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주식시장을 이기는 방법 - 당신이 올라탈 주식은 따로 있다
이강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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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는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다더라, 그리고 그 번돈으로 뭐를 샀다더라 이런 이야기를 참 많이 듣게 된답니다. 그렇다고 그냥 나도 따라서 주식을 해보자니 겁이 나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투자를 안하자니 어딘가 모르게 나만 뒤쳐져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그래서 결심하게 된 것이 바로 주식 공부인데요.

 

요새는 주식계좌 개설도 쉬운편이고 몇번만 손가락을 움직이면 쉽게 매수, 매도 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주식 공부를 해보고 싶었답니다. 우선 어떤 주식을 선택해야하는가 부터 고민이었고요. 그리고 회사에 대해서 어떤 것을 살펴봐야 하는지, 그리고 알 수 없는 용어들까지 배울 것이 참 많더라고요.

 

이 책의 저자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주식을 할 수 있는 만큼 더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개인이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하여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우선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해 쉽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아마 주식을 좀 하신 분들이라면 뭐 이런 것까지 설명을 했어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주식시장 그 자체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그리고 주가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말이죠. 그 다음으로 넘어가면 실제 재무제표 보는 법, 재무비율 분석하는 법등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좀 어려워서 몇 번을 다시 읽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실제 투자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답니다. 실제 기업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답니다. 실제 저도 관심이 있던 기업들이 있었는데 그 설명이 있으니 더 열심히 책을 읽게 되더라고요. 우선 저는 주식 완전 초보자라서 책을 읽으면서도 어려웠답니다. 다시 읽고 또 정리도 하면서 공부해보려고 한답니다. 저처럼 막연하게 주식투자가 어렵다 생각했던 분들이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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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 나보다 타인이 더 신경 쓰이는 사람들 심리학 3부작
박진영 지음 / 시공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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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주 읽게 되는 책 중에 하나가 바로 심리에 관한 책인데요. 특히나 요새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바로 타인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게 되네요. 이 책은 처음엔 책 표지를 보면서 조금은 가벼운 심리책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조금은 심리학 그 자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는데 심리 그 자체에 대하여 여러가지 이론과 함께 사례 그리고 무언가 내 마음을 달래줄 조언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심리학을 배우는 느낌, 그리고 심리를 조금은 치유 받는 느낌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혹시나 여러 사례들이 나열되어 있고 이렇게 심리를 치유 받아라 하는 식의 책을 원하는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심리학 그 자체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 책의 초점은 여러 심리 가운데에서도 바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왜 나틑 타인을 더 많이 신경 쓰는지 나는 왜 그러는 건지 그리고 너는 왜 그러는 것인지 그 심리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고 있답니다.

 

도대체 나는 왜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고 사는 것인지 만약에 세상에 아무도 없이 나 혼자 있다면 그래도 성형수술을 하고 외모를 가꾸고 자기 계발을 하게 될지, 그리고 실험의 예를 통하여 실제로 다른 사람들은 내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다는 이야기까지. 그렇다면 도대체 왜 다른 사람들을 이렇게 신경쓰고 있는 것인지 그 심리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시작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그 기술까지. 심리학 이론과 함께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조언이 있어서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들도 많답니다. 중간에 등장하는 퀴즈라던지 아니면 그림으로 되어 있는 질문이라던지 여러가지 생각해볼 거리들이 있어서 단순히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내가 직접 생각해보고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그 마음을 읽어준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조금은 바꿀 수 있도록 그 변화를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이런 연구가 담겨진 심리학 책은 오랜만에 만난 것 같아요. 이론으로 쫘악 설명된 책도 아니고 중간 중간 사회 현상과 함께 실제 실험들이 소개되어 있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 내 이야기 같다 싶은 것들도 많고 그리고 이런 심리를 가진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까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고 뭔가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심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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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스킨케어 마법 비누.화장품.팩 만들기 - 효과만점 레서피로 소문난 신정은의
신정은 지음 / 애플비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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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천연 비누 만드는 것은 쉽다고 하는데 밖에 나가 보면 천연 비누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답니다. 그리고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제가 아는 것이 없으니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기도 힘들구요. 그래서 큰 맘먹고 천연 비누 몇 개 사서 사용해보지만 만들줄 아는 다른 분들이 이거 너무 비싸게 샀다. 라던지 피부에 맞아?라고 물어보면 정말 기분 다운~ 그래서 저도 꼭 만들어보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직접 배우러 다니기에는 힘들고 그렇다고 내가 인터넷으로 찾아보자니 그 시간이 더 많이 걸릴 것 같고. 저처럼 집에서 도전! 해보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은 비누와 그리고 화장품 그리고 팩 이렇게 세 가지 종류의 만드는 법이 모두 소개되어 있는데요. 비누~ 화장품~ 이 순서가 아닌 보습에 좋은 비누 화장품 팩, 그리고 주름개선에 좋은 비누, 화장품, 팩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전체로는 보습, 그리고 주름개선, 미백, 트러블 이렇게 구성되어 있구요. 초보자도 만들기 쉽도록 처음 기본 재료 및 만드는 방법이 처음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선물용으로 좋은 천연비누 그리고 남자용 화장품 동안 마사지 요령까지 그리고 특히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에겐 천연제품이 더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 아이를 위한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기 물티슈에서 기저귀발진 크림 그리고 아토피 피부인 아가를 위한 크림 및 밤까지.

