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힘 (리커버 에디션) - 최상의 리듬을 찾는 내 안의 새로운 변화 그림의 힘 시리즈 1
김선현 지음 / 8.0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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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솔직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답답해 한다.



'그림의 힘' 은 이런 자신의 여러가지 

감정과 심리리적인 문제를 그림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Work, Relationship, Money,

Time, Myself까지.


삶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고 가장 

향상시키고픈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압박에서 벗어나고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복잡하거나 

불안정했던 마음을 평안한 상태로 만들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그림들이 담겨 있다.


자신의 현재 상황과 목적에 맞게

그림을 바라보는 방법과


그림에서 잔달하고 있는 메시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림을 보면서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상상하거나 

그림 속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스스로

 심리적 안정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일, 사람 관계, 부와 재물, 시간관리,

나 자신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가장 관심 있어하는 

주제부터 찾아서 읽을 수 있었고 


각각의 그림을 보면서 느껴지는 감정과

저자가 이야기하는 메시지의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미술치료계 최고의 권위자이자 트라우마 전문가인 

저자가 그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과정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명화들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생활하면서 겪는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른다.


'그림의 힘' 은 그림을 통해 내면의

부정적인 마음에서 빠져나와 긍정의

마음으로 자신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변화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그림들을 보면서

지금까지의 행동과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자신을 좀 더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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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시픽 실험 - 중국과 미국은 어떻게 협력하고 경쟁하는가
매트 시한 지음, 박영준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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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퍼시픽 실험' 은 미국과 중국.

두 초 강대국 간의 민간교류인 트랜스 

퍼시픽 시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2번의 세계대전으로 인해 유럽 경제 전체가 

약화 된 상태에서 미국이 새로운 강대국으로

급부상하게 되었고, 이후 미국식 자본주의가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을 끼치게 되면서

미국은 전세계 경제의 패권을 쥔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성장과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중국이 

미국이 가지고 있는 세계 패권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전략과 

보호주의를 앞세운 새로운 무역정책,

중국의 경제적인 부상과 

현재도 진행중인 중국과 미국의 관계,


미국과 중국은 세계 경제 패권을 잡기위해,

자국에 더 많은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치열한 무역전쟁까지 벌이면서 맞서고 있다.


'트랜스퍼시픽 실험' 은 오늘날 미국과 중국.

두 초강대국 사이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이루어지고 이쓴 민간 차원의 외교적 교류를 말하는데, 


캘리포니아주, 세계의 중심이라고 자부하는 

국가 사이에 형성되는 학생, 기업가, 투자자,

이민자, 그리고 갖가지 아이디어의 

역동적인 생태계를 의미한다. 


중국 학생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학으로

학문의 지평을 넓히고 있고,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창업자가 중국에서

투자자를 찾고 캘리포니아의 여러 도시 시장이

중국으로부터 공장을 유치하게 위해 노력하고 있고,


중국의 성장이 캘리포니아의 탄소시장을

연구하는 일 등 모두 트랜스퍼시픽 실험을 

잘 나타내는 모습이라는점이 흠미롭게 느껴졌다.


트랜스퍼시픽 실험의 현장에는 양국간의

통합과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하는 욕구에

따른 흡인력과 어느 한쪽이 다른 쪽에 이용

혹은 조종당한다고 느끼는 데서 오는 

반발력이 작용한다는 사실과


두 나라 사이에 형성되는 새롭고

밀접한 관계로 인해 양국의 국민이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전혀 새로운 문제점이

드러날 수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언론인이자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6년동안 캘리포니아와 중국을 오가면서

교육, 기술, 영화, 녹색투자, 부동산, 미국의 정치 등. 


트랜스퍼시픽 실험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을 

직접 취재하면서 얻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트랜스퍼시픽 실험의 개념과 강한 대립을 

하고 있는 두 나라의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어떻게 협력과 경쟁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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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스마트스토어 - 개정판
박지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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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책은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스마트스토어,

스마트스토어의 시작 스마트스토어센터,

혼자서도 쉽게 하는 스마트스토어 세팅,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스토어 상품 관리,

매출을 높이는 스마트스토어 핵심 포인트,

만족도를 높이는 배송과 정산 관리,

떠난 고객을 다시 잡는 리텐션 마케팅까지.

