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권의 책을 주문해서 오늘 받았다-
책갈피 하나 없는 센스는 여러모로 경험해서 이제 아무렇지도 않지만, 오늘은 책 상태가 영,, 아니다.
<고슴도치의 우아함>은 양장본 겉표지가 구겨져 왔고,
<폼페이>는 책장이 몇 장 구겨져 왔고,
<얼어붙은 송곳니>는 띠지가 완전히 다 찢어지고 구겨져 왔다.
알라딘, 갈수록 날 실망시키는데...?
제발 기분좋게 책 좀 받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