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고요한 느낌이 나는 색다른 책이지요..
품모임때 이 책을 읽은후 stone painting을 했었어요..
돌멩이의 생긴 모양을 유추해서 painting을 해도 되구요..
아니면 돌멩이 위에 그냥 생각나는 대로 painting을 해도 돼요..
손바닥이나 발바닥 같은걸 그냥 찍어도 되구요..
수성물감은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니까
유성물감을 사용하면 좋겠지요..
그리고 그리기 전에 돌멩이의 모양이 뭘 닮은것 같은지를 아이에게 물어보면 더 좋겠죠..
돌멩이에 우선 바탕이 될 색을 선택해서 하은이에게
메우도록 했어요..
이건 혼자서도 잘하죠..
그리고 엄마따라서 무당벌레도 그렸구요..
여자아이처럼 생긴 돌멩이 보이죠?
그것도 하은이 혼자서 그린거예요..이쁘죠?
아랫부분에 웃는 얼굴 두개는 크레용으로 하은이가 그린거랍니다.
종이뿐만 아니라 페트병이나 나뭇잎에,
또 비닐에 이젠 돌멩이에도 그림을 그릴수 있구나~
하고 생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