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학 수업 Ⅱ - 사장의 리더십과 직원의 팔로워십 사장학 수업 2
김형곤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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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학 수업 Ⅱ/김형곤 지음/ 다산북스



"같은 목표를 가지고 마주 보며 가는 게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리더와 팔로워는 파트너이다."

저자는 사장과 직원이 상호 의존적관계자로서 각각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자세히 설명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해 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악어와 악어새'처럼 서로 공존하는 사이라서 그런지 포악한 악어가 세상에서 가장 무섭게 포효하는 입이 아닌, 악어새를 부르는 듯이 살포시 다정스레 벌린 입속을 춤을 추듯 들락날락하면서 이빨 틈새를 청소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사장과 직원'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 사장과 직원이 서로 공존하려면 포악한 악어가 아니라 다정한 악어이면서 회사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악어새 같은 직원들이 공생의 관계가 되어 이끌어 가는 기업이 되어야 할 것을 이 책 《사장학 수업 Ⅱ 》에서 알려주고 있다.

사장학 수업 Ⅱ/김형곤 지음/ 다산북스


기업에 있어서 사장이란 자리는 분명 쉬운 자리는 아니다. 주변에서도 사장 자리에 있으면서 직원들의 매달 월급을 주는 것 때문에 늘 힘들어하다가 사업을 접으신 분들을 종종 봐왔다. 급여 일이 다가오면 너무나 힘들다고 하시고, 돈이 부족하면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급하게 빌리는 일도 다반사라고 하셨다.

그렇다. 사장은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들어오는 돈이 많은 상태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하는 것은 가장 큰 목표일 것이다.

목표를 이루려면 함께 배를 탔으니 선장과 선원들이 한 방향을 향해서 가야 하니 리더인 선장의 진두지휘를 하면서 선원들의 사기를 돋우며 누구 하나 지쳐서 낙오되지 않도록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서, 자신이 공헌해야 할 바를 알고 최고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고의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

그러니 사장이 성과를 내는 리더로 작용하고 기능할 수 있는 개인 리더십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사장학 수업 Ⅱ 》에서 아낌없이 알려주고 있다.


사장학 수업 Ⅱ/김형곤 지음/ 다산북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사장의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능력 있는 사장이 직원들에게 보여주는 리더십은 생존과도 직결되는 직원들과의 화합이다. 즉, 직원인 팔로워들이 얼마나 해주냐가 관건이다.

사장이 늘 발전하는 분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제일 중요한 소통이 된다면 기업은 최고의 항해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장학 수업 Ⅱ 》에서 저자가 많은 사장님들과 대화를 하면서 고충을 상담하는 가운데 사장님들이 파악하지 못한 본인들의 모습을 알고 그 방향을 바꿔 새로운 시도를 직원들과 함으로써 변화되는 회사의 승승장구하는 사례를 담아 현실에서 필요한 사장님들의 교과서 같은 이야기들을 낱낱이 알려주고 있다.


사장학 수업 Ⅱ/김형곤 지음/ 다산북스


"회사는 선택할 수 있어도, 사장은 선택할 수 없다."

맞다. 사장에 대해 선택권이 없다. 즉, 나의 상사에 대해 선택권이 없다는 말이다. 어떤 상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본인의 회사 생활의 수명이 결정되기도 한다. 나 역시도 직장 생활하면서 겪었던 많은 경험들에 비춰 본다면 사장들은 성실과 더불어 주어진 일보다 더 성과를 내면 확실히 좋아한다. 물론 제일 중요한 환경이 제공되어야 성과도 낼 수 있다.

그러니 회사에서 본인의 위치에서 강점을 드러내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과 소통을 위해서 사장과 직원이 할 수 있는 소통의 방법을 《사장학 수업 Ⅱ 》에서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요즈음 젊은 세대들의 소통 방법에는 많은 변화가 있어 그들이 원하는 방향을 찾아서 나란히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하나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사장학 수업 Ⅱ/김형곤 지음/ 다산북스


인생에는 연습이 없다. 나 역시도 엄마로서 워킹맘도 연습이 없다. 매일이 시행착오이고,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려면 어떤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엄마인 내가 사장이라면 직원인 아이들에게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격려하면서 같이 헤쳐나가야 한다. 서로의 입장과 위치는 다르지만 서로 바라보는 초점이 같으니,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직원의 위치에서 지치지 않게 건강한 식사와 진심이 담긴 사랑을 한없이 제공한다.

