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아이들 - 인기 웹드라마 〈은비적각락〉 원작소설
쯔진천 지음, 서성애 옮김 / 리플레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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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어요 ㅋㅋ 폰을 놓지도 못하고 이북으로 하루만에 다 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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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맞지 않는 ㅣ 아르테 미스터리 18
구로사와 이즈미 지음, 현숙형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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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기이한 소설이다.

사회파 미스터리를 담고 있다.

그리고 감동도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이형성 변이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

그들의 존재를 거부하며 밀어버리는 가족.

변이가 된 순간부터, 인권을 적용하지 않은 사망 신고를 선포한 법의 탄생.


인간의 모습이 아닌 벌레나 짐승 식물들으로 변하는 '병'이 유행한다.

원인은 불명. 사연도 제각각이다.


주인공 '미하루'는, 방에서 은둔하던 아들이 '벌레'로 변해버린 날부터

극심한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남편은 이미 아들의 사망을 인정한 상태다.

이젠 벌레라고. 아들이 아니라고. 진짜 우리 아들은 죽었다고 아무리 말해도

미하루는 포기하지 않는다. 아들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말도 못하고 어떠한 감정 표현도 하지 못하는 벌레를 두고

그녀의 결심도 어느덧 흔들리게 된다. 그때 알게 된 '물방울회' 모임은

도움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안식처가 된다.


이후 기대와는 달리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는

미하루는 함께 가입한 '노노카'였다. 그녀의 의심은 계속되고

그러던 와중에 노노카에게 큰 사건이 벌어진다.


 

ㅡ변인의 아픔과 두려움 그리고 분노.

ㅡ노력하지 않고 부모에게만 의지하는 자식을 보는 부모의 시선.

ㅡ너무 쉽게 '포기해버린 자'의 최후 '결말'까지. 전부 흥미로웠다.


'이형성 변이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 모습이

호러같이 기묘해서, 끝까지 재밌게 봤다.


 

 

 

 

 

 

 

 

 

 

#도서협찬 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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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튜브로 정말 돈 벌 수 있겠어? - 왕초보가 가장 궁금해하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속 시원히 알려드립니다!
안인정 지음 / 리더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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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튜브를 반드시 해야 한다'를 강조하며 시작한다.


요즘엔 검색 자체를 유튜브에서도 많이 하다 보니 유튜버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많이 생겼다.

어쩔 때는 이런 것도 콘텐츠가 되는구나, 나 같은 장르의 마니아도 있구나 감탄을 하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제작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직장 동료의 채널을 만나는 경우도!)


글보다는 영상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유튜브의 장단점을 다루고 있는데

무작정 따라 하는 교과서적인 구성이 아니라 유튜브를 나 자신의 놀이터로 만들게 한다.

간단한 질문에 답을 작성하다 보면 막연했던 계획이 정리되어 좀 더 구체적으로 떠올랐다.


빨리 구독자 늘리는 법이나 봐야겠다 하고 넘길 수도 있었으나

저자도 언급했듯이 아무리 급해도 핵심을 차례차례 읽어보니 확실히 달랐다.

'키네마스터' 앱으로 편집하는 방법도 있으나 아주 자세하지는 않다.

40~60대 분들에게 알려준다고 하니, 쉬워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이보다는 편집 앱을 잘 다룰 수 있다는 용기와 의지에 중점을 둔 것 같았다.



 

유튜버들이 '좋아요'와 '구독'을 왜 그렇게 눌러달라고 하는지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절대적인 구독자가 갑'이라고 한다.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알고리즘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추천 영상의 반열에 오르는 팁에서는 유지하는 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구독자가 100명 / 1천 명 / 1만 명에 따른 준비도 각각 달랐고

영상 시작부터 '결론'을 앞세우는 인트로 팁과 그것을 잘 활용한 방송과

댓글 하나도 놓치지 않는 법,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의

콘텐츠 콘셉트를 참고할 지표도 알려주어 좋았다.


유튜버 도전을 해보기도 전에 장비 걱정을 하는 사람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진행하는 유튜버 '신사임당'을 예로 들었다.

구독자가 늘어나도 여전한 것을 보면 장비 탓은 할 수 없다는 것.


그 외 '말하기 불편한 진실'부터 '멘탈 털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까지

'현타'와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과 조언도 나와 있다.


얼마 전, 책 소개에 관한 영상을 찍어보면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절대 못한다고, 그런 수준이 안된다고 거절했지만 솔직히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다.ㅋㅋ

시작할 각오는 아직 부족하지만, 유튜브 알고리즘과 수익 창출에 대해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도서협찬 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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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기도 소타 지음, 부윤아 옮김 / 해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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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스포를 ?!!

그렇다면 '유리코'는 누구이며 왜 혼자가 되었을까?


<유리가하라 고등학교>에 내려오는 전설이 그 시작이었다.

