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되라 - 당신의 가능성을 폭발시키는 감정의 힘
에릭 라르센 지음, 김정희 옮김 / 한빛비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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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서평] 당신의 가능성을 폭발시키는 감정의 힘을 찾는 방법 "최고가 되라"를 읽고




스포츠 스타와 비지니스 리더들의 한계를 불태워버린 북유럽 최고의 맨탈 트레이너 에릭 라르손이 말하는 인간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최고가 되라"가 밝히는 자기계발법이다.


그는 맨탈 트레이너가 되었던 과정을 말하면서 이러한 이유를 감정 폭발의 기술을 알게 되면서라고 말한다. 그는 매탈 트레이너가 되고 아니고의 차이는 남에 대해 아는 것과 그것을 새롭게 변화할 있도록 실천으로 옮기는 방법을 아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남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그의 감정을 폭발시키게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삶은 The End를 아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는 로마 개선장군을 받아들이는 말인 "메멘토 모리"를 들어 이야기한다. 이 말의 의미는 죽을 것을 기억하라는 뜻이다. 결국 자신의 마지막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현재의 순간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의 시작은 가치를 적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욕구에 대해 정확히 파악을 해보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두려움은 쓸데없는 본능이다. 내적, 외적, 주기적인 두려움을 파악해보고 당신이 뜨거워지는 목표를 느껴보라. 그러한 목표가 있다면 이제 감정을 폭발할 준비가 된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작게 세분화하고 구체적인 설정을 그려보자.

이제 다음 순서는 극한의 감정을 끌어올려 결심을 하는 것이다.

빅 아이디어는 사실 굉장한 창조의 산물이라고 보다는 꾸준한 인내의 산물이다. 무수한 반복과 실패가 거듭되면서 그 결과물로 표현되는 것이 빅 아이디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내와 시련의 과정은 보지 못한 채 달콤한 결과물만 본다. 

결국 이러한 빅 아이디어를 만든 노력은 체계적인 노력의 긴 시간이 중요하다. 정확한 Why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 1만시간의 법칙이 바로 이것을 말해준다. 

여기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사람에 관한 관심을 갖는 것이다. 결국 큰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은 사람의 중요성인데, 이러한 일을 만드는 리더의 덕목은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 움직임에 주목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통제하는 습관을 길러라. 그러한 단어를 사용하고 질문을 던져 스스로에게 주문을 하여야 한다. 강력한 선언을 통해 자신을 만들어가라.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결정의 순간은 치밀하게 상상하는 것이다. 디테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는 방법은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호흡을 통해 여유를 갖고 사소한 행동을 조심하게 하다. 결국 승부의 차이는 준비의 차이이며, 이러한 면에서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라르센은 해병대 장교 출신이다. 훈련의 과정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한 능력을 자신에게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리더들에게 전수하면서 새로운 자신에 대해 발견하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결국 최고가 되라는 그의 말은 이미 그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고 인간이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려는 생각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게 하는 것이다. 자발성에 대해 생각하고 최고가 되는 과정의 힘든 일들을 견디면서 자기 회복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요즘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부족한 부분이 자발성과 자기회복성이다. 물론 이 책의 대상은 일반인들의 자기계발이지만 청소년들에게 더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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