리더인 사장은 직원들을 위해 어떤 환경과 성과를 내기 위한 지향점이 같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취업과 동시에 직장 생활도 마찬가지다.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하면서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그러니 본인에게 맞는 회사를 찾는 노력을 하면서 어떤 환경에 처해있든 간에 그곳에서 후회하지 않을 시간을 만들지 않으면서, 조직 내에서 본인의 진짜가 되려고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고 행동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저자가 《사장학 수업 Ⅱ 》에서 사장과 직원이 함께 할 수 있으면서 서로가 각자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진심을 다해 알려주고 있다.

사장학 수업 Ⅱ/김형곤 지음/ 다산북스


지음 김형곤 저자는 사장님들의 가정교사라고 할 만큼 오랜 기간 사장들을 만나 기업의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장들이 고민을 내놓으면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일반적인 방식들을 설명하며 자신의 기업에 적용할 방법들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회사라는 곳은 사장과 직원이 공존하면서 상생을 해야 하기에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는지 《사장학 수업 Ⅱ 》을 읽으며 맨투맨 과외를 받아보길 바란다.


사장학 수업 Ⅱ/김형곤 지음/ 다산북스


차례서는 사장의 리더십과 직원의 팔로워십을 기업에 어떻게 적용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가 노력해야 할 것에 대해 그동안 다양한 기업의 사장들과 면담하면서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면서 더 나은 성과를 얻게 된 노하우를 상세하게 들려주고, 사장과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고 해주신다.


happyreader의 생각

《사장학 수업 Ⅱ 》 책을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회사에서 틈틈이 읽으면서 상사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이 부질없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통해 상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좀 더 객관적이게 되고, 필요한 자리와 직원의 역량에 따라 일을 배치하는 리더십을 보고 많이 놀라기도 했다. 직원 개개인이 힘듦을 알아주고 잘하는 것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과 편견을 갖지 않고 배려하는 모습도 《사장학 수업 Ⅱ 》을 읽지 않았으면 자세하게 보이지 않을 모습이었다.

회사 생활에 지쳐있는 리더나 팔로워들이 읽어보면 서로의 다름과 차이점을 발견하고, 서로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오작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장학 수업 Ⅱ 》을 당장 손에 쥐고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사장님들에게나 직원들에게 선물하기 가장 좋은 《사장학 수업 Ⅱ 》책이라고 권유도 해본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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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박스 - 인생의 중심을 잡는 거인의 16가지 생각
김익한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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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박스/김익한 지음/다산북스


『마인드 박스』에 나오는 Mind는 사물에 대한 판단 능력으로서의 '생각'이라는 사전적 의미다. 즉, 생각력을 키워 내 삶을 주관하는 그런 생각의 힘을 키우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산다. 하지만 정리가 되지 않아 내가 한 일도 잘 기억이 나지 않으며 SNS 발달로 더욱이 보여지는 것에만 집중하느라 제대로 된 생각을 하기 힘들어지는 나날을 보낸다.

많은 이들은 말한다. "생각 없이 살면 안 될까?" 생각하지 않는 게 나쁜 것도 아니고 안될 일도 아니다. 하지만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기가 없는 삶을 살고, 타인에게 휘둘리며 삶의 주도권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가 생각을 어떻게 하면서 정리를 하고 생각의 힘을 키우며, 본인의 삶을 주관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마인드 박스』를 통해 새롭게 정리해 볼 수 있다.

마인드박스/김익한 지음/다산북스


저자 김익한 작가는 국가 기록 학자이시면서 어떻게 기록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생각을 정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꾸준히 기록해오면서, 자기 안에 흐르는 무수한 생각들을 꺼내는 연습을 『마인드 박스』를 통해 자연스레 정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나만의 생각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신다.

마인드박스/김익한 지음/다산북스


'생각'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간혹, 타인이 말도 안 되는 어불성설을 하게 되면 "생각을 좀 하라고!" 하면서 충고를 하기도 한다. 생각을 하지 않고 즉흥적인 말로 내뱉어 정리가 되는 않는 상황이 생겨 주제를 벗어나서 대화를 이탈하는 상황까지 만들 수 있다. 자유분방하며 무질서하고 산만한 것이 아닌 한 가지 생각을 곱씹으며 결론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상태를 말한다.

'결정 장애'라는 말도 들어봤을 것이다. 본인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생각이 끝까지 이어가지 못해 제대로 된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 타인에게 선택권을 넘기기도 하면서 때로는 깊은 후회도 하게 되는 상황을 말한다.

우리는 매일 생각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왕좌왕하는 순간을 매 순간 맞닥뜨린다. 이런 생활 방식은 차후에 보더라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늘 생각할 순간이 오면 머릿속이 하얗게 안개가 찬 것처럼 오리무중이 되어 길을 잃게 된다.


