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빅 트렌드 - 세상을 바꾸는 인사이트 노트
Try Everything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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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빅 트렌드' 는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유니콘 기업을 공식화한 

스타트업은 쿠팡, 옐로모바일, L&P 코스메틱,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위메프, 지피클럽, 무신사, 

에이프로젠까지 11개로 늘어났다.


하지만 현재 3만 7000개가 넘는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 

5년이상 운영 되는 곳은14%에 불과 할 만큼,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스타트업 빅 트렌드' 는 스타트업 구루들이 

전하는 인사이트 노트,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미래전략, 스타트업 혁신과 성공적인

펀딩기술, 글로벌 프론티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빅테크 넘어설 룬샷 아이디어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스타트업 생태계와 트렌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스타트업 산업을 대표하는 구루들이 자신들이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얻었던 삶의 철학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조언 등을 바탕으로 전달하는 메시지를 통해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기존의 산업 구조가 

어떤 형태로 변화를 겪게 되었는지, 


변화에 맞게 비즈니스와 기술을 발전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현황과 기업마다 어떤 

기술적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기업들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

기술을 비대면 트렌드에 맞게 적용하고 있는지, 

이런 비즈니스와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미래 사회를 변화시키고 삶의 변화에 영향을 끼칠 것인지,


각 기술의 트렌드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스타트업 빅 트렌드' 를 통해 스타트업은 단순히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특정한 공식이 아닌 정확하고 

현실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과 

디테일한 전략과 마케팅이 필요하고,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난 혁신을 이루어내야하며, 

고객의 공감을 얻고 다른 경쟁자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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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 대한민국 1호 도슨트가 안내하는 짜릿한 미술사 여행
김찬용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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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미술이라고 하면 

어렵거나 복잡하게 생각하는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림을 볼 줄 모르는데, 

클래식 음악을 잘 안 듣는데, 

문학작품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데 등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미술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을 가지고 있다.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출발지를 설정하세요: 가장 좋아하는 곳에서 시작하는 미술사 여행,

사고 다발 지점입니다 : 익숙하지만 잘 몰랐던 인상파,

다음 안내까지 직진입니다 : 인상파의 뒤를 잇는 모던아트,

급커브 구간입니다: 변기가 문을 연 새로운 세계,


과속에 주의하세요 : 돈의 힘을 보여준 미국미술,

경로를 이탈했습니다 : 이것도 예술인가요,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일상, 예술이 되다 등.


총 7장, 16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근대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의

역사와 특성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기존의 미술과 관련된 책들의 경우,

시대별로 나누어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와 작품들와 관련해서 정해진 방식으로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면,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은 이론적으로 어렵게 

미술에 대해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1호 도슨트로 오랜기간동안 여러 전시에서 

수십만 관객을 대상으로 미술 작품에 대해 설명하면서 

누구나 쉽게 미술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저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품의 감상,  미술 작품이 담고 있는 통찰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미술을 좀 더 

종합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었다.


미술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미술 작품 속에 숨겨진 진실과 의미, 

각 시대의 화가들이 작품을 그리게 된 

이유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림을 그린 화가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주변의 환경이 화가가 

미술 작품을 완성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들이 어떤 기법과 구도, 요소를 활용하여 

작품을 완성 했는지, 작품을 그린 의도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을 통해 어떤 시선, 

관점으로 미술을 감상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어떻게하면 제대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나만의 관점을 

갖기 위해 더 많은 작품을 보고, 듣고 느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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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작은 테이블이여
김이듬 지음 / 열림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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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작은 테이블이여' 는 

영역시집 '히스테리아' 를 통해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을 동시 수상한 

김이듬 시인만의 관점으로 이야기한 산문집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어른이 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많은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산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하고 싶을 것을 하고 싶은 

상황이 되면 행복 할 것라고 생각하지만,

이 행복이 계속 지속 될 수 있을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 유지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으로 여러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안녕, 나의 작은 테이블이여' 는 책방에서 나의 방을 생각하다,

그녀의 입술은 따스하고 당신의 것은 차거든,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화해하는 밤이,

우리는 만나 다른 사람이 된다로 구성되어 있다.


