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채인선 글, 유승하 그림 / 길벗어린이 / 1999년 8월
평점 :
절판


아직 유빈이가 어려 여러가지 할용은 못하고 있지만,

4~5세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는 교육적인면에서 활용하기 좋은 책일듯 싶어요

엄마오리가 알을 품고 태어난 아기오리들..

예쁘지는 않지만 그야말로 사랑스럽기만한 개성만점의 아가오리들..

이런 아기오리들을 엄마오리는 너무 많아 돌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획일적인 잣대로 규정짓습니다.우리 어른들의 모습이랑 많이 닮았죠^^;;

착한 아기오리들은 엄마오리가 시키는 대로 6줄로,4줄로, 2줄로 짝을 맞춰다니지요~

여기서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수적인 개념을 익히며 같이 읽어도 좋을 것 같네요

게다가 그림 곳곳에 그런 아기오리들을 호시탐탐 노리는 늑대의 익살맞은 표정도 넘 재밌어요.

아이와 함께 숨은 늑대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책을 통해 사람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있고 때론, 그 각자는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리 작고

보잘것 없어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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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쿵! - 0~3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14
다다 히로시 글 그림 / 보림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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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책을 고를때 참고하듯, 이 책을 선택한 것도

이 책에대한 수많은 리뷰때문이었다.

우리 유빈이 4개월되었을 때 그림책을 읽혀주고 싶어

여기저기서 많은 정보를 구하다가 알게된 책이다.

이미 어린이 책에서는 스테디셀러인 책을 <달님, 안녕> <열두띠 동물 까꿍 놀이>

와 함께 구입해서 하루에 두번씩 총 6번을 읽혀주었다.

스토리는 아주아주 단순하지만,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적인 것들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이 책에 사과는 작은 동물부터 먹는다.

그리고 동물들이  다먹어 쓸모없게된듯한 사과도 비를 피하는데 쓸모가 있다.. 등등..

엄마는 많은 기대를 하고 봤는데,

그런데 우리 유빈이는 "모두들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부분쯤엔믄 꼭 짜증을 부리기 시작했다.

엄마의 우수은 상상이지만,

사과가 없어진게 속상하거나, 아님 동물들이 사과를 먹는걸 보면서

자기자신도 슬슬 배가 고파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ㅋㅋ

얘기가 많이 샜는데,

결론은, 역시 수많은 리뷰를 가진 책 답다는 것.

좀 아쉬운 것은 종이의 재질이 조금더 두꺼웠으면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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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여 냠냠냠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미애 글, 김달성 그림 / 보림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책 소개에서도 나왔듯, 예쁜 그림은 아니지만,

식탁위에 음식을 먹으러 올 동물을 맞추며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것 같다.

아직 울 유빈이(6개월)가 함께하기는 무리인듯 하지만,

좀더 크면 활용하기 좋은 책이 될것 같다.

음식을 먹는 의태어도 재미있다.

그런데, "사과가 쿵' 이란 책을 먼저 알고나서 봐서인지..

조금은 식상한 감도 없지 않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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