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문고에 들러 아다치 미츠루의 <크로스 게임> 1권 외에

<그린>1~4권, <아빠는 요리나> 84권 구매.

침대에 누워 <크로스 게임>을 읽다가 순간 왈칵.

아다치 미츠루, 참 끈질기게도 사람을 보내버리고 만다, 모든 작품에서.

심지어 이번에는 소학생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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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회사에서 회식.

소주를 순식간에 돌리더니 다시 소맥...

2차 가기 전 나와 라커스에서 맥주 몇 병 마시고 집으로.

11일

잭콕 세 잔, 맥주 여러 병.

붐붐, 열군, 원석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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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5병.

식구넷 사람들과 별궁에서 청국장을 먹고 시네코아로 와서 메종 드 히미코를 보고 난 뒤

라커스에서 한 잔.

그러다 먼저 와 있던 같은 동네 사는 후배에게 붙잡혀 술도 안 마시고 붙들려 있다가

같이 택시 타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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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인사이드 메피스토(Mephisto) 15
로버트 실버버그 지음, 장호연 옮김 / 책세상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사십대의 성장통'이라고 말하면 황당하게 느껴지지만
이 소설은 그렇다.
남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초능력'을 타고난(저주받은) 셀리그가
시대를 통과하는 이야기이자 마흔이 넘어 그 능력이 사라지기까지의
성장통을 그린 이야기.
마이클 만의 카메라가 도시를 핥아 훔치듯 60년대 미국의 풍속사,
당대의 풍경을 그리며 초능력자 셀리그가 세상과 보통 사람들과의
파이팅은 분명 성장에 관한 은유.
시점을 옮겨다니며 내밀한 정신 세계를 이동하며 인간의 심리,
그것들의 충돌을 그리는 로버트 실버버그의 솜씨는 대단하다.
역자는 이 책을 두고 호밀밭의 파수꾼의 어덜트 버전이라고 했는데
(분명 그런 면은 있지만) 내게는  데미안의 어덜트 버전이라고 느껴진다.
알을 깨고 나오는 행위, 초능력이란 자장 안에서 머물러있다가
초능력이 상실되며 새롭게 탄생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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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2-08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읽고 싶어집니다~

한솔로 2006-02-08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F라는 카테고리로 묶여 있는데, 그냥 성장 소설로 읽어도 충분한 거 같아요.
 

소주 1병? 맥주 5병?

혜인이 생일이라 은주와 인사동에서 만나 족발에 소주 한 잔.

이후 라커스에서 맥주.

용석형, 세영 추가 합류.

12시까지 마셨나?

음...알코올 중독성 치매 현상일까.

사람들과 어울려 술 마시면 잘 기억이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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