을 납입하기.

위의 조건이 성립되면

1. 연간 납입금 600만 원까지 13.2% 또는 16.5%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

2. 대출 서비스 앱이나 전화로 간단하게 신청 가능

3. 자유로운 입출금 가능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1. 자영업자도 직장인과 같이 IRP와 ISA 혜택받을 수 있다.

2. 주부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연금 저축은 노후 준비를 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다.

3. 미성년자 자녀는 자유로운 입출금과 납입 연도 전환 특례 제도를 이용해 세금 혜택을 볼 수 있다.

우리는 노후대비를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알려고 노력하면 아는 만큼 보이기에 더 관심을 가져야 노후가 덜 힘들 것이다.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미즈쑤 지음/푸른향기


ISA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절세를 통해 재산 형성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5년간 최대 1억까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누구에게나 시행착오는 있다. 저자도 5년 시간 동안 은행에서 ISA를 방치했고, 개설 후에도 활용을 하지 못하고 3년을 보냈다.

그리고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으로 이전하면서 이전에 몰랐던 장점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 다시 상품 매수를 하면서 풍부한 노후 자금을 마련하고 싶다는 열망을 채워가고 있다.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미즈쑤 지음/푸른향기


직장인이라면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저자의 습관을 따라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시간이 주는 소중함을 허투루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경제 뉴스를 읽고, ETF 상품 검색을 하고, 점심시간에 연금 저축 계좌를 열어본다고 한다. 퇴근하면서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시간도 소음을 차단하면서 집중을 발휘해 40분을 귀하게 쓴다.

작은 일 같지만 단시간에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것이기에 제거해야 할 일은 아예 배제를 하고도 집중하면서 미래 설계를 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고, 닮고 싶은 모습이었다.



나의 20대는 돈은 많이 벌었지만 모으지를 못해 물론 모을 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다고 핑계도 해본다. 많은 사정이 있었고, 가족을 도와야 했기에 불가능했지만 돈을 벌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도 성장해 가는 시간이었기에 이제는 추억이 되었다.

물론 은행을 좋아해서 자주 들락날락하면서 펀드, 예금, 청약 등 삶에서 필요한 상품들도 많이 배우는 기회도 있었다.

돈은 모으는 과정이 어렵고, 또한 유지하고 늘려가는 시간은 더없이 힘이 든다. 그런 시간을 즐기려면 아는 것이 많아야 하기에 이렇게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를 통해서 쉽게 많은 것을 익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본 포스팅은 푸른 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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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 - 울면서 떠난 세계여행, 2년의 방황 끝에 꿈을 찾다, 2024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홍시은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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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포터즈 12기

울면서 떠난 세계여행,

2년의 방황 끝에 꿈을 찾다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

홍시은 지음

푸른 향기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홍시은 지음/ 푸른향기


홍시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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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싫어하는 공대생. 강의실 맨 뒷자리에서 꾸벅꾸벅 졸던 야망 없는 이십 대. 어느 날 화학 시험을 보는 도중 백지를 내고 휴학을 했다. 이후 야간 아르바이트로 모은 푼돈을 들고 2년간 세계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 만난 사람들을 보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기 시작했다.

여전히 갖고 싶은 직업은 없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중 하나는 《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 》이라는 책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는 주로 '홍마오'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홍시은 지음/ 푸른향기




때로는 삶이 너무 버거워서 무게를 견디지 못해 힘든 시간을 삶에 맡기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후자는 그래도 배낭을 메고 어디든 나가보자는 마음으로 여행길에 올라 더 먼 세상을 가까이에서 보려고 했기에 더 많은 깨달음을 얻고 경험하게 되었다.

《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 》을 읽으며 알았다. "나는 왜? 더 멀리 도망치지 못했을까? 뭐가 그리 두려워서 망설였을까?" 하면서 후회와 나의 21살이 그리워지고 있다. 다시 돌아간다면 외국에서 살고 싶은 로망을 꼭 이루고 싶을 만큼 간절한 나의 이십 대를 저자를 통해 대리만족을 한 것 같아 손에서 책을 놓고 싶지 않아 들춰보기를 반복했더니, 책이 갈라지는 마법도 생겼다.


​"나는 몰랐다.

언젠가는 나도 뭔가가 되겠지만,

내가 지금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다는 말인지.

