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자료로 안노 모요코의 <뷰티 마니아>를 설렁설렁 흝어 보다가
아~ 이건 내가 모르는 세계야~ 하며 단념.
왼쪽 페이지의 글과 오른쪽 페이지의 그림 각주(심지어 글 하단의 또다른 각주)를
왔다갔다 하며 보는 것도 정신이 사나운데
다뤄지는 용어와 그 세계가 당최 알 수 없는...
이런 걸 보면 여성들이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여튼 안노 모요코의 그림은 남자인 제가 봐도 참 매력가득!
작년 다빈치에서 본 출판편집자를 다룬 만화 <働きマン>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