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대리의 한식탐험 - 내가 궁금해서 찾아 본 생활 속 우리 음식 이야기
솜대리 지음 / 올라(HOLA)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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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대리의 한식탐험'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먹는

다양한 음식에 대한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수미네 반찬, 집밥 백선생, 최고의 요리비결, 

한식대첩,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뭐 먹지, 

삼시세끼, 윤식당 등 유명 쉐프나 연예인이 

직접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었다.


요리 관련 책들은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여러 기업, 단체, 모임에서 진행하는 

요리 클래스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고,

유튜브에는 요리 레시피와 관련된 수 많은 영상들이 있다.


이처럼 레시피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려져있지만

우리가 자주 먹고 있는 음식과 관련 된 유래와 역사,

궁금증과 관련하여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은 찾기 힘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솜대리의 한식탐험' 은 

크게 한식인 듯 한식 아닌 한식 같은,

아는 한식도 다시 보자, 한식으로 하는 

세계 음식 탐험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음식들과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와  

사람들의 식습관에 변화에 영향을 

주었던 여러가지 요소와 배경들이 

무엇이었는지를 설명하기 때문에 


음식의 역사와 변화 과정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았던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크게 3개의 주제와 36개의 음식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다보니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 관심 있는 음식, 

궁금했던 음식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새로운 관점으로 음식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각 음식이 어느 시기, 어떤 배경에서 누구에 의해

만들어지거나 전해졌는지 등을 포함한 

음식에 대한 유래와 역사, 먹는 문화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발전되어 왔는지 알 수 있었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환경에 따라서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음식을 이용했는지, 

새롭게 만들어진 한국의 음식문화가  

어떤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는지

우리나라 음식 문화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의 음식 문화의

역사와 발전 과정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음식들이었지만 잘못 알고 있었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진실과 배경,

관련 인물들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솜대리의 한식탐험' 을 통해 현재 우리가 

익숙하게 접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와 스타일의

음식들이 담고 있는 역사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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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 상상과 혁신, 가능성이 폭발하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활용법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예스 피그누어 지음, 유효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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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새로운 사업과 비즈니스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인 비즈니스 모델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담고 있는 책이다.


어느 때 보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창업에 대한 활발한 지원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3만 7000개가 넘는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 5년이상 운영 되는 곳은

14%에 불과 할 만큼,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안정 된 비즈니스 모델과 다양한 수익구조를 

가진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어야 고객과 

시장에 대한 평가 역시 좋고 꾸준히 성장 할 수 

있을텐데 워낙 많은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비슷한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처럼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차별화 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 패턴, 비즈니스 모델의 설계,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전략,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프로세스까지. 총 5장으로 나누어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하나의 조직이 어떻게 가치를

창조하고 전파하며 포착해내는지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묘사해낸 것으로 정의한다.


대다수의 산업은 지배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의해 그 특징이 정해져 있지만 오늘날에는

급격하게 변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할 때 더 많은 선택의 범위가 존재하고,


동일한 시장에서 여러 비즈니스 모델이 

경쟁하고 산업 간의 경계 역시 허물어지거나 

완전히 사라지고 있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가능한 한 많은 아이디어의 대안을 

확보하여 테스트를 통해 얻은 최초의

직관이나 통찰로 아이디어를 강력한

비즈니스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이디어 도출에서 나온 대안들을 좁혀서 

비즈니스 프로토타입을 구성하는데 가치 제안 

캔버스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한 뒤 

반복적인 테스트를 통해 얻은 통찰로 

비즈니스 프로토타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의 개념,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사례들이 무엇인지,

창조적 비즈니스 발상을 위한 방법론이 무엇인지,


비즈니스 모델을 어떤 방식으로 검증할 것인지,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기 위한 프로세스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설계를

위한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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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머니전략 - 친환경 테마주부터 ETF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그린 투자 가이드
황유식.유권일.김성우 지음 / 미래의창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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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머니전략'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ESG와 연관된 산업과

관련 산업에 어떤 방식으로 투자해야 

하는지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변화된 디지털 환경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새로운 고객가치로 무장한 기업들이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새롭게 정의하고 있으며,


4차 산업 혁명을 앞두고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비즈니스 산업과 투자환경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향후 더 높은 가치로 평가 받을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걸쳐서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으로

전세계 시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되다보니 


국내외 주식 투자 분야에서도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를 하는 것인지, 

어떻게 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과 쉽게 투자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등장으로

인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분야과 바로

'ESG 연관 산업' 이다. 


