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 원 만들기 - 부업으로 시작해 퇴사까지, 돈 버는 실전 가이드
김대영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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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

김대영(시크리스) 지음

푸른 향기


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 원 만들기/김대영(시크리스)지음/푸른향기



우리가 겪는 모든 과정에는 스토리가 존재한다. 그러기에 그런 과정이 이렇게 멋진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정보와 간접 경험의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저자 시크리스의 단순한 돈 버는 스마트 스토어 이야기가 아닌 진심으로 절박함이 이뤄낸 성과였기에 더욱이 간절함이 느껴지면서 노력은 물질적인 보상과 함께 시간이라는 소중함을 가져다주었다.

나도 간절함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해보려고 시도하면서 쉽게 포기했던 시간도 있었기에 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꿈꿀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는 또 다른 삶을 도전하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 같았다.

2019년의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달라진 일상이 스마트 스토어의 블루오션에서 레드오션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젠 집에서 노트북만 가지고도 돈을 벌 수 있는 시대이기에 모르면 못하는 것들을 이렇게 먼저 시작했고, 멈추지 않았기에 성장이 가능한 저자의 숨은 이야기를 마음껏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를 통해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한다.




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 원 만들기/김대영(시크리스)지음/푸른향기



온라인 셀러가 되어 좋은 점 3가지!

내가 일한 만큼 보상을 받는다.-저자는 셀러 5년 차인데도 불구하고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일을 하지만 성과가 눈에 보이기에 열심히 일을 한다.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도 노력으로 보상과 휴식을 통해 충전을 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삶을 살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직장이라는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근무 형태가 저자에게는 큰 매력이었다고 한다. 스마트 스토어의 새로운 위탁 방식 덕분에 노트북만 있으면 내가 있는 장소가 일터가 되기도 한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은 또 하나의 장점이기도 하다.

비교적 리스크가 적다.-리스크가 적다는 말은 즉, 투자금이 안 든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매장처럼 투자하면서 생긴 리스크를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즉,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방식으로 시작하는 최고의 방식이기에 도전해 볼만하다.


온라인으로 시작하는 나의 사업체!

① 온라인 스토어의 주인인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 회사처럼 다른 누군가가 해결해 주지 않는 나의 영역이기에 혼자서 해야 한다. 그래야 안전하게 물건을 팔고 등록이 가능하다. 수익이 생긴 만큼 세금도 내야 한다.

②스토어를 하기 위한 준비- 나만의 사업체가 되는 스토어명을 만들고, 등록하고 스토어 개설해서 세팅을 해야 한다. 절차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책 한 권을 통해서 차근차근한다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③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목표가 없다면 꾸준히 하기 힘들고, 특히 부업이라면 지속성이 없어질 수도 있다. 그러기에 매일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의 목표 설정은 성공하기 위한 지름길이다.


팔 수 있는 상품과 잘 팔리는 상품 찾기!

① 키워드를 통한 상품 팔기- 수익이 없는 물건을 팔 수는 없다. 그러기에 키워드에 능수능란해진다면 가능하다. 키워든 검색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키워드 노하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

②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업체 선택하는 노하우와 사이트 - 실로 가장 어려운 단계가 아닐까 한다. 업체를 찾아서 계약을 맺고 하는 과정들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체감한다면 제일 힘든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가 알려주는 사이트와 방법이 자세하게 지름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


③ 상위 노출되는 비법이 있다-카테고리와 키워드가 매칭을 해야 물건이 팔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매출을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매칭 방법을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에서 자세하게 익혀보고 실제로 해보면 매출이 일어나는 기적이 생길 것이다.

상품을 가지고 잘 팔 수 있는 마케팅 전략

①타깃을 정해 내 제품의 차별화 전략- 상품을 구매할 '타깃'을 정하는 것은 마케팅의 방향을 잡을 수 있기에 '페르소나'라는 마케팅 용어의 정의처럼 타깃은 아주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②상품이 잘 팔리게 하려면 광고가 답이다.- 내 제품을 직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광고 시스템을 이해하고 포털을 통해 홍보하는 광고를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에서 배워보는 최고의 강의 시간이 아닐까 한다.