마인드박스/김익한 지음/다산북스


언제라도 꺼내어 볼 수 있는 나만의 기준이 되는 유용한 생각들을 머릿속에 저장해 두는 '마인드 박스(mind box)'는 평소에 습관처럼 '기록'을 해서 정리해 두면 두고두고 잘 활용할 수 있다. 나에게 필요한 생각을 잘 기록해 두면 정리가 잘 된 서랍에서 필요한 것을 바로 꺼내어 쓸 수 있는 것처럼 내 생각을 아주 가치있게 쓸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16가지 마인드 박스'를 통해 나의 사고 패턴과 행동 양식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잘 정리를 해놓았고 매일 일기처럼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보라고 한다. 생각을 멈추지 않으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록이 가져다주는 통찰력과 지혜를 마인드 박스를 통해 얻는 여정이 나다운 삶을 찾는 과정이 될 것이라 한다.


마인드박스/김익한 지음/다산북스


생각의 필요충분을 채워야 하는 기준이 살아가는데 꼭 있어야 할 부분이라면 단연코 '소비'가 아닐까 한다. 자본주의 구조에 살다 보면 충동적 소비에 늘 노출이 되어있고

유행과 남의 눈을 따라 소유적 소비를 하게 되므로 이런 과시욕 소지를 지향하고, 존재적 소비를 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적 가치와 즐거운 삶을 영위하면서 정체성을 구축하는데 노력한다면 물건을 소비하면서 느끼는 가치관은 행복과도 연결이 되면서 물건도 더 소중하게 대하게 될 것이다.

물론 충동적 소비를 지향하려면 소비에도 투자가 필요하다.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본인의 취향에 맞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비를 하기 위해서 저축을 해야 하는데 이런 모든 과정이 충동이 아닌 차근차근 생각하고 정리를 하면서 얻어 가는 삶의 재산이라고 말해준다.


마인드박스/김익한 지음/다산북스


'돈' 이야기는 삶에 있어 꿈과 굉장히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고, 돈이 있으므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여유도 가질 수 있다. 즉 돈을 벌려면 노동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꿈을 꿨던 일이 노동으로 연결이 되면 꿈의 결과가 돈이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한 생각을 끊임없이 하다 보면 다양한 주제가 나오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재료가 마련되기도 한다. 이처럼 꿈과 돈이 하나로 이어지면 행복은 자연스레 따라옴과 동시에 나답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기도 하다.


마인드박스/김익한 지음/다산북스


시간은 '신이 주신 가장 공평한 선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같은 시간이지만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경험치가 달라지기도 한다. 저자는 다른 사람보다 하루를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이유는 주관적 시간을 잘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리적 시간은 하루 24시간이지만, 주관적 시간은 온전히 몰입을 해서 내가 무엇을 했는지 기억할 수 있는 경험을 하며 잘 살아내는 것이다. 매일 대부분의 시간을 흘려보내는 일상이 아무렇지 않게 발생하고 있지만, 그렇게 소중한 시간을 제대로 잘 보내려면 순간순간을 집중하면서 기록을 한다면 흘러가는 시간을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좋아하는 것을 하면 시간이 부족하고, 흥미가 없거나 재미가 없으면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경험을 늘 하고 있다. 바로 시간의 상대성이 아닐까 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완전히 몰입을 한다면 외부 시간에 대한 인식이 사라지니 몇 시간도 순식간에 지나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경험은 더 많은 내적 만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을 '잘 살아내는 것'이라고 한다.

시간을 잘 살아내려면 과거와 현재를 기록함으로써 미래까지 연결을 하면 주관적 시간을 잘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즉 후회하지 않는 일을 더 이상 만들지 않을 것이고, 기록했던 것을 다시 복기하면 인생이 더 선명해질 것이라 한다.


마인드박스/김익한 지음/다산북스


을 읽고 지나고 나면 생각이 안 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분명 읽었는데 하면서 기억이 나지 않고 정리가 안 되는 일을 많이 겪는다. 특히 대화를 하다가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이런 상황을 마주하기에 그렇다. 나 역시도 점점 기억력이 예전만큼 좋지 않다고 느낄 때가 많다, 그래서 읽었던 책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틈틈이 읽은 내용을 정리를 해서 기록을 했을 때는 역시나 훨씬 기억이 오래 머무르기도 한다. 물론 독서 모임에서의 대화도 술술 진행되고 연관된 책도 자연스레 나오는 경험을 많이 했다.

내가 책을 읽고 서평을 쓰면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도 하면서 나의 주관적 해석을 많이 쓰는 편이다. 주관적 해석이라면 나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표현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물론 주관성이 너무 개입이 되면 오히려 저자가 말하려는 의도 파악이 흐려질 수도 있으니 좀 더 신중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 바탕에는 읽고, 기록하는 습관이 동반되어 있어서라고 생각한다.


