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놓은 책에 밀리고 있는 신간. 그 중에 가장 끌리는 미미여사의 스나크 사냥을 기대와 함께 시작해 보자! 덤으로 받은 루이스 캐럴의 <스나크 사냥>은 의외로 아주 얇아서 깜짝 놀랐다. 모티프가 된 작품이라니 먼저 읽어주는 센스가 필요하겠지..?

 

 

 표지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매번 집어들었다가 놓았던 책. 덕분에 2000원 할인쿠폰 기간도 지나서 사게 되었다. 흡입력이 대단하다고 하니, 단시간에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중.

 

 

 

 올 여름은 요코미조 세이시를 발견한 것으로도 만족스럽다. 어찌된 일인지 나는 거의 출간된 거꾸로의 순서로 그의 작품을 접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혼징 살인사건>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어야할 것 같은 압박감;;

 

 

 

 그냥 대충 만든 책같은 느낌이어서 먼지 쌓일 때까지 두고 있었다. 우울한 느낌일 것 같지만, 그러한 상황에서 의미를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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