③ SNS를 활용한 마케팅은 필수이다.-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공구를 하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에 선호도가 높은 판매처이다.


내 스토어로 소비자가 올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블로그 체험단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여전히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온라인 셀러가 되는 것은 처음 시작은 혼자이다. 그러기에 더욱이 힘들고 금방 지칠 수 있다.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 책에 있는 모든 과정을 혼자서 시작하고 감내하고 이뤄내야 하기에 책임감도 막중하다.

하지만 이런 책임감 뒤에는 '꾸준함'과 '실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가 자리 잡고 있고, 즐기면 된다는 것이다.

도전이 어려운 것이지 막상 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열려있다는 것을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가 잘 알려주고 있다.

얼마나 좋은가 이렇게 쉽게 가르쳐 주고 돈 벌 기회를 제공해 주는 책 읽기의 힘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한다. 스마트 스토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는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를 당장 펼쳐 들었으면 한다.


본 포스팅은 푸른 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스마트 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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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 - 사진작가 위드선샤인이 추천하는 국내 여행지 90
박선영(위드선샤인) 지음, 박선영(위드선샤인) 글.사진 / 푸른향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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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포터즈 12기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

박선영

푸른 향기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박선영/푸른 향기






나고 자란 고향이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에 보여지는 것을 보고 얼마나 반가운지 기쁨이 두 배가 되면서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산과 들 그리고 강이 흐르는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행복했던 시간들이 마음속에 늘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지 다양한 풍경을 고향 집 어귀에서 몸소 체감해 봤기에 '여행'이 여전히 낯설기만 하다.

나에게 여행은 이렇게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에서 보이는 풍경들이 낯이 익으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내가 그 자리에서 봤음직한 풍경들이 여전히 눈앞에 아른거린다.

꽃의 아름다움을 사진 속에 얼마나 푸짐하게 담았는지 보기만 해도 향기가 느껴지는 것처럼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저자의 아픔을 여행과 사진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순간들을 아롱아롱 담아서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박선영/푸른 향기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박선영/푸른 향기

카메라 뷰파인더 너머로 세상을 바라볼 때 가장 행복한 사람. 자연에서 영감을 받고 계절의 변화에 감동한다. 20대 중반, 암 수술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시작한 여행. 치과위생사로 7년 동안 일하면서 틈틈이 30개국의 나라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했다. 이 경험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SNS를 통해 서툰 여행자를 도와주는 여행 플래너 활동을 했다. 상담 비용은 무료, 보답은 손 편지. 직장 생활과 여행 사진작가 활동을 병행하다가, 30세에 퇴사하고 전업 사진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작가로 활동한 지 8년 차. 빛나는 순간을 스냅으로 기록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사진과 영상 강의를 하고 있다. 네이버, 한국폴리텍대학(정수캠퍼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전속 강의를 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경기도 인재개발원, 전국 지자체와 공기업 연수원 등에서 1,000건 이상의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단순히 기술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진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과 감성을 나눈다. 소니코리아와 에어부산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카메라를 들고 세상을 모험하는 것을 꿈꾼다.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에서 일 년을 우리나라 사계절에 피는 꽃과 자연 속으로 떠나는 안식처 같은 장소를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늘 여행 계획을 하다 보면 갈 곳을 정하지 못해 망설였는데, 책 속의 장소들은 읽는 내내 사진 감상과 함께 내가 그 장소에 머무르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장소들을 찾는 재미로 즐거운 여행을 한 걸음씩 시작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박선영/푸른 향기




작가는 여행을 좋아했고, 사진 속에 담아내는 모든 형상들을 좋아했기에 또 다른 직업 전환이 되었고, 다양한 사진 방법들로 담아낸 멋진 풍경을 책 속에 남겨놓았다.

나도 저런 사진을 찍혀봤으면 하는 마음이 불쑥불쑥 찾아와 부러움이 입안 가득 머물기도 한다.

"저 노란 은행잎 돗자리 위에 내가 있었다면 어떨까?"라는 상상만으로도 행복의 미소가 입가에 머문다.