마인드박스/김익한 지음/다산북스

지음 김익환 대한민국 기록을 책임지는 국내 1호이자 최고의 기록 학자이시다. 성장하는 삶을 위한 기록 전파자로 살아오신 저자는 기록하는 습관이 생각의 힘을 길러주고, 생각은 기록에 선행하고, 자기화한 생각만이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는다고 하면서 매일 성장을 이끄는 생각과 기록의 삶을 인생관으로 정립하며 살 수 있도록 돕고 계신다. 『거인의 노트 』도 함께 읽어보면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마인드박스/김익한 지음/다산북스


차례는 기록 학자가 기록하며 생각을 정리했던 방법들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우리는 막상 우리의 생각을 정리하려고 하면 막연하게 느껴져서 기록이 힘들게 느껴진다.

『마인드 박스 』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새로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서 나부터 크게는 사회까지 다양성을 받아들이기 위해 가져야 하는 중요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happyreader의 감동과 추천

생각에서의 길을 찾는 방법을 다시 한번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아서 늘 무엇이 문제인지 인식을 못 하는 순간을 겪다가 만난 『마인드 박스』를 통해 알게 된 문제점을 파악과 동시에 그동안 간과했던 부분을 다시 복기하게 되었다. 나답게 살고 싶어 가장 좋아하는 책 읽기를 통해 나의 생각을 정리한다는 막연한 그림을 그리며 지냈는데 늘 공허한 마음이 항상 자리 잡아 답답함의 갈증이 해갈이 되지 않았었다. 마인드 박스에 나의 생각을 정리하며 나의 인생을 다시 헤쳐갈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한 순간이었다.

저처럼 이렇게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인생의 돌파구가 되어드릴 『마인드 박스』를 읽어보면서 저자가 25년 동안 기록을 하면서 삶을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생각의 정리 법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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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와 심리성명학
박유경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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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와 심리 성명학/박유경 지음/지식과 감정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MBTI가 필수적인 시대이다. 유사한 MBTI를 만나면 반갑고 대화가 잘된다고 생각을 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MBTI 이용해 다양한 활동을 하기도 한다.

특히, 직업을 찾기 위해 더욱더 필요하다고 강조되는 MBTI는 성격 유형에 맞는 직업 경로를 탐색함으로써 직업적 만족도와 성공을 더 높이는 수단으로 잘 활용되고 있다.


MBTI와 심리 성명학/박유경 지음/지식과 감정


심리성명학은 사람의 좋고 나쁨을 운명의 한 분야로서, 개인의 성향과 살면서 겪는 운명을 개선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작명을 할 때 좀 더 나은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노력을 하기도 하고, 이름을 분석해 현재에 처해진 상황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분야라고 한다.


MBTI와 심리 성명학/박유경 지음/지식과 감정


MBTI는 성격 유형을 분류하고 이해하기 위한 심리학적 도구로 쓰인다고 한다. 미국에서 20세기 초 엄마와 딸이 개발을 했고, 개인의 선호도와 경향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을 더 잘 이해하고, 인간관계를 개선하며, 삶과 직업에 더 만족스러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MBTI 주요 지표를 보면서 개인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성격유형도 알 수 있다고 한다. 재밌는 통계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IS 유형이 대부분이야서 내향적이면서도 현실적이라 조용히 본인의 일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MBTI와 심리 성명학/박유경 지음/지식과 감정


직업을 찾기 위해 적성 분야의 다양한 검사를 해보는 과정에 MBTI를 활용해 좀 더 신중하게 해보는 과정을 거쳐서 직업적 만족과 성공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본인 MBTI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직업군이 잘 나열되어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실제로 구직 사이트에서 MBTI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MBTI와 심리 성명학/박유경 지음/지식과 감정


심리성명학은 좋은 이름이 우리 몸에 건강한 삶을 주어 마음까지도 변화 시킬 수 있는 소리와 글자에서 나오는 에너지라고 한다. 이것이 우리가 작명을 할 때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름이 본인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는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들어봐서 알 수 있다. 위인들의 이름 또한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진 경우도 책에서 많이 봐왔고, 호를 지을 때도 본인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끼치는 단어로 지어진다.

