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행크를 부르면 스콜라 창작 그림책 115
정달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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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낸 아이들. 그리고 앞으로 그 순간을 마주하게 될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그림책이다. 영원한 이별 앞에서 슬픔을 억지로 참거나 서둘러 이겨내려 하기보다는 충분히 울고 충분히 그리워해야 한다. 그림책에서는 그 순간을 '처음으로 울지 않은 밤'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강아지 행크와 함께했던 추억을 돌아보는 따뜻한 그림과 재미있는 여러 강아지들의 모습으로 위안을 준다. 그림책의 주제인 반려동물의 죽음뿐 아니라 삶에서 마주하게 될 크고 작은 이별들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다.


행크는 먼 곳으로 떠났어요. 하지만 내가 행크를 부르면 행크는 내게 달려올 거예요. 우리는 함께 있어요. 언제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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