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부터 손꼽아 기다리던 작품. 요즘에 경찰소설이 꽤 끌리기도 하고, 나오키상 수상작이라는 걸출한 타이틀을 지니고 있기도 하고, 노사미 아사라는 작가의 첫 출간작이라는 기대가 있기도 하다. 제목 또한 흥미를 자극하지 않는가.

 

 

 94년에 출간된 영림카디널의 <파프리카>가 북스토리의 옷을 입고 다시 나온단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작가이니 만큼 꽤 기대가 된다. 표지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예약주문을 받는다는데, <태양이 지면 만나러갈게>를 같이 주는 건 조금 뜬금없는 듯-.

 

 

4000원 쿠폰을 주던 그 때를 왜 놓쳤던가, 후회하며 계속 망설이는 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