'유리코 님'이라는 절대 권력의 힘, 그것은 실제 유리코라는 이름을 가진

여학생 중에서 대대로 탄생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유리코'라는 이름을 가진 학생들이 진짜 입학을 한다.

'유리코 님'이 된 화려한 선배... 그녀는 어디서나 당당했다.



살아남은 '유리코'는 단 한 사람.

조건은 다른 '유리코'를 없애는 것, 단지 그것뿐.


관심이 없는 유리코도 있었지만, 불행의 저주와도 같은 '죽음의 전설'은

그녀들을 충격과 공포로 떨게 만들었다. (주인공도 예외는 아님)


연이어 터지는 사고와 자살은 '유리코 님'을 화나게 한 대가라는 확신을 들게 하지만

절친 '미즈키'는 현명하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안전하게 주인공을 보호한다.

차례차례 살해(?) 당하는 유리코의 후보와 전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유리코 님을 맹신하는 <흰 백합 모임>

이곳에서 발견된 '초대 유리코 님'의 일기가 등장하면서,

괴담과도 같은 기묘한 죽음의 정체는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학교는, 실제 효고 현에 있는 명문 '유리가하라 고등학교'이며

유리코의 전설 또한 진짜로 전해지고 있는 이야기라고 한다. 헐..


제1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탄 작품이다.

작가의 데뷔작인 이 소설은, 놀랍게도 여든 개가 넘는 작품을 써온 결실이라고 한다.

그러한 노련함으로 탄생하여, 반전의 반전을 숨기고 또 숨길 수 있었나 보다.

(계속 의심은 가고 예상도 갔지만 확신을 하는 순간 그것은 반전?ㅋㅋ)


학교 괴담을 좋아해서 재밌게 봤다.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고 한다. 

​

#빨리 #보여줘요

 

#도서협찬 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감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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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령 장수 3 - 세 끼 밥보다 요괴가 좋아 ㅣ 혼령 장수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도쿄 모노노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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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혼령 장수> 같은 분위기면 읽고 싶어졌다.

짧은 5개의 단편이 각각 재밌었고 묘한 여운과 교훈도 남기는 스토리라 좋았다.


1. 두통을 느낀 아이가 양호실을 찾아간다.

그런데 빡빡 머리에 요상한 기모노를 입고 거대한 손끝에는 매니큐어까지 칠한 남자가 있다!

그는 상담 선생님이라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만 의심스럽기만 하다.


그 남자가 먼저 아이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통에, 아이는 잠시 멍해지지만

이내 수긍하고 그가 내민 손을 조심스레 잡고 계약(?)이 이루어진다.


첫 번째 의뢰인은 깜빡하며 잊어버리는 것이 심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아이였다.

"걱정하지 마." 어렴풋한 목소리가 들리더니 이후로 실수를 해도 덮어지는 일들이 벌어지고,

점차 마음을 놓게 된 아이는 '깜박'하는 것에 무뎌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터진다.

모두가 아이의 실수를 다시 지적하게 된 것이었다. 마법이 사라진 것이었다. 왜? _ 액 먹이 中



2. 같은 반 '루리코'와 경쟁적으로 무엇이든 부딪치는 여자아이 '마이카'.

서로 지지 않으려는 신경전이 팽팽한 가운데, 나팔꽃 키우기 숙제를 받는다.

지고 싶지 않았지만 마이카의 나팔꽃 상태는 그리 좋지 않았다.


식물을 잘 키운다는 양호선생님을 찾아가지만 그곳에 있는 것은 우람한 체구에

금 귀걸이를 한 상담 선생님(=혼령 장수)였다. 마이카도 그에게서 요괴를 받게 되는데

이후로 나팔꽃은 제일 싱싱하고 아름답게 자라지만, 꽃송이 숫자에서 지고 만다.


억울했던 마이카는 아침 일찍 학교로 달려가서 나팔꽃을 보려다가,

루리코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_요괴 난초 中

 


 

이름으로 자신의 깃털을 완성하는 <이름 먹는 새>

어떤 소원도 이루어지지만, 

이후 벌어지는 일은 끔찍했던 <마코토> 시바견 닮은 마견 졸긔 ㅋㅋ

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원했던 <유령 인간> ㅠㅠ맴찢 

나머지 이야기도 전부 재밌었다.


'혼령 장수'가 건네주는 요괴의 성향이 각각 다르고, 성격과 개성이 느껴져서

마치 요괴 사전을 보는 듯 흥미로웠다. 마지막엔 자신의 옷 속으로 요괴를 회수하는

혼령 장수의 정체나 목적도 넘 궁금해서 다음 편도 빨리 보고 싶다.ㅎㅎ

넘 아쉽게 금방 끝나버렸ㅋㅋ


3편만 봐도 단편집이라 스토리상의 문제는 없었지만

1편부터 다 찾아봐야겠다.


#아저씨같이생겼는데 #아저씨아니라고 #ㅋㅋ 

#괴담좋아 #학교 #공포 #무서운이야기

 

 

 

 

 

 

#도서협찬 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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