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판 신문에 실린 ‘박홍규의 이단아 읽기‘를 3년 가까이 챙겨 읽었었다.올해 초 독립운동가 현계옥을 마지막으로 연재가 끝나 아쉬웠는데, 이단아 57인이 책으로 나왔다.루이즈 미셸부터 나오미 클라인까지, 고야의 그림부터 히치카스의 힙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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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22-05-25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장바구니에 담게 만드시는데...전자책이 아니야요,,ㅠㅠ 전자책 출간 알림 일단 했습니다.^^

청공 2022-05-26 07:09   좋아요 0 | URL
그니까요.아직 전자책은 아니야요 ㅠ
이번에 책으로 나오면서 약간의 편집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박홍규의 이단아 읽기‘ 검색하셔서 칼럼 한 번 읽어보세요. 박홍규선생의 목소리가 뚜렷하게 들리실 겁니당^^

scott 2022-05-30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출간 간절하게 기다렸는데

아쉬움도 큽니다
글의 분량이
싹 뚝 ㅎㅎ

청공 2022-05-31 02:29   좋아요 1 | URL
이런~싹뚝까지인가요?ㅠ 박홍규 선생 일상이야기가 자주 들어가서 에세이적인 칼럼도 있었거든요.책으로 출판되면 어느 정도 편집이 있으리라 예상은 했지만요ㅜ 오늘 택배 도착하니 비교대조~해봐야겠네요. 스콧님 실망이 크셨나봅니다ㅠ

청공 2022-06-01 21:08   좋아요 1 | URL
스콧님~^^
요책하고 기존 칼럼하고 비교해 보니 거의 그대로 실려있는 듯해요. 한 5편정도 찾아서 대조해 보았어요.(토니 모리슨, 루이즈 미셸,히치카스, 무히카,뱅크시)
용어와 칼럼 쓰일당시 연도에 따른 수정이 눈에 보이네요.(예를들어 처녀작ㅡ>첫 작품, 지난해ㅡ>2019년)

전체 비교를 해보면 뭔가 더 다른점이 있을지도요^^
칼럼과 달리 사진자료가 책에 없다는게 젤 큰 아쉬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