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끝판왕 옴스에게 배우는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옴스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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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끝판왕 옴스에게 배우는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은 책 제목처럼

취업 면접을 위해 필요한 면접 기술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청년 실업률이 10.8%에 이를정도로

취업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


경기 침체로 인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신입 채용 인원을 

줄이거나 신입 채용 선발 계획이 

없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각 기업들의 채용 모집 경쟁률을 

수 백대 1의 높은 경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직무 능력과 관련 없는 불필요한 개인

신상 정보를 묻지 못하도록한 '블라인드 채용법' 이

시행된 직후부터는 단순한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 방식의 선발 절차가 이루어면서 

면접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면접을 보는 사람들 중에는 여러 기업에 

함께 합격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계속해서 탈락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인지, 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했었는데

'취업 끝판왕 옴스에게 배우는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면접에서 탈락하는 이유는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방법이 잘못된 것으로 방향을 바로 잡고 하나씩 

쌓아가면 변화할 수 있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회사는 신입사원이라면 능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회사의 문화와 분위기에 잘 적응하고 

다른 직원들과 함께 어우려져서 회사의 성장과 

어려움을 함께 경험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 고민한다는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업무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 

PT면접을 진행할 때는 자신이 파악하고 알고 있던

지식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으로 불필요한 자료 정리나

배경설명에 시간을 보낸다면 면접관은 지루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시작부터 빠르게 치고 들어가면서 

핵심과 본질을 빠르게 설명하고 자신의 견해와 

근거를 확실하게 드러내는 것이 면접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취업 끝판왕 옴스에게 배우는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에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자신만의 경험과 

능력을 회사에서 요구하는 역량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면접 준비 방법과

각 유형별 면접을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취업, 이직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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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늘부터 가계부 - 따라만 하면 돈이 모이는 가계부
주택문화사 편집부 지음 / 주택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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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늘부터 가계부' 는 자신의 소비와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제 2021년 새해도 2달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비는

소원 중에 하나가 바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성공적으로 재테크를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

바로 지출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2021 오늘부터 가계부' 는 

예산 중심 가계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지출내역을 쉽게 기록하고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 달 지출을 기준을 정리하면서 

매달 초 예산을 계획을 세울수 있고,


직접 기록한 금액을 바탕으로 월말 결산을

하면서 한 달 동안의 지출 내역을 파악할 수 있었다.


매일 매일 지출한 내용을 짧은 시간내에 쉽고

빠르게 기록하면서 주간 결산을 통해 한 주간의

소비 내역을 분석하고 다음 주 예산과 결산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었다.


공과금, 통신비, 경조사비, 목돈 지출처럼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소비되는 금액에 대한 내역을

언제, 어떤 목적으로 얼마를 사용했는지를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기 따로 있어서 유용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각 월별로 수입과 저출, 지출 내역을 한 번에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어서 언제 무슨 이유로 지출이

많이 이루어졌는지 쉽게 이해하면서 나의 소비 습관을

살피고 다음 해 예산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됐다.


'2021 오늘부터 가계부' 를 제대로 활용하면서

그동안 잘못됐던 소비 습관과 지출방식을 개선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지금보다 나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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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 ㄱㄴㄷ - 프리미엄 카페창업 매뉴얼
원일란 지음 / 성신미디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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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 ㄱㄴㄷ' 은  페 창업, 운영과 관련된 

노하우를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으로 불린다.

아침에, 식사 이후에 커피 한두 잔씩 마실만큼 

커피에 대한 수요가 높고, 그만큼 커피를 판매하는 

전문점이나 카페도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하지만 수요보다 카페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커피 매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경쟁 역시 치열해졌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커피 전문점 현황과 시장 여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10곳 중 1곳은 적자 상태이고,

전국에 영업 중인 커피전문점은 약 7만 1000곳에 달할만큼 많다.


2009년 이후 창업이 폐업보다 많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창업하는 곳보다 

페업하는 곳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특히 창업 후 단기간에 폐업하는 곳들이 늘면서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폐업 매장의 52.%가 

영업기간 3년을 채우지 못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카페 창업을 하고,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역시

많지만 성공 확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카페 창업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차별화 된 메뉴와 운영전략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고,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안정적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카페창업 ㄱㄴㄷ' 은 단순히 카페 성공 노하우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책 제목처럼 

커피, 창업, 운영으로 Part를 나누어서 

카페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자세히 알려준다.