초록 대자연 속의 사람은 그저 자그마한 존재처럼 보이는데, 사진작가는 그것마저도 멋지게 담아냈다.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을 읽고 사진작가가 되는 멋진 상상을 해보는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박선영/푸른 향기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을 읽으면 여행이 어렵지 않고, 언제든 떠나는 곳이 여행지가 될 텐데 나에게는 참 어려운 일이었다.

책으로 여행을 하고 풍경을 눈 속에 담아서 간직하는 것도 좋은 여행이지만, 직접 이렇게 좋은 장소를 찾아 경험해 보는 시간도 인생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 행복을 한 스푼 얹게 될 것이다.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기에 여행이 필요한 분들이 꼭 읽고 가족, 연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했으면 한다.

여행의 묘미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순간들을 담아낸 사진들이 또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사진작가가 담아낸 사진처럼 다양한 각도와 풍경을 담아내는 사진 찍기 배워보는 경험도 인생의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본 포스팅은 푸른 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박선영#푸른 향기

#여행 에세이#지역 명소 여행

#국내 여행#전국 여행#에세이#대한민국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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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동해 - 동해 예찬론자의 동해에 사는 기쁨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 2
채지형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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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포터즈 12기



언제라도 동해

글 ·사진 채지형

푸른 향기



언제라도 동해/글 ·사진 채지형/푸른 향기


글 ·사진 채지형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는 철학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여행가이자 책방 ‘잔잔하게’ 대표. 시장 구경과 인형 모으기를 즐기며,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감각의 소유자. 어린 시절, 수시로 여행 계획을 세우던 아버지 밑에서 일찍 여행의 맛을 체득했다.

30여 년간 90여 개 나라와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했으며, 『유럽 일기』를 시작으로 『지구별 워커홀릭』, 『여행의 힘』, 『여행이 떠나도 사랑은 남는다』 등 20여 권의 책(공저 포함)으로 여행의 발자취를 기록해 왔다.

신문기자와 SNS 서비스 기획자를 거쳐, 현재는 전업 여행작가로 활동 중. 각종 신문과 잡지에 삶과 여행에 대한 글을 연재하며, 한국관광공사 ‘요즘 여행’ 선정위원, 축제 평가 위원, 지자체 관광 컨설턴트를 비롯해 여행과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묵호에 ‘여행 책방 잔잔하게’라는 아담한 책방을 열고, 지역 문화와 여행의 접점을 탐색하고 있다.


언제라도 동해/글 ·사진 채지형/푸른 향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여행이야기도 나누고 독서모임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동해 묵호에서 살 수 있는 충분한 기쁨이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묵호에서의 삶은 느리고 여유롭고, 자연과 하나 되면서 여행객들을 맞이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다고 한다. <잔잔하게 BOOKS>책방의 시작과 이웃들의 도움으로 동해를 더욱더 알리고 묵방의 매력을 책을 통해 알리는 새로운 삶이 시작된 곳이다.


언제라도 동해/글 ·사진 채지형/푸른 향기




힘들고 고된 일상에서 떠오르는 태양만 보아도 의욕이 생긴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동해의 매력은 마음속 깊이 내재되어 있던 에너지를 다시금 꺼내 주는 그런 장소가 되었다는 저자의 감탄을 나 역시도 느껴봤기에 다시금 《언제라도 동해 》가 주는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이 되었다.






저자는 동해에서의 한 달 살기를 경험하고 다시 동해에 정착을 하게 되었다. 물론 도시에서의 삶과는 너무 다르지만 부지런하고 인정 넘치는 이웃들의 모습에 자연스레 동해의 삶에 스며들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의 낯선 도시로의 이주는 쉽지 않았지만, 한 달 살기 경험이 주는 특별한 선물이 《언제라도 동해》라는 책으로 나오는 기쁨을 독자는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책방은 그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꼭 들르고 싶어지는 코스 중의 하나이다. 동해에서 만나는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를 생각하며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묵방의 <잔잔하게 BOOKS>책방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여행은 말 그대로 목적을 가지고 가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예상치 못하게 마주치는 그런 곳은 반가움과 동시에 나만의 핫플레이스가 되기도 한다.