 

저처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물론 조금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미 조금 능숙하게 만드시는 모든 재료가 구비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 한권으로 정말 다양하게 여러 제품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는 천연팩부터 도전해볼 생각인데요 내 피부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답니다. 중간 중간 시크릿 솔루션까지 있어서 만들면서 궁금한 점들도 바로 해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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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1 : 2 - 에너지의 초능력을 깨닫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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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참 좋아하는 아이라서 실생활과 관련된 과학 도서를 많이 읽게 하는 편이랍니다. 하지만 만화로 이루어진 것이 많고 대부분 내용들이 조금은 뻔하게 예측 가능한 것들이 많아서 실망스러울 때도 많답니다. 이 책은 조금은 두꺼운 책으로 ^^ 소설 형식을 취하면서 주인공이 실생활에서 하나 하나씩 깨닫는다양한 실생활의 예를 들고 있답니다.

 

우리의 주인공은 초능력자. 신기하게도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깨우쳐 나갈 때마다 초능력 또한 하나씩 늘어간답니다. 이 책은 1편에 이어진 2편인데요 그래서 처음 책 시작부분에 어떻게 초능력이 생겼는지 그리고 가족은 누구 누구인지 이렇게 소개가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의 주인공 초능력자가 어떤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 초능력을 어디에 쓰는지가 펼쳐진답니다.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처음엔 열 에너지에 관해서 그리고 에너지와 힘에 대해서 이야기한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도 읽게 되고 그리고 뜨거운 열에서도 끄떡 없어지는 초능력을 갖게 되는 우리의 초능력자.^^ 빨간 내복을 입고 자신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곳이 없을까 하다가 불구덩이 속에서 사람을 구해내는 멋진 일을 한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알아 볼 수 없게 빨간 내복을 입고 말이죠^^

 

초등학생 교과서와 관련된 내용을 이렇게 재미나게 구성할 수 있다니 과학 책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재미있는 소설책 같은 느낌이랍니다. 그리고 중간에 과학 원리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저절로 공부되는 느낌의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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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맛있는 샐러드 - 104가지 상큼한 샐러드와 80가지 맛깔스런 드레싱
김현경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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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샐러드를 좋아하긴 하지만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어떤 재료들을 준비해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답니다. 그래서 샐러드를 따로 준비해 본적은 특히나 없구요. 마트에 장을 보러 가서 여러가지 샐러드를 위해서 모아있는 야채들을 그냥 구매하거나 그냥 소스를 사서 먹는 것이 전부였답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맛있는 샐러드들은 그냥 부페에 가서 먹는 그런 음식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샐러드 만들기가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지만 또 손쉽게 준비해서 먹기에도 조금은 힘이 든답니다. 이 책은 저처럼 샐러드 만들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다양한 샐러드를 먹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특히나 처음 책 시작 부분에서 어떤 샐러드에 어떤 소스가 어울리는지 팁이 있어서 더 좋았구요. 저의 경우 항상 먹던 소스만 먹어 보았는데 이렇게 많은 종류의 샐러드가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샐러드다 보니 대부분 손질과 같은 재료 준비 시간이나 요리 시간 자체가 오래 걸리지 않구요.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들이 나와있답니다.

 

어떤 드레싱을 선택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샐러드를 예쁘게 담을 수 있을지 이 책은 사실 어떻게 보면 그 요리 과정 자체는 복잡하거나 길거나 하지 않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랍니다. 대부분 그냥 야채에 드레싱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약간의 정보만으로 색다른 샐러드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랍니다. 저의 경우 카프리제 샐러드를 너무 너무 좋아해서 이 책에 처음 소개되어 있는 것을 보고 바로 도전해보았는데요 정말 간단하게 다양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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