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눈에는 유리창이 보이지 않아요! - 동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처음 생각을 더하면 2
시그문드 브라우어 지음, 박선주 옮김, 이은지 그림, 한국조류보호협회 추천 / 책속물고기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내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는 교실에 새들이 가끔 날아들곤 한다. 

학교 건물이 산과 바로 인접하고 있어서 새들이 교실 창가를 통해 우연히 들어와서는 다시 나가지 못하고 복도며 교실을 날아다니다 아이들이나 선생님의 손에 잡혀 다시 산으로 돌아가곤 한다. 처음 새들을 만났을 때는 신기해서 아이들과 함께 관찰하고 다시 놓아주곤 했다.그러다 요즘에는 새집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겨울에는 버드피더를 매달아 주기도 한다. 그렇게 만나는 여러 새들의 모습이 흥미롭고 신기하기만 했다.

유리창에 가끔 부딪혀 퍼덕거리기는 해도 위험한 상황에 처한 새를 직접 본 적은 없어서 몰랐는데 이 책의 내용에 따르면 유리창에 부딪혀 바닥에 떨어진  새들을 고양이 등이 물어가곤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주검이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았을 거라고 ... 

 이렇게 새들이 유리창에 부딪혀 다치지 않도록 버드세이버를 만드는 활동을 중심으로 동물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하고 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세상. 왜 그래야 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고 아이들과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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