아이와 기차로 떠나는 일정에서 역에서 마주친 헌책방은 그야말로 보물창고이기도 했다. 평소라면 비싸서 머뭇거렸을 것을 그곳에서는 왠지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서 더 궁금증을 야기하는 그런 장소가 아닐까 한다.




여행지에서 특별히 볼거리가 없어도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실상은 핫플레이스 찾다가 시간이 많이 허비되기도 한다. 또한 지쳐서 즐겁지 못한 여행의 말미를 장식하기도 한다. 느긋하게 즐기며 여행지에서 만나는 장소는 여유와 편안함을 준다.

동해 작가는 그런 편안함을 글로써 쓰고 책으로 내고 싶었기에 《언제라도 동해》가 나왔다고 한다......





" 아침에 바다가 보고 싶어서 그냥 기차 타고 왔는데, 여기 <잔잔하게 BOOKS>책방에 오면 알려주신다고 해서요....."여행지의 책방은 그런 여행의 정보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장소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여행자들의 길잡이가 되려면 이렇게 문득 마주치는 스치는 인연에게도 진심을 다한다.

<잔잔하게 BOOKS>책방은 동네 어른들의 사랑방이기도 하다. 어르신들의 지난 이야기들은 과거의 추억 여행인 동시에 묵호의 재발견이 되기도 한다.

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이웃들의 고마운 호의는 대도시에서 느끼지 못하는 깊은 정을 나누어 주시기도 한다. 정성스레 잡아올린 생선도 아낌없이 건네주시며, "먹어봐!"라는 한 마디가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런 동해의 친절한 이웃분들이 계셔서 마냥 행복하기만 한 저자는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기고 여전히 동해를 좋아하고 살고 있다.






언제라도 동해/글 ·사진 채지형/푸른 향기


동해하면 단연코 해돋이를 보기 위한 곳이 아닐까 하면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자태가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한다.

젊은이들의 여행 성지는 기차를 타고 바다를 볼 수 있는 '묵호'가 아닐까 한다. 바닷길을 따라 만나는 묵호의 여행 성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 전망대, 33코스 해파랑길 걷기, 추암(동해의 대표 해변)부터 망상 해변까지 여행의 즐거움을 《언제라도 동해 》를 통해 더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떠나셨으면 한다.



해 질 무렵 만나는 일몰이 감탄을 주는 동해의 반전 매력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걷는 반짝이는 밤바다의 매력에 푹 빠지는 경험을 이번 휴가에 꼭 해보세요.



<본 포스팅은 푸른 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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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웨이 : 30주년 기념 특별판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캐머런 지음, 박미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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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 특별판

《 The Artist's Way_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캐머런 (Julia Cameron) 지음

박미경 옮김

위즈덤 하우스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캐머런 지음· 박미경 옮김/ 위즈덤 하우스


줄리아 캐머런 (Julia Cameron) 지음

소설가, 시인, 시나라오 작가, TV 프로듀서, 영화감독, 문예 창작 강사, 작곡가 등 다재다능한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46년 시카고 근교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조지타운 대학교와 포덤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시카고 튜리분 』, 『뉴욕 타임스 』, 『보그 』, 『 마드모아젤』, 『코스모폴리탄 』, 『롤링스톤 』 등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영화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와 결혼하여 그의 대표작인 <택시 드라이버>,<뉴욕 뉴욕>의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했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깊은 혼란을 겪게 된다. 결국 남편과 이혼 후 우울증과 알코올 의존증에 빠졌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비롯한 인간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바로 '아티스트'임을 깨닫게 된다. 자신처럼 상처받은 이들의 창조성을 어루만지고 치유하고자 하는 소명감으로, 30년 넘게 창조성 워크숍을 이끌어오고 있다.