나는 내 속에서 솟아나는 것,

바로 그것을 살아보려 했다.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헤르만 헤세 <데미안>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홍시은 지음/ 푸른향기


'여행'이라는 단순하게 즐기는 놀이가 아닌,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봉사를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이해와 공감이라는 공통의 교집합이 완성되어 '여행자'라는 멋진 직업이 생긴 저자의 훌륭한 도전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학교가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은 학생이 있는가 하면, 학교가 없어서 너무나 간절히 학생이 되고 싶은 아이들이 있는 곳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일상에서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다들 자기 자리가 가장 힘들고 아프기에 다른 곳을 쳐다볼 여유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저자가 '학교 짓기 봉사'를 떠난 곳에서 만난 아이들은 우리에게 낯설기 그지없고, 척박한 그곳에서 열악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느끼며 가슴이 아픈 것 말고는 알 길이 없었지만 저자의 경험을 온전히 품어 글로써 이렇게 느끼게 해주니 감사함이 절로 느껴지고 있다.


"오늘 같은 날들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삶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리디아의 기도-종교는 달라도 마음은 하나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홍시은 지음/ 푸른향기



바다와 온전히 함께하는 시간은 바닷속으로 들어가 바닷속 생물들을 만나고 교감하면서 온몸으로 느껴야 진정한 경험 이 아닐까 생각하는 저자는 단순히 바다 위를 떠다니며 수영을 하는 게 아닌 새로운 도전을 또 감행을 했다.

언제나 새로운 것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실패를 거듭해야 숙련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바닷속을 온전히 느끼기에는 많은 시련이 함께 오기도 했던 저자는 다이빙을 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뒤로하고 더는 익숙해지지 않는 아쉬움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슬픔보다는 여정에서의 추억이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으로 남아 또 다른 여행길의 호흡이 되었다고 한다.

나도 새로운 것을 배우며 힘들고 지치는 순간을 최근에 경험하고 나 자신을 몰아붙이는 무모한 행동을 하기도 했었는데, 그런 순간조차도 즐기지 못해 아쉬움이 남고, 나의 철없는 행동이 저자의 모습과 사뭇 달라 아직도 미약한 어른이 아닐까 안쓰러운 마음이 가득하기도 했다.


"물을 싫어한다고 말할 바에는

수영하는 법을 모른다고 하는 게 어때.

좋아하는 게 없다고 말할 바에는

나를 아직 잘 모른다고 하는 게 어때.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할 바에는

아프리카 작은 마을을 보고 오는 게 어때."

저자의 진심 어린 조언


지금 당장 아프리카로 떠나고 싶다는 유혹이 넘치는 글귀는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 나에게 해주는 친절한 조언처럼 느껴지고 있다.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홍시은 지음/ 푸른향기


우리에게 "빨리, 빨리"는 늘 그렇게 무언가에 쫓기듯 해내야 하는 삶을 요구받고 사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은 날들이 많다. 하지만 저자가 "샨티, 샨티" 하면서 들었던 마음의 여유가 적잖이 부럽게 느껴졌다.

"천천히, 마음 편히 가져!"라는 편안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위안이 되지는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서두르지 않아도 언젠가 어른이 되어있을 모습이 사뭇 궁금해지기도 한다.

인도 가정에 초대받고 소통이 되지 않아 불편한 마음을 뒤로한 채 맛있는 카레 덕분에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고마운 마음을 어찌 표현할지 몰라 망설이는 순수한 마음이 사진 한 장에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사뭇 멋진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홍시은 지음/ 푸른향기


《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 》의 목차를 통해 저자가 머무르는 모든 장소와 시간이 기록이 되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고 있다. 방황을 하며 헤메이는 힘든 시간도 "괜! 찮! 다!"라는 가슴 따뜻한 경험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주며, 많은 청춘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해 주고 있다.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홍시은 지음/ 푸른향기


"꼬리표 없이도, 사람 자체로 이렇게

예쁠 수가 있구나 싶더라고.

가만히 있어도 빛이 나는 사람 있잖아."

저자의 진짜 본 모습으로~~



바닷속 진주는 누구에게도 강요받지 않고 조갯 속에 갇혀서 스스로 굴려가며 화려한 진주로 변신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처럼, 저자의 낯선 여행길이 진주로 변신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환경과 처지를 비관하며 실패를 이겨내지 못해 웅크리고 있는 소중한 청년들에게 많은 위로와 다시 박차고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줄 《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 》 을 읽어보는 즐거운 경험을 권해봅니다.