커피 생산지, 커피 품종, 가공법, 생두의 등급,  

커피의 점수와 등급, 커피 맛의 등급,

원두를 선택하고 평가하는하는 방법 을 비롯하여

커피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들을  공부할 수 있었다.


카페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메뉴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

카페 입지를 정하는 방법,


인테리어를 할 때 어떻게 컨셉을 정할 것인지,

제대로 된 카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신경 써서 살펴야 할 부분과 카페의 이미지를 

쉽게 전달하고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한 어떻게 만들 것인지 등. 


카페를 창업할 때 기본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카페창업 ㄱㄴㄷ' 은 카페 창업 준비 단계부터 

10년차 카페 운영을 하고 있는 지금까지. 


저자가 직접 카페를 운영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노하우들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에,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거나,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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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 2020-2021 최신개정판 교과서 여행 시리즈
김수진.박은하 지음 / 길벗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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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은 

교과서에 소개되거나

연관된 여행지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들의 전작이었던 '차 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 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 책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아이들은 교과서나 책을 통해 그리고 

TV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역사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방식으로 역사를 접하는 것은

역사의 전체적인 모습이 아닌 

일부분만 이해하게 되는 것이고, 

왜곡된 정보를 사실로 믿게한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위해서는 역사적 장소를 직접 찾아거서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삭까지 역사와 관련된 전국에 있는 여행지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특히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Special Part까지 포함하여 총 6개의 Part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 있는 영역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각 여행지와 관련된 배경이 무엇인지,

각 여행지에서 어떤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련된 사건, 인물, 유산, 작품들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각 여행지만의

특징과 목적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행지와 

관련 인물들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익숙하게 알고 있는 여행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정보들과 

배경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현재 MBC에서 방영중인 '선을 넘는 녀석들' 의 

인기를 비롯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장소,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출입 제한 되는

곳이 많아졌지만 언젠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면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을 통해 알게 된

여행지들을 직접 찾아다니고 기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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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불의 향기
이진 지음 / 북치는마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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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듯한 색으로 표현된 하늘과 

어두운 구름들이 그려져 있는 표지가

인상적으로 느껴졌고,

'허균 불의 향기' 라는 책 제목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저자의 전작이자 허난설헌의 일생을 다루었던 

'하늘 꽃 한 송이, 너는' 을 읽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허난설헌의 동생인 허균을 다룬 이 소설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예전부터 역사를 소재로 해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역사 팩션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를 즐겨봤다.


최근 방영되었던 사극들 중에도 역사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새로운 인물을 추가하거나 우리가 당연한

사실로 알고 있었던 역사에 대한 진실을 알리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표현하는 작품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야기 전개과정이 뻔하거나 쉽게 예측이 가능했다.


'허균 불의 향기' 는 그동안 보았던 역사 팩션물들과

다른 스타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허균의 생애 또는 광해군과 함께 개혁을 추진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소설은 허균이 역적으로 몰려 처형을 당하는 장면부터

시작이 된다. 


역적으로 몰려 처형이 된 허균의 목은 이이첨 대감이

내린 명령으로 효수가 된다.


그런데 누군가가 효수 된 허균의 목을 가지고 사라지게 되고

허균의 목을 가지고 달아난 사람, 허균을 목을 다시 찾으려는

허균을 추종하는 사람들, 죄인의 것을 되찾으려는 관원들 사이의

끈질긴 추격전이 이어지게 된다.


이진 작가 특유의 문장력과 섬세한 표현력, 

새로운 관점과 방식으로 소설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소설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행동과 

성격, 표정, 느낌, 배경 등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 되어 있어서 각 인물들이 나타내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소설 속 인물들의 상황들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머릿 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과 사건들의 

전개가 이어지면서 다음 장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어렸을 때는 단순히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 을 

쓴 사람으로 허균으로 알고 있었고 어느정도 크고 나서야

사극이나 영화 '광해' 를 통해 허균이라는 인물에 대해

어느정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허균 불의 향기' 를 통해 좀 더 인간적인

허균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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