창조성 워크숍을 토대로 쓴 『아티스트 웨이 』가 전 세계 500만 부 판매되면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고, 『뉴욕 타임스 』 그를 ‘변화의 여왕’이라 극찬한 바 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엘리자베스 길버트, 『타이탄의 도구들』의 팀 페리스, 배우 리즈 위더스푼, 가수 알리샤 키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예술가들이 그를 인생의 멘토로 꼽는다. 『아티스트 웨이』 시리즈를 비롯해 『세계를 거닐다 』, 『물을 찾아서』 등 40권이 넘는 소설과 논픽션을 썼으며, 희곡 <비무장지대의 사랑 >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최우수창작희곡상을 수상했다. 현재 뉴욕의 맨해튼과 뉴멕시코 주의 고지대에 자리한 샌타페이를 오가며 지내고 있다.

박미경 옮김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외국 항공사 승무원, 법률회사 비서, 영어 강사 등을 거쳐 현재 바른 번역에서 전문 출판번역가이자 글밥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마음 챙김 』, 『회복 탄력성의 뇌과학 』, 『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 『 가장 다정한 전염』, 『엄마가 죽어서 참 다행이야 』,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 『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 』,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등을 번역했다.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캐머런 지음· 박미경 옮김/ 위즈덤 하우스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캐머런 지음· 박미경 옮김/ 위즈덤 하우스


'모닝페이지' 덕분이라고 경험한 분들의 찬사가 넘쳐나고 있다. 그리고 줄리아 작가도 30년 넘게 '여전히' 쓰고 있다고 한다. 모닝페이지 덕분에 시를 쓰고 노랫말을 썼고, 희곡과 뮤지컬 대본, 책도 여러 권 썼다고 한다. 모닝 페이지의 효과는 그 이상이다.

모닝 페이지를 쓰고 삶이 달라진 남성은 하루 수술하는 날만 제외하고 25년 동안 썼고, 건강을 다시 찾아 행복하다고 했다. 모닝 페이지는 지혜가 넘쳐나고, 삶에서 자리 잡으면 길잡이가 된다고 한다. 《아티스트 웨이 》를 네 번이나 실천했던 사람은 그때마다 엄청난 돌파구가 생겼다고 한다.

아티스를 웨이 도구를 실천함으로써 인생의 많은 변화를 겪었고, 자신에 원하는 것을 찾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길의 지렛대가 되어주는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의 힘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단순하게 예술가라는 아티스트가 아니라 우리 모든 삶이 이렇게 아티스트가 될 수 있고, 실천한 하면 된다고 말해준다. 그런 실천의 바탕에는 모닝 페이지가 있었고, 모든 결실에는 모닝 페이지가 있었다고 한다.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캐머런 지음· 박미경 옮김/ 위즈덤 하우스


뇌를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을 주고, 또 다른 통찰력을 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모닝 페이지는 의식적인 힘을 창조적 존재로 연결하는 통로라고 한다.

모닝 페이지를 쓰다 보면 자연스레 예기치 못한 내면의 힘과 마주하게 된다. 명상을 통해 깨닫게 된 것들을 글로써 녹아내린다면 절망에서 벗어나 생각지도 못한 해결책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모닝 페이지는 작가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직업을 불문하고 매일 실천한 사람들의 놀라운 변화는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운동을 처음 하면 효과 보기가 어렵고, 힘들어서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변화가 생기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모닝 페이지가 바로 그렇다. 단 세 쪽 분량으로 뭐든 다 쏟아내면, 곧 책 한 권 분량이 될 것이다.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캐머런 지음· 박미경 옮김/ 위즈덤 하우스


'아티스트 데이트'는 《아티스트 웨이 》 두 번째 도구인데, 모닝 페이지를 하고 꼭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모닝 페이지를 하면서 자신의 꿈과 불만, 희망을 송신하면, 아티스트 데이트는 자신 안에 통찰과 영감, 방향을 수신하는 것이다.

아티스트 데이트는 계획을 하고 가볍게 떠나는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책을 읽고, 글도 쓰지만 공연과 영화를 보러 외부로 나가는 행동들도 있어야 더 창조적인 영감이 떠오른다고 표현하면 좋겠다.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캐머런 지음· 박미경 옮김/ 위즈덤 하우스


모닝 페이지를 쓰면서 긍정 선언을 해보고 활용하라고 한다. 그러면 삶이 더 단단해지고 틀림없이 우리가 상상하는 대로 될 것이다.