책에 언급된 파동성명학은 입을 통하여 나오는 소리가 인간의 운명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학문이라고 한다. 소리파동이란 공기나 그 밖의 매질이 발음체에 진동을 일으켜 생기는 파동을 말한다고 한다. 즉 소리가 퍼져 나가는 현상이 우리의 몸과 마음의 상태에 변화를 가져온다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김개똥 이라는 사람의 이름은 듣기만 해도 이름으로 인해 굉장한 고통이 있음과 동시에 많은 불편을 겪었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그러니 현실적인 인생 문제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이름이 주는 힘이 얼마나 크고 미래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더 밝게 삶을 이끌어 줄 수 있다는 심리성명학의 힘을 느낄 수 있다.


MBTI와 심리 성명학/박유경 지음/지식과 감정


저자 박유경

한글파동 심리 성명학회 회장이자 네임디자인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부친으로부터 철학과 역학에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경영의 길을 들어섰고, 그럼에도 마음과 심리에 대한 관심을 인문학이나 사회학을 통해 공부하며 심리코칭과 영성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MBTI와 심리성명학

MBTI를 통해 성격과 직업을 찾는 과정과 이름에 담긴 에너지를 통해 사람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파동수와 상호 작용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happyreader의 감상

평상시에 궁금했던 MBTI를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직업과 관련된 부분도 흥미롭게 이해하게 되었다.

작명이 사람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며 살아가는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고 생각하니 이름을 지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더 드는 시간이 되었다.

MBTI와 심리성명학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서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을 느끼는 여유를 책으로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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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건 다이어트 - 채식에 육식의 장점만을 담은 완벽한 영양 식단
마크 하이먼 지음, 황선영 옮김 / 정말중요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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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건다이어트/마크하이먼 지음/정말중요한



다이어트 Diet(음식 조절)는 체중 조절이나 건강을 위해 음식 조절을 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살 빼기가 아니다. 일단 건강하게 먹고 잘 살아보자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육식을 절제하거나 또는 탄수화물을 꺼리면서 원푸드 식사를 하면서 몸의 영양 균형을 깨뜨리는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많다. 건강하게 먹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 를 읽고 다시 도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이 남긴 밥과 매번 남아도는 반찬들을 소진하느라 밥, 라면, 빵이 주식이었던 나는 원인이 탄수화물과 균형 잡히는 않은 반찬들과 단백질을 제한했던 무지한 식사법이 몸을 망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콩을 좋아해서 단백질 보충을 위해 먹었던 조리법이 나에게 맞지 않아서 뱃속에 가스가 매번 심하게 차면 또 먹지 않고 다시 탄수화물 폭식이라는 순환 식사를 해왔던 것이다.

3년 전에 부득이하게 스트레스로 인해 식사를 못하게 되면서 간간이 먹었던 견과류와 믹스커피, 그리고 야채와 과일 소량으로 하루를 버티는 시간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레 체중이 감량했고, 두 달 만에 거의 8kg 이상 체중이 빠지면서 몸에 이상이 생겼을까 봐 건강검진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아픈 곳이 전혀 없이 초음파 사진에는 췌장까지 너무나 잘 보여서 의사선생님이 놀라시면서 무슨 운동을 하냐고 물으실 정도로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 그래서 이유가 뭘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알게 되었던 놀라운 것은 탄수화물을 절식했던 것이다.

다이어트를 그렇게 많이 시도하면서 실패를 거듭하고 요요와 일심동체로 살아가면서 온갖 염증을 몸에 달고 살던 나에게 몸이 해독하는 시간을 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24년 여전히 건강하게 먹고 내가 스스로 먹으면서 체험했던 것들을 이렇게 에서 읽었는데 이런 내 얘기가 어디 있을까 했다. 탄수화물 절식하면서 가장 많이 먹었던 단백질은 알류와 가금류였다. 야채는 마트 가면 매번 저렴하게 출고 되는 싱싱한 것들로 냉장고를 채우면 식비를 절감하고 매 주가 든든하기도 했다. 여전히 실천 중이다.


을 읽고 내가 잘하고 있었구나 하면서 잘못된 상식이나 새로이 알게 된 음식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더 자세하게 익히려고 노력도 했다. 저자도 몸이 상당히 아팠고 그걸 극복하려고 먹는 것부터 처음으로 돌아가 기본에서 다시 시작하며 겪은 경험담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졌다.



페건다이어트/마크하이먼 지음/정말중요한


'당신이 먹은 것이 먹은 게 바로 당신'이다. 이 문장을 보면 당신이 먹은 게 그게 바로 당신이 보여주는 몸 그것이다. 사람들은 먹으면서 몸이 망가지고 그러니 '약을 달고 살지!'라고 하면서 개선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니 못한다. 본인의 의지가 아니면 힘든 게 세상의 이치다. 식단 조절이 쉬우면 누구나 다 했을 것이다. 하지만 몸이 아프다고 아우성이면서 약 없이는 안된다고 하는데 안타까움이 절로 나오는 한탄이다. 나도 주변에서 매일 듣는 말이다. 급하게 식사를 하고 나면 배가 더부룩하고 힘들다고 하소연을 한다. 더 적게 먹고, 배가 힘들지 않을 식사를 할 생각은 안 해봤을까 하는 염려도 해본다. 자신의 아름다운 몸을 위해 』를 읽으며 건강해지는 도파민이 용광로처럼 분출하여 바로 실천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1. 고기를 건강하게 먹자.