7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어려운 제작 과정 

대신에 간단한 가입과 인증절차를 통해

어려움 없이 나만의 스토어를 개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개발자 없이도 

쇼핑몰을 개설할 수 있도록 기본 레이아웃과

등록시스템, 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 디자인 스킨과 디자인 기능을 통해 

꾸밀 수 있고 결제 또한 편리하고,

쉽고 빠르게 내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을운영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스마트스토어로

시작하는 것이 편리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스마트스토어의 기본적인 기능과 정보,

관리자 메인 화면에 대한 정보와 함께 상품 등록, 

디자인 꾸미기를 기본적으로 한 뒤,


스마트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이 컨셉을 한 눈에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제대로 꾸미는 방법,


어떤 카테고리에 등록하는 것이 네이버 검색 

엔진의 정확도에 부합할지 고민하기,

상세 페이지 작성과 콘텐츠를 통한 유입, 

상세 정보와 태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을 

유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매출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인 상품이 

돋보일 수 있도록 어떻게 연출할 것인지,  

예약구매, 럭키투데이, 기획전, 윈도 등

네이버의 플랫폼과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매출을 높이는 방법을 비롯한

효과적으로 상품을 노출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배송, 꼼꼼한 고객 관리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방법, 정산과 

세금에 대한 부분까지 알려준다.


지금까지 스마트스토어와 오픈 마켓을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 이미지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스마트스토어로 성공하기 위한 기초부터

운영, 관리, 마케팅까지 각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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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로 간 노자 - 글로벌 기업은 왜 도덕경에서 혁신을 배우는가?
박영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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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시장 환경에 새로운 기술과 혁신,

고객가치로 무장한 플랫폼 기업들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기존 시장을 파괴하면서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플랫폼들의 

경쟁이 전세계적으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실리콘밸리로 간 노자' 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실리콘 밸리를 대표하는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을 

도덕경의 내용과 함께 설명하는 책이다.


책은 상편 도경과 하편 덕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계 IT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스페이스X, 오라클 등

실리콘 밸리를 대표하는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이념과 제품, 서비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노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CEO들의 경영철학과 기업의 문화를

도덕경 원문과 함께 설명한다.


그동안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기업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는 책은 많았지만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창업과정과

제품 개발, CEO들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도덕경에 대한 해설과 설명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도는 아득하고 희미하고 미세하기 때문에

볼 수도 들을 수도 잡을 수도 없고,

이 세 가지 요소가 하나로 혼합되어 

있는 것이라는점을 알 수 있었고


실리콘밸리의 기술혁신은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작은 것에서 더 작은 것으로

마침내 무의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런 기술적 진보 과정의 핵심 역시

미세함이라는점과 혁신에는 한계가 

없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노자는 인위적인 태도를 버리고 

자연스러운 심성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컴퓨터 제국을 구축하고 비대해진 

IBM이 시장의 변화를 무시하고 

현재 상태률 그대로 유지하려고 했다면


애플은 사용자의 편리성과 디자인의 

심플함을 바탕으로 한 컴퓨터를 통해 

퍼스널 컴퓨터 부분에서 주도권을 

잡게 되었다는 사례를 통해 철학이 없는 

성공은 욕심에 지나지 않는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실리콘밸리로 간 노자' 에 담긴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재 본인의 

기업과 조직에에 맞게 최적화해서 

잘 활용한다면빠르게 실행하고 자율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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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
페더리카 마그린 지음, 란그 언너 그림, 김지연 옮김 / 별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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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 은

책 제목 그대로 용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최근 지식과 인문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인문학 열풍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을 즐기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신화' 이다.


그리고 신화 속에서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용' 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용을

영엄한 힘과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로 생각하면서

용을 신성시하는 존재로 여긴다.

우리나라에서는 용꿈을 꾸는 것을 

최고의 길몽이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서양에서의 용은 지하에 속하는 파괴적인

악마와 같은 악한 존재로 여긴다.


그동안 동양과 서양이 용을 대하는 태도와

의미가 다른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정말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 을 통해

용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서양의 용은 보통 날개가 거대하고

네 발로 걸어다니면서 불을 내뿜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교활하게 머리를 쓰고

엄청난 힘을 써서 얻어낸다는점에서

위풍당당한 모습 뿐 아니라 용이 가지고 

있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다.


너커, 드레이크, 와이번, 린드부름, 

이 드라이그 고흐, 즈마이, 조모크, 

아이스 드래곤까지.


서양을 대표하는 용들의 모습과 

이름이 가지고 있는 뜻이 무엇인지,

어떤 신체적 특징과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행동하고 자신만의 특기를 

발휘하는지 등에 대한 설명한다.

동양의 용은 서양의 용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동양의 용은 보통 날개가 없고 몸이 더 길고,

일부 동양의 용은 몸에 부분적으로 깃털이 나 있으며


똑똑하고 지혜로운 용은 인간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으면서 친구가 되어주거나 행운을 가져다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점이 흥미로웠다.


룽, 나가, 드룩, 바쿠나와, 

이무기, 니악, 류, 콘롱까지


동양을 대표하는 용들의 모습과

이름이 가지고 있는 뜻, 신체적 특징,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지, 서식지, 

동양 사람들이 용을 어떤 존재로 

여겨지는지에대한 이야기한다.


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각 용과 관련된 신화와 전설들에 대해 

이야기하기 때문에 동양과 서양의 

용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상징적인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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