매일 아침 시계 알람 소리를 듣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의식의 흐름에 따라 세 쪽 분량의 글을 쓴다. 쓴 글을 복기하지도 말고, 숨겨두어라. 독설을 긍정 선언으로 바꾸어보자. 그리고 모닝 페이지 시작한 것을 축하하자.

아티스트 데이트를 한다. 12주 내내 매주 한 차례씩 해야 한다. 편의점 가서 스티커를 사도 좋고, 문구점에 가서 다양한 캐릭터 물건들을 사서 모닝 페이지에 붙여보는 것도 좋다. 내면의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바란다.

《아티스트 웨이 》를 읽다 보면 매주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닐 수 없다. 한 주의 7번째 날이 주간 점검 일이다. 이 과정은 창조성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이니, 본인이 생각하는 바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


모닝 페이지 노트에 주간 점검을 작성해도 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손으로 쓰는 게 낫다고 한다.

나중에 이러한 도구들이 사람들과 나눌 때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캐머런 지음· 박미경 옮김/ 위즈덤 하우스



《아티스트 웨이 》의 저자는 자신이 되고 싶은 것을 막연히 꿈꾸기만 했던 사람들과 협업을 하면서 더 창조적인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을 기꺼이 해왔다.

좌절해서 글을 못쓰는 사람이 단숨에 글을 쓰고, 침묵하던 시인이 다시 시를 읊조리는 모습과 화가가 다시 붓을 잡으며 창의성을 찾아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확실히 알게 된 것을 이렇게 책을 통해 많은 독자를 다시 만났다.

만일 창조성이 막혔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도구를 활용해 12주 방식대로 글을 쓰며 노는 것만으로도 의식이 바뀌고, 창조성이 절로 드러날 것이다.



내가 매일 하는 나에게 하는 질문들이다. 하지만 난 창조적인 사람이 아니기에 많이 힘들고, 부족하다고만 생각했다. 《아티스트 웨이 》를 읽고 알았다. 많은 것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도태되어 여전히 삶에서 방황하는 것 같았다.

《아티스트 웨이 》는 말한다. 편하게 즐기라고, 그러면 언제가 변화가 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매일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를 통해 창의성이 풍부해지면서 삶의 질도 풍족해지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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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옮김

#자기 계발

#청조적 사고

#글쓰기

#두뇌 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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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
가바사와 시온 지음, 최수영 옮김 / 다산에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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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목표를 이루고픈

청소년들이 좌절을 극복한 비결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

가바사와 시온 지음

최수영 옮김

다산에듀 출판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가바사와 시온 지음/최수영 옮김/ 다산에듀



지은이

가바사와 시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 영화평론가, 크리에이터.삿포르대학교 의대 졸업 후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학에서 3년간 유학하고 일본으로 돌아와 '가바사와 심리학 연구소'를 설립했다. '미디어 매체를 이용한 정신 질한 예방'을 사명으로 삼고 유튜브 및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약 100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양질의 심리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출간된 저서만 50권에 달하며, 누계 판매 부수 260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특히 그의 2023년 저서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거야 》는 독자가 선정한 '비즈니스 서적 그랑프리2023' 자기 계발 부분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출간 저서로는 《 아웃풋 트레이닝 》, 《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외우지 않는 기억법》, 《감정 리셋》,《마음을 치유하는 7가지 비결》,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

◆⊙⊙⊙⊙⊙⊙⊙⊙⊙⊙◆

옮긴이

최수영

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하면서 현지의 언어와 문화를 깊이 체험하다가 자연스럽게 외국어로 쓰인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한 단어, 한 문장이 불러오는 변화의 힘을 믿으며, 책을 매개로 독자들과 오래 소통하는 다리가 되고자 번역가의 길을 택하였다. 현재는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다양한 분야의 일본 도서를 리뷰, 번역하면서 일본어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가바사와 시온 지음/최수영 옮김/ 다산에듀


가바사와 시온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면서 유튜브를 통해 매일 댓글의 수많은 질문의 고민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이후 '십 대들이 느끼는 고통'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심각하다고 말하고 있다.