페건다이어트/마크하이먼 지음/정말중요한


저자는 '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정크푸드와 설탕은 잔뜩 먹고 과일과 채소는 적게 먹으면 병에 걸리거나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자연 식단의 일부로 고기를 먹으면 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그러니 고기와 질병 또는 사망의 상관 관계는 성립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건강한 식단은 신선한 채소를 곁들인 식사에 고기를 조금 얹어서 먹으면 된다는 말이다.

나 역시 그런 식단을 하고 몸의 다양한 염증들이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했고, 여전히 먹고 있다. 저자도 고기 요리할 때 향신료를 활용해서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아프리카에 사는 마사이족은 키가 크고 척추가 휘지 않아 신체가 굉장히 건강해 보인다. 그들의 음식은 우유와 고기라고 하는데, 우유에 향신료를 첨가하고 고기에도 향신료를 많이 첨가해서 곁들인다. 그런 조리법은 조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해로운 화합물의 생성을 방지한다.

아무리 좋은 식재료도 건강을 해치는 감미료와 조리법을 쓴다면 병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가공하지 않은 건강한 고기로 자연의 향신료로 저온에서 조리하여 건강하게 먹는다면 고기도 건강한 식품이 됨과 동시에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된다.

2. 음식이 약이다.


페건다이어트/마크하이먼 지음/정말중요한


'음식이 약이다.' 더러운 물을 먹을 수는 없다. 마찬가지다 깨끗한 물을 먹어야 기분이 좋고 건강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그렇듯 가공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의 식사가 주는 기쁨은 약을 먹고 감기가 낫는 것처럼 온몸을 치유하는 능력을 지녔다. 아픈 사람들이 치유식으로 먹는 식사는 거의 간을 하지 않은 자연의 재료로 잘 익혀서 먹는 정도이지만 몸을 회복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된다. 암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원시적인 방법으로 돌아가 자연상태의 그대로를 드시고 자연을 벗 삼아 치유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그만큼 자연의 건강한 식재료가 주는 기쁨은 지속 가능한 착한 식단이라고 할 수 있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자연식을 선호한다면 해독 작용을 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주일만 해도 몸이 달라지는 게 느껴질 것이다. 그 과정은 정말 극한에 닿을 만큼 힘이 들 것이다. 신선한 진짜 자연식품을 단순하게 맛있게 먹고, 디톡스 루틴을 지키면 가장 강력하게 몸을 리셋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단순하고 쉬워서 언제 어디서든 어느 나라에 가서든 할 수가 있다. 그리고 하루하루 몸에 느껴지는 변화는 말로 표현이 안될 만큼 크나큰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3. 건강하게 커피와 녹차를 마시자.

페건다이어트/마크하이먼 지음/정말중요한( happyreader의 사진 첨부)


몸을 해독하려면 설탕이 다량 함유된 음료수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물론 술도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면 그보다 더 좋은 해독은 없다. 우리 몸의 70%가 물이라는 것도 잘 알기에 물이 주는 효능은 가히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하지만 살면서 커피와 차는 끊을 수 없어서 이왕 마시는 거면 몸에 불편한 관계를 주지 않는 선에서 마시면 된다.


를 읽고 안 마시던 녹차를 다시 마시기 시작했다. 차는 강력한 페놀 화합물이 들어있는 슈퍼 음료이다. 암에 맞서서 싸우며 우리의 심혈관계를 보호해 주기도 하는데 그중에 최고는 녹차라고 한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 질병에 맞서 싸우는 힘이 크다고 하니 자연이 주는 건강한 차를 마시는 재미도 느껴보면 좋을 것이다. 녹차를 좋아해서 가루부터 잎까지 다양하게 먹었던 적이 있지만 그다지 맛을 느끼지 못해 오랫동안 마시지 않았었다. 사실은 커피를 더 많이 마셔서 이기도 한다. 저렴한 원두 가루를 사서 뜨거운 물에 내려먹으면 가장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이고 평생 지속 가능한 음료라 생각하기에 매일 먹는다. 물론 집에서 마시고, 직장에도 가지고 다닌다.


4. 페건으로 건강수명이 늘이자.