수많은 언론과 산업, 투자 분야 전문가들이 

'ESG' 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잘 모르고 있었다.


'ESG 머니전략' 은 크게 그린 시대의 시작,

그린을 알면 투자가 보인다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자세히 알 수 있었다.


ESG와 관련된 기술 혁신의 구체적인 현황과

트렌드가 무엇인지,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어떻게 환경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와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이런 거대한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투자 

시장과 산업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린과 관련된 핵심적인 산업들의 특징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과 

관심 포인트, 인사이트를 제대로 얻을 수 

있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ESG' 는 ESG(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기업의 성공 요건으로 규정하는 수단으로

재무 건전성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의

지속 가능성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가

되면서 이들 요소를 평가하는 측정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ESG 머니전략' 을 통해 ESG를 중심으로

대전환을 이루어 내고 있는 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올바르게

투자하는 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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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의 쓸모 -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언어 쓸모 시리즈 2
한화택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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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적분의 쓸모'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 상황들을 

미적분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싫어했다. 

단순한 계산이나 복잡하지 않은 수식을 다룬 

산수와 암산은 어렵지 않게 잘 했지만,


미적분처럼 복잡한 공식과 대입을 통해

정확한 답을 내야하는 응용 수학을 싫어했다.


수학을 싫어했기 때문에, 

돈 계산을 비롯한 단순한 계산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일상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데,


미적분처럼 복잡한 수학 공식들을 왜 배워야 하는지, 

이런 수학 공식들을 대체 누가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나서야 

어렸을 때 복잡하고 쓸 때 없다고 

생각했던 미적분이 생각 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것들에 

미적분이 이용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적분의 쓸모' 는 가속도, 최적화,

기하학, 스토크스 유동 방정식, 

미적분의 예측하는 힘 까지.


5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순간 속도 계산,

인공지능을 통한 빅데이터 학습,

확률을 계산하고 측정하는 방법,

3D애니메이션 속 자연 현상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는데 활용하는 방법,


컴퓨터를 사용한 수치를 통해 유체의 

움직임을 해석하고 전산유체역학을 통해

기상 예측, 항공기 설계 등을 비롯하여 


미적분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를 예측하고 

발전 시키는데 활용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이론적으로만 보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미적분' 을 우리가 생활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에서 적용 할 수 있는,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도움이 되는 

'미적분' 이 꼭 필요한 순간들을 이야기 한다.


각 주제에서 복잡한 미적분 개념을 지루하고 

이론적으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사례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미적분의 다양한 개념을 알게되면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어서 유용했다.


각 장 마지막에서 '미적분이 만든 미래',

'쓸모 있는 미적분 개념'을 통해 

각 장의 해당 내용을 정리하고,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하기 때문에 도움이 됐다.


'미적분의 쓸모' 를 통해 우리의 일상의 모든 것이 

수학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미적분이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지, 

어떻게 미적분을 사용해야 좀 더 유리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미적분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알게 된 내용들을 잘 활용해서 좀 더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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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 마켓 5.0
필립 코틀러.허마원 카타자야.이완 세티아완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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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 마켓 5.0'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마케팅의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비즈니스 구루인 필립 코틀러와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전달해온 저자들이 팬데믹 시대에

새롭게 형성 된 마켓 5.0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고 맞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2020년 초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지게 되면서 기존에 자유롭게

누렸던 생활들을 더이상 하지 못하게 되면서

기존의 원칙과 문화들이 점차 사라졌고,

우리의 삶과 연관된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전과

전혀 다른 삶의 모습으로 살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고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하고

제대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립 코틀러 마켓 5.0' 은 우리가 처음 마주한 세계,

디지털 세상에서 마케터가 직면한 도전들, 

미래의 마케팅을 위한 새로운 전략,

기술 중심 마케팅의 새로운 전술까지.


크게 4개의  Part와 12개의 Chapter로

나누어서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서

효과적으로 마케팅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세대마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기호와

태도가 다르기 때문에 마케터는 각기 

다른 제품과 서비스, 고객 경험, 

서로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대응 해야 한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고,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시장조사가 아니라

미디어 데이터, 소셜 데이터, 웹 데이터,

판매시점 데이터, IoT 데이터, 고객 참여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프로필을 풍성하게

만들수 있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과 캠페인을 고객 맞춤별로 

실행할 수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필립 코틀러 마켓 5.0' 을 통해

마켓 5.0 시대에서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들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이익, 소비자 만족 뿐만 아니라 어떤 

새로운 가치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지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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