코로나로 잃어버린 3년 동안 10대들에게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례가 많았고, 진료 수도 많이 늘었다고 한다. 말이 3년이지 외부 활동과 상호 작용에서의 부재가 가져온 결과는 집중력 저하와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상의 삶들이 버거운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방법을 찾으면 있다는 것을 저자가 10대 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에 대해 7가지로 정리해놨다. 남녀노소 어른들도 함께 실천해 보면 좋을 것이다. 당장 공부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두뇌 성장 속도가 빠른 10대 시절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7가지 무기 》에서 말하는 '인생의 방향'을 이해하고 행동한다면 인생이 좀 더 편안해지고 즐겁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읽어보라고 한다.

정비력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회복하는 힘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가바사와 시온 지음/최수영 옮김/ 다산에듀

10대들이 제일 하기 어려운 게 정비력이 아닐까 한다. 잘 먹고, 잘 자는 게 중요한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입시라는 학교 공부에 치여서 쉬는 시간도 부족하다 보니,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을 돌보지 못해 뇌 활동이 둔해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할 마음이나 의욕도 사라지고 있다.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니, 친구나 부모님과의 관계도 틀어져 외로움을 많이 느끼게 된다. 이런 학생들 대부분이 수면 시간이 부족했다.

반대로 평소에 몸과 마음을 잘 관리했던 학생들은 어떤 문제가 생겨도 유연하게 넘기고, 늘 '마음의 여유'가 있었다고 한다. 평소 몸과 마음을 돌보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고 한다.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하니, 일주일에 2시간 정도 운동을 하면서 집중력을 높이고, 아침 식사를 챙기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아침 식사는 단순히 영양을 섭취하는 것 말고도 틀어진 체내 시계를 리셋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바나나 반 개라도 좋으니, 간단한 음식이라도 꼭 섭취하기를 권해 본다.

회복탄력성-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나는 힘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가바사와 시온 지음/최수영 옮김/ 다산에듀


우리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삶은 살 수가 없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회복하는 힘인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있다면 상처 나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는다고 한다. 즉, '유연한 마음'이라고 불린다.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은 실패하거나 좌절, 지적, 혼난 경험도 없이 순조롭게 학창 시절을 보내 사회인이 되었을 때 어려움을 더 겪고, 직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처하지 못하고 곧바로 무너지게 된다. 특히 은둔형 외톨이가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한다.

회복탄력성이 높으면 실패를 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 힘을 금방 축적한다. 인간관계를 고민할 것도 없이 사회생활도 잘할 수 있다고 한다. 실패는 얼마든지 해도 괜찮다. 그리고 피드백은 필수이다. 10대 때 실패를 통해 얻어내는 경험치는 값지고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제어력-감정과 행동을 흔들림 없이 조절하는 힘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가바사와 시온 지음/최수영 옮김/ 다산에듀


제어력을 잃은 건 모든 나이 대를 불문하고 통용되고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은 이미 '스마트폰'에 과의존하고 있고, 절제력을 잃어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어한다. 고등학생 절반이 스마트폰에 지배 당하고 '중독자'이거나 '고 위험군'이라고 한다.

스마트폰이 앗아간 건강은 수면, 운동, 아침 산책이다. 반대로 건강해지고 뇌를 활성화시키려면 수면, 운동, 아침 산책을 해보면 어떨까 한다. 공부할 때 스마트폰이 옆에 있으면 집중할 수 없고, 암기력도 방해가 된다.

자꾸 눈이 스마트폰에서 머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분노와 불안은 커지고 대화 능력이 떨어진다.

제어력은 자신감과 행복의 원천이다. 실패를 하더라도 자기 효능감이 높아 잘 될 거라는 확신의 감정이 행복과 기쁨을 이끌어 낸다. 10대 때 이런 유혹을 스스로 이겨내 보는 경험은 인생에서 소중한 시간을 잘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인 관계력-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힘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가바사와 시온 지음/최수영 옮김/ 다산에듀


친구로 인해 공부에 지장을 주기도 하고, 학교생활도 힘들어하는 일은 주변만 돌아봐도 쉽게 볼 수 있다. 학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다. 이런 곳에서 집단생활을 하다 보니 즐거움과 괴로움이 공존할 수밖에 없다. 즉, 심리적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우면 우정도 쉽게 깨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학교에서의 대인 관계는 동아리 활동에서의 같은 취미로 만나는 관계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고등학교도 그런 관계를 형성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다. 소통은 곧 대화가 잘 되는 것이다. 서로의 눈높이를 맞추고 비슷한 주제로 대화를 이끌어 간다면 좋은 우정도 생길 것이다.