페건다이어트/마크하이먼 지음/정말중요한( happyreader의 사진 첨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희망 사항이자 소원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이 듦과 병은 같이 가는 동료라 할 만큼 무서운 적과의 동침이다. 하지만 무섭기에 떨쳐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니 를 읽고 실천해 보면 자연식이 주는 기쁨을 몸이 먼저 반응하고 치유가 될 것이다. 나 역시도 싱싱한 야채를 저렴하게 구매해서 슬라이서로 채썰어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을 푸짐하게 먹는다. 물론 식비도 절약할 수 있어 더 추천하고 싶다. 이런 식단을 유지한 덕분에 신체 나이 앞자리가 줄어드는 행복한 경험도 하고 있다. 출근할 때도 항상 커피와 녹차를 보온병에 담아 견과류를 가지고 다닌다. 그러니 따로 음료나 간식을 사 먹을 일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내 몸을 지키는 소소한 습관이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로드맵 역할을 하고 있다.


5. 페건 식단으로 만들어 먹자.


페건다이어트/마크하이먼 지음/정말중요한( happyreader의 사진 첨부)


내가 평상시에 가족들에게 해주는 건강식이다. 자연 식재료로 향신료를 뿌려 굽고, 익혀서 먹는 식단이다. 진정한 페건이다. 우리가 먹는 식재료가 몸을 대하는 그 자세이다. 에서 알려주는 건강한 레시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튼튼한 나무들이 많이 모여서 울창한 숲을 이루면 그곳에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며 신선한 공기도 마음껏 마실 수 있고 그곳이 치유의 장소가 될 것이다.


사람도 몸에 튼튼한 나무처럼 장기마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면 소중한 몸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이 를 읽고 실천하면서 페건이 주는 소중한 몸의 변화를 경험해보며 건강함을 찾고 아름다운 몸을 잘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봅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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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 - 현대의 주요 분쟁들로 이해하는 세계사, 2024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보다 역사
송영심 지음 / 풀빛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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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분쟁으로 보다,세계사/송영심 글/ 풀빛


전쟁은 역사 속에서나 볼 듯한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아니다. '전쟁은 없다.'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뉴스를 통해 접하는 전쟁은 우리가 직접 겪지 않으므로 단순히 미디어로 송출되어지는 이야기로만 생각하게 된다. 지금도 타국에서 벌어지는 전쟁 가운데 고통을 호소하며 자그마한 희망도 의미 없이 꺼져가는 생명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표면으로만 듣고 있다. 깊숙한 내면에는 죽음 앞에서 어떠한 몸부림도 하지 못하고 널브러져 호흡이 멈춰가는 생명들의 절규는 알지 못할 것이다.

전쟁은 단순하게 이익이라는 문제라기보다는 서로의 이견으로 더 이상 양보가 되지 않을 때 발발하게 된다. 『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에서도 보면 곡물, 석유, 영토 확장, 독립, 종교 등 많은 이유로 분쟁이 생기며 비극이 시작되었다.

<송영심 작가>도 분쟁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무엇이 분쟁을 격화시켰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위한 해법을 탐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씀하신다. 평화로웠던 삶이 한순간에 전쟁으로 변해버려 소중한 삶을 잃어버리고 가족과 헤어지며 가슴이 아픈 사람들이 하루라도 빨리 인간답게 생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주어지기를 바라고 더 이상 아픔이 없기를 간절히 소원해 본다.


국제분쟁으로 보다,세계사/송영심 글/ 풀빛


국제 분쟁은 자국의 이익이나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영토 확장과 세력을 더 가지려고 무참하게 전쟁을 강행하기도 한다. 『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에서도 다양한 이유로 분쟁의 원인이 발발했고, 그 상황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다. 나 역시도 『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 책을 통해서 알지 못했던 관심을 가지려고 하지 않았던 '국제 분쟁'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전쟁 가운데 있었던 참전 용사들, 힘없는 노인, 여성, 아이들이 겪는 고통은 말할 수없이 잔인하기 그지없다. 무참하게 총살을 당하거나 성적인 학대로 병들어 죽고, 아이들은 돌봄을 받을 수 없어 가난과 굶주림에 소중한 생명들이 꺼져가고 있다. 생명이 꺼져가는 찰나에도 살고 싶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저 하늘의 별이 된 천사들이 더 이상 아픔이 없는 곳에서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본다.

