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 서적을 한 권이라도 포함해야 마일리지를 주기 때문에;; 마르케스의 콜레라의 사랑을 넣었다가, 마르케스의 신간을 먼저 한 권 사서 고른 책. 신간일 때부터 사려고 마음 먹었는데, 또 이런 분야의 논픽션 책은 좋아하지 않아서 미루다가 이제야 장바구니에 넣는다. 20% 할인이라도 만원이 넘으니 비싼 편이다. 흠.

 

 지인짜 기다렸던 책 두 권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두드림 출판사는 시마다 소지의 책을 출간해 주면서 왠지 손이 가기 시작했는데, 미술과 추리의 접목이라니 흥미롭지 않은가. 

 백기도연대 풍은 두 말할 필요없이  교코쿠도 시리즈의 외전으로 내용이야 어떻든 무조건 사야하는 책이다. 하하.

 

 

 오프라인 서점에서 처음 봤는데, 왠지 끌리는 작품. 나는 이처럼 노골적으로 "살인사건"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오는 책을 좋아한다. 흐흣.  오스카 와일드와 결합된 클래식 미스터리라니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 일단 서평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 봐? 

 

 

 

 

 

 <유리 속의 소녀>나 <장미의 미궁>은 모두 처음 접하는 작가들의 작품인데,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는 작가들인 듯 하고- 소재면에서 끌린다. 팩션은 내가 싫어하는 장르 중에 하나인데, <장미의 미궁>은 마르케스의 이름을 들먹이며 홍보를 하고 있으니 어느정도인지 꼭 봐줘야 할 것 같다. 온다리쿠의 네크로폴리스는 역시, 읽을까말까 고민 중인 작품이다. 청춘물은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으나, 미스테릭한 요소가 포함된 그녀의 작품은 좋아하지 않는지라 망설이는 중이다.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신작이 또 나왔다_ <사랑과 다른 악마들>은 사놓기만 하고 아직 읽지 못했는데. 어쨌든 반가운 일이다! 거기다 마르케스 본인이 자신의 작품 중 최고작이라 평가하고 있는 책이고, 내가 좋아라하는 추리적 요소가 가미된 내용이라고 하니 더욱더 기대된다. 하하. 비교적 짧은 길이의 내용이니 속도감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기도^^

그런데 민음사에서 나오는 마르케스의 책들은 표지의 일관성이 없고나.

 

 

 

 

 <괴이>야 누구나 다 그렇듯이 환호할 작품! 미미 여사의 작품은 다들 좋아하고, 시대물도 신비한 분위기와 의외로 따뜻한 감성 때문에 더욱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나 역시 그러하고_ <외딴집>의 감동을 아직 잊지 못해서 말이지. 하하. <인사이트밀>은 학산문화사에서 출판된 책이라 조금 망설여지는데_ 왠지 학산문화사라고 하면 가벼운 느낌의 소설일 듯 한 고정관념이 있다고나 할까;; 처음 듣는 작가이기도 하고,, 하지만 줄거리를 읽으니 재미있을 것 같아 장바구니로 고고씽! <그날밤의 거짓말>은 어느 분의 서재에서 추천하는 글을 읽고 당장에 필이 꽂혀버린! 그나저나 책 읽는 진도는 나가지 않고 신작은 계속 쏟아지는고나- 어서 이누가미의 일족만 나와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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