<본 포스팅은 푸른 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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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 원 만들기 - 부업으로 시작해 퇴사까지, 돈 버는 실전 가이드
김대영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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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

김대영(시크리스) 지음

푸른 향기


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 원 만들기/김대영(시크리스)지음/푸른향기



우리가 겪는 모든 과정에는 스토리가 존재한다. 그러기에 그런 과정이 이렇게 멋진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정보와 간접 경험의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저자 시크리스의 단순한 돈 버는 스마트 스토어 이야기가 아닌 진심으로 절박함이 이뤄낸 성과였기에 더욱이 간절함이 느껴지면서 노력은 물질적인 보상과 함께 시간이라는 소중함을 가져다주었다.

나도 간절함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해보려고 시도하면서 쉽게 포기했던 시간도 있었기에 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꿈꿀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는 또 다른 삶을 도전하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 같았다.

2019년의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달라진 일상이 스마트 스토어의 블루오션에서 레드오션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젠 집에서 노트북만 가지고도 돈을 벌 수 있는 시대이기에 모르면 못하는 것들을 이렇게 먼저 시작했고, 멈추지 않았기에 성장이 가능한 저자의 숨은 이야기를 마음껏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를 통해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한다.




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 원 만들기/김대영(시크리스)지음/푸른향기



온라인 셀러가 되어 좋은 점 3가지!

내가 일한 만큼 보상을 받는다.-저자는 셀러 5년 차인데도 불구하고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일을 하지만 성과가 눈에 보이기에 열심히 일을 한다.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도 노력으로 보상과 휴식을 통해 충전을 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삶을 살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직장이라는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근무 형태가 저자에게는 큰 매력이었다고 한다. 스마트 스토어의 새로운 위탁 방식 덕분에 노트북만 있으면 내가 있는 장소가 일터가 되기도 한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은 또 하나의 장점이기도 하다.

비교적 리스크가 적다.-리스크가 적다는 말은 즉, 투자금이 안 든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매장처럼 투자하면서 생긴 리스크를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즉,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방식으로 시작하는 최고의 방식이기에 도전해 볼만하다.


온라인으로 시작하는 나의 사업체!

① 온라인 스토어의 주인인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 회사처럼 다른 누군가가 해결해 주지 않는 나의 영역이기에 혼자서 해야 한다. 그래야 안전하게 물건을 팔고 등록이 가능하다. 수익이 생긴 만큼 세금도 내야 한다.

②스토어를 하기 위한 준비- 나만의 사업체가 되는 스토어명을 만들고, 등록하고 스토어 개설해서 세팅을 해야 한다. 절차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책 한 권을 통해서 차근차근한다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③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목표가 없다면 꾸준히 하기 힘들고, 특히 부업이라면 지속성이 없어질 수도 있다. 그러기에 매일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의 목표 설정은 성공하기 위한 지름길이다.


팔 수 있는 상품과 잘 팔리는 상품 찾기!

① 키워드를 통한 상품 팔기- 수익이 없는 물건을 팔 수는 없다. 그러기에 키워드에 능수능란해진다면 가능하다. 키워든 검색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키워드 노하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

②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업체 선택하는 노하우와 사이트 - 실로 가장 어려운 단계가 아닐까 한다. 업체를 찾아서 계약을 맺고 하는 과정들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체감한다면 제일 힘든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가 알려주는 사이트와 방법이 자세하게 지름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


③ 상위 노출되는 비법이 있다-카테고리와 키워드가 매칭을 해야 물건이 팔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매출을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매칭 방법을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에서 자세하게 익혀보고 실제로 해보면 매출이 일어나는 기적이 생길 것이다.

상품을 가지고 잘 팔 수 있는 마케팅 전략

①타깃을 정해 내 제품의 차별화 전략- 상품을 구매할 '타깃'을 정하는 것은 마케팅의 방향을 잡을 수 있기에 '페르소나'라는 마케팅 용어의 정의처럼 타깃은 아주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②상품이 잘 팔리게 하려면 광고가 답이다.- 내 제품을 직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광고 시스템을 이해하고 포털을 통해 홍보하는 광고를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에서 배워보는 최고의 강의 시간이 아닐까 한다.

③ SNS를 활용한 마케팅은 필수이다.-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공구를 하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에 선호도가 높은 판매처이다.


내 스토어로 소비자가 올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블로그 체험단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여전히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온라인 셀러가 되는 것은 처음 시작은 혼자이다. 그러기에 더욱이 힘들고 금방 지칠 수 있다.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 책에 있는 모든 과정을 혼자서 시작하고 감내하고 이뤄내야 하기에 책임감도 막중하다.