김이든 시인이 '책방이듬' 을 운영하게 되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모습, 서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 


세상 여러가지 주제와 관련된 본인의 생각,

누구에게나 힘들고 벅찬 삶이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루 살아가는 모습의 담긴 

의미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고민,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자기다운 모습, 하고 싶은 일, 


인간관계, 앞으로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김이듬 작가만의

관점으로 솔직한 문장으로 표현한다.


다양한 경험과 주변 사람의 이야기,

삶의 목적과 의미, 일상생활에서의 모습, 

태도, 느낌에 대한 생각이 잘 담겨 있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생활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안녕, 나의 작은 테이블이여' 를 통해 소소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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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돼도 1일1치킨은 부담스러워 - 여전히 버겁지만,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임서정 외 지음 / 모모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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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돼도 1일1치킨은 부담스러워' 는 

여러가지 환경과 조건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는 20대, 30대 때의 여러가지 고민과

걱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극복하고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작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욕구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들은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행복하다'는 응답은 26.6%에 불과했고,

'불행하다' 는 의견은 73.4%에 달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흥미를 가진 일,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나만의 꿈을 계획하곤 한다.  


그러나 30대가 되면 내가 생각했던 꿈과 

계획들은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매일 매일 현실에 타협하고, 다양한 상황과 

여러가지 선택들로 인한 고민을 하면서 살게 된다.


'어른이 돼도 1일1치킨은 부담스러워' 는 

수많은 꿈과 도전을 하는 시기 혹은 제대로 된 

꿈을 찾지 못해서 방황하는 20대의 시기와

어느정도 안정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버거운 30대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들이

 

20대 - 내 인생도 누군가에게 꿈이 되고 있었다,

서른 - 그럴싸한 내가 되어 있을 줄 알았다,

30대 - 이젠 1일 1치킨도 해 보려고요,

개 같은 세상에서 의연하게 대처하기까지로 나누어서


인생에서 가장 많은 생각과 선택을 하게 되는 

시기인 20대와 30대를 어떻게하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 시기별로 갖게 되는 여러가지 고민과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하고 싶은 일,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꿈을 다양하게 찾는 방법,


나다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조언을 해 준다.


우리가 20대~30대의 삶을 겪으면서 익숙하게 

경험하거나 느끼게 되는 여러가지 부분을 

프린래서, 직장인, 필라테스 강사.


3명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데 도움이 됐다.


'어른이 돼도 1일1치킨은 부담스러워' 에

담긴 세 사람의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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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지 말고 써라 - 왜, 책을 읽으라고는 하면서 쓰라고는 하지 않을까
백작가(이승용) 지음 / 치읓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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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지 말고 써라'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어렵지 않게 책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은 말과 글을 통해 표현한다.

그리고 때로는 말보다 글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가 더 큰 효과를내기도 한다.


최근 소셜미디어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말보다는 글을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있다.

글쓰기가 일상화 된 것이다.


과거에는 책을 쓴다는 것이 작가나 

유명한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은 카카오 브런치,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 된 정보와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소통 할 수 있다.


이렇듯 책을 쓰는 것이 특별한 영역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여겨지면서 

최근 자신의 책을 출간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책, 읽지 말고 써라' 는 출판기획자로서

글을 쓰고 책을 만들면서 처음 책을 쓰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다.


왜 읽으라고는 하면서 쓰라고는 하지 않을까,

독자에서 작가로, 작가의 이름으로 살아라,

책 쓰기의 핵심 기술, 무조건 써라, 일단 써라를

비롯한 13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책을 쓰는 과정 전반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책을 쓴다는 것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독자에서 작가가 되기 위해 가져야하는

마음가짐과 어떤 노력들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제대로 된 기획을 하고 책을 잘 쓰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독서 방법을 파악하고,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 

어려운 책을 읽는 방법과 함께 


읽기와 쓰기 실력을 키우는 것이 나중에 

책 쓰는 것에 도움이 된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매일 글을 쓰는 게 익숙해져 

내 호흡, 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계속 써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들었다.


평상시에 메모 하는 것을 즐기고,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글을 작성 해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나의 글 쓰기는 

나를 위한 글쓰기를 해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읽지 말고 써라' 를 통해 배운 

책 쓰기에 대한 관점과 방법을 잘 활용하면서 

앞으로 독자들을 위한 글을 

많이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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