국제분쟁으로 보다,세계사/송영심 글/ 풀빛


세계화가 되었음에도 새로운 냉전시대가 도립해 우리는 전쟁 소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곳에 경제적 이유로도 촉각을 곤두세우게 된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탁 위의 물가 상승을 눈앞에서 매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전쟁이 가져오는 경제적 손실과 공포가 사람들을 긴장감에서 해방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현실에서 소위 국가 간의 분쟁이 아닌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분쟁이 되는 시대에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가 더 가까워진 만큼 나라 간의 친밀감도 더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 곳에서 발발하고 있는 분쟁은 늘 긴장감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우리는 배운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는 분쟁들도 역사를 이해함으로써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국제사회가 서로 공조하여 해결했으면 하는 기대감을 『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를 통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국제분쟁으로 보다,세계사/송영심 글/ 풀빛


2024년 현재 3년째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밀을 비롯한 곡식 값이 폭등하고 있다. 다른 나라 전쟁이지만 우리도 경제 상황에서는 예외 일 수 없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밀 값이 폭등하니 매일 먹는 다양한 먹거리의 가격 상승이 가져오는 경제적 파국을 길거리만 나가도 느끼고 있다. 사람들은 단순히 "장사가 안돼서 망한 거야!"라고 표면상으로 말하지만 실상은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국제 전쟁이 가져오는 어마한 파국은 예상을 못 했다가 맞는 말이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영토가 큰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빵 바구니'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에서 큰 손안에 드는 밀수출국이자 농업 생산국인데 러시아와 전쟁 상황에서 밀 수출이 어려워져 곧바로 밀 가격이 급상승하는 것만 보아도 우크라이나의 농업이 세계 식량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고 실제로 그러하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유가 '우크라이나가 유럽 연합과 나토에 가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라고 한다. 우크라이나에 나토의 핵미사일이 전진 배치되면 러시아와 모스크바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져서 러시아의 안보가 크게 흔들릴 것이어서 나토 가입 저지를 위해 침공을 강행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더 이유가 있겠지만 더 이상의 전쟁이 커지지 않도록 세계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고, 고통과 포화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안전을 보장받도록 평화 협정이 이루어 지길 희망해 본다.

우크라이나에 대해 더 알아보면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난 방사능 유출 사건이 있었던 곳이다. 사람이 살 수 없어 유령 도시가 되었다는 것도 세계사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소비에트 연방 시기에 겪었던 대기근(홀로도모르)은 '아사'라고 하고 굶어 죽는 다는 말이다. 소련의 중공업 정책을 추진하면서 강제로 우크라이나 농민들의 농업 방식을 집단 농장으로 바꾸면서 이 제도에 반대했던 농민들이 농업을 하지 않으면서 겪게 되었던 사건이다.


국제분쟁으로 보다,세계사/송영심 글/ 풀빛


『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는 전쟁에서 만연하게 벌어지는 참혹한 현실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고 기록하기 위해 사진으로 남겼던 기자들의 사진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비극을 참상을 잘 알려주고 있다. 전쟁 속에서 가장 많은 희생양이 되는 것은 어린이와 여성이라는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가족을 잃어서 아픔을 겪는 아이들과 전쟁의 희생양으로 무참하게 밟아버리는 여성의 아픔들이다. 어찌 다 말로 형용할 수 있을까? 그들의 아픔은 우리나라 일제강점기에 겪어서 죽는 순간까지 고통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의 삶은 들어서도 잘 알기에 더 이상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계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프리카 소말리아에는 분쟁과 기아의 악순환도 끊임없이 반복된다. 전 세계의 구호 손길들이 발을 뻗어 돕는다고 도와도 악순환의 고리는 뫼비우스 띠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멈추지 않고 있다. 거기에 기후 위기도 한몫하며 영양실조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

"기아는 분쟁을 일으키고, 무력 분쟁은 다시 기아를 발생시킨다."라는 말이 다시는 쓰이지 않도록 " 기아는 구호를 통해 도움을 받고, 희망이 기아를 무력화 시킨다."라는 미래지향적인 말들이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기를 바란다.

모가디슈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곳이다. 영화를 통해서도 알고 있고, 모가디슈 해변에서 평범한 일상을 그리며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는 소말리아인들의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응원해 본다.


국제분쟁으로 보다,세계사/송영심 글/ 풀빛


지은이 송영심 선생님은 역사 교사로서 전쟁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평화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오시고 계시다.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역사와 세계사를 잘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실현하고자 다수의 좋은 책들을 집필해 주셨다.

차례에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벌어지는 분쟁들이 다양한 이유로 생기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당장 당장 우리나라 옆 중국과 일본, 중국과 대만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들이 있지만 피부로는 우리의 일이 아니어서 느끼지 못하고 있어도 경제적으로 보면 굉장한 일들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을 것이다. 역사와 세계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현재의 문제점에 좀 더 다가가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는 계기를 『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를 통해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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