하지만 이런 책임감 뒤에는 '꾸준함'과 '실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가 자리 잡고 있고, 즐기면 된다는 것이다.

도전이 어려운 것이지 막상 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열려있다는 것을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가 잘 알려주고 있다.

얼마나 좋은가 이렇게 쉽게 가르쳐 주고 돈 벌 기회를 제공해 주는 책 읽기의 힘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한다. 스마트 스토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는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를 당장 펼쳐 들었으면 한다.


본 포스팅은 푸른 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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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 - 사진작가 위드선샤인이 추천하는 국내 여행지 90
박선영(위드선샤인) 지음, 박선영(위드선샤인) 글.사진 / 푸른향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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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포터즈 12기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

박선영

푸른 향기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박선영/푸른 향기






나고 자란 고향이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에 보여지는 것을 보고 얼마나 반가운지 기쁨이 두 배가 되면서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산과 들 그리고 강이 흐르는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행복했던 시간들이 마음속에 늘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지 다양한 풍경을 고향 집 어귀에서 몸소 체감해 봤기에 '여행'이 여전히 낯설기만 하다.

나에게 여행은 이렇게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에서 보이는 풍경들이 낯이 익으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내가 그 자리에서 봤음직한 풍경들이 여전히 눈앞에 아른거린다.

꽃의 아름다움을 사진 속에 얼마나 푸짐하게 담았는지 보기만 해도 향기가 느껴지는 것처럼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저자의 아픔을 여행과 사진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순간들을 아롱아롱 담아서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박선영/푸른 향기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박선영/푸른 향기

카메라 뷰파인더 너머로 세상을 바라볼 때 가장 행복한 사람. 자연에서 영감을 받고 계절의 변화에 감동한다. 20대 중반, 암 수술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시작한 여행. 치과위생사로 7년 동안 일하면서 틈틈이 30개국의 나라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했다. 이 경험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SNS를 통해 서툰 여행자를 도와주는 여행 플래너 활동을 했다. 상담 비용은 무료, 보답은 손 편지. 직장 생활과 여행 사진작가 활동을 병행하다가, 30세에 퇴사하고 전업 사진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작가로 활동한 지 8년 차. 빛나는 순간을 스냅으로 기록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사진과 영상 강의를 하고 있다. 네이버, 한국폴리텍대학(정수캠퍼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전속 강의를 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경기도 인재개발원, 전국 지자체와 공기업 연수원 등에서 1,000건 이상의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단순히 기술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진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과 감성을 나눈다. 소니코리아와 에어부산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카메라를 들고 세상을 모험하는 것을 꿈꾼다.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에서 일 년을 우리나라 사계절에 피는 꽃과 자연 속으로 떠나는 안식처 같은 장소를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늘 여행 계획을 하다 보면 갈 곳을 정하지 못해 망설였는데, 책 속의 장소들은 읽는 내내 사진 감상과 함께 내가 그 장소에 머무르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장소들을 찾는 재미로 즐거운 여행을 한 걸음씩 시작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박선영/푸른 향기




작가는 여행을 좋아했고, 사진 속에 담아내는 모든 형상들을 좋아했기에 또 다른 직업 전환이 되었고, 다양한 사진 방법들로 담아낸 멋진 풍경을 책 속에 남겨놓았다.

나도 저런 사진을 찍혀봤으면 하는 마음이 불쑥불쑥 찾아와 부러움이 입안 가득 머물기도 한다.

"저 노란 은행잎 돗자리 위에 내가 있었다면 어떨까?"라는 상상만으로도 행복의 미소가 입가에 머문다.

초록 대자연 속의 사람은 그저 자그마한 존재처럼 보이는데, 사진작가는 그것마저도 멋지게 담아냈다.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을 읽고 사진작가가 되는 멋진 상상을 해보는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박선영/푸른 향기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을 읽으면 여행이 어렵지 않고, 언제든 떠나는 곳이 여행지가 될 텐데 나에게는 참 어려운 일이었다.

책으로 여행을 하고 풍경을 눈 속에 담아서 간직하는 것도 좋은 여행이지만, 직접 이렇게 좋은 장소를 찾아 경험해 보는 시간도 인생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 행복을 한 스푼 얹게 될 것이다.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기에 여행이 필요한 분들이 꼭 읽고 가족, 연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했으면 한다.

여행의 묘미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순간들을 담아낸 사진들이 또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사진작가가 담아낸 사진처럼 다양한 각도와 풍경을 담아내는 사진 찍기 배워보는 경험도 인생의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본 포스팅은 푸른 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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