독해력-인공지능 시대에 더 빛나는 힘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가바사와 시온 지음/최수영 옮김/ 다산에듀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치명적인 단점이 독해력이다.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점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의 영향도 아주 크다. 하지만 AI 시대에 가장 많이 요구되는 능력이 '독해력'이다.

책을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은 연봉에서 바로 차이가 난다. 독서량이 높을수록 연봉이 높다는 것은 우리가 늘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부분이다.

독서를 하면 뇌의 기능이 대부분 높아진다고 한다. 저자인 의사가 청소년이 했으면 하는 일을 한 가지 꼽으라고 하면 ' 스마트폰 내려놓고 독서하기'를 권한다. 독해력을 키우려면 책이나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독서가 주는 효과는 말로 다 표현이 안된다.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7가지 무기 》를 읽고, 직접 경험하고 해보기를 당부한다.

AI 로봇이나 chatGPT에게 지시를 내리거나 질문을 하려면 적절한 키워드로 정확하게 명령을 내려야 하는데,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독해력이 낮으면 로봇이 있어도 공존하기 어려울 것이다. 재밌는 책을 펼쳐들고 읽다 보면 눈부실 길과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호기심- 세상을 즐겁게 탐험하게 하는 힘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가바사와 시온 지음/최수영 옮김/ 다산에듀


10대 청소년들에게 꿈을 물으면 없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부지기 수다. 꿈이 없다는 것은 즐거움이 없고,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매일이 지루하다고 한다. 하지만 호기심이 있는 사람은 즐거운 일을 스스로 찾아내서 실행에 옮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미가 맞는 친구들을 만나면 또한 호기심도 생기게 될 것이다.

실제로 우리 아이들도 동아리를 통해 만나는 친구들과 새로운 장소도 가보고, 식사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재미가 즐겁다고 한다. 물론 동아리를 들어가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으니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아웃풋-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성장하는 힘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7가지 무기/가바사와 시온 지음/최수영 옮김/ 다산에듀


자기 성장을 이루는 최고의 방법은 아웃풋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웃풋을 하려면 그만큼 인풋이 있어야 하는데,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의 인풋은 교과서를 읽고, 아웃풋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다. 인풋에 쏟은 시간만큼 아웃풋에서도 시간을 투자한다면 기억력 면에서 황금비율에 가까워진다고 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 그만큼 글을 잘 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아는 만큼 보이는 것도 많아지게 된다.

어학을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로 많이 듣고, 읽고, 따라 하면 자연스레 스피킹이라는 아웃풋이 나오게 된다.

AI 시대에 더욱 요구되는 아웃풋 능력은 스스로 생각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나만의 독창성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한다. SNS를 하면서 단순히 게시물만 읽는 것이 아니라, 직접 글을 올리고 '좋아요', '댓글'을 받으면 동기부여도 되고 많은 팔로워를 갖고 있다면 취업에서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직접 해보는 아웃풋 능력을 길러보는 경험을 해보길 추천한다.


가바사와 시온은 저자는 의사, 작가, 영화평론가, 크리에이터라는 4개의 직업을 가지고 계신다. 어떻게 가능할까 놀라울 따름이다. 그리고 10대 청소년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이 겪는 고통이 거의 비슷했고, 그들의 고통은 충분히 자그마한 노력으로 달라질 수 있었기에 하나씩 실천해 보라고 조언했던 경험들을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7가지 무기 》로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십 대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니 많은 실패도 해보고, 즐거움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많이 해보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책 읽기를 게을리하지 말라'라고 당부한다. 그만큼 학창 시절의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알려준다. 삶이 힘들어지는 순간 꺼내서 읽는 공략집처럼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7가지 무기》를 활용하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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