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더우니까 가볍고 빠른 시간 내에 읽을 수 있는 소설이 좋겠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라면 무슨 소리냐, 할지도 모르겠지만- 내게 그의 소설은 빠른 시간 내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이다.

 

 

 

요즘 블랙캣 시리즈에 빠졌다. 아무래도 아날두르 인드리다손의 책 두 권을 읽어서 그런 듯한데, 가지고 있는 블랙캣 시리즈가 레이븐 블랙과 폭스 이블. 폭스 이블은 출간한지 시간이 좀 지난 작품이니 일단 재쳐 두고 레이븐 블랙 먼저 읽어야겠다.  

                                                                                 

 

잠깐 기리노 나쓰오의 작품을 쉬었었다. 하지만 그녀의 작품은 읽을 때 힘들어도 읽지 않으면 왠지 그리운 느낌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암보스 문도스와 다크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잔학기,를 먼저 읽어볼까 한다.

 

 

 

 온다 리쿠에 대한 호감도는 잠시 접어둔 상태. 도코노 시리즈 중 제 1권 격인 <빛의 제국>이 가장 낫다고 들었다. 하지만 선입관은 배제한 채, 작품만으로 감상해야지. 그런데, 그럴 수 있을까.  

 

*단테의 신곡 살인,도 이번주에 끝내야 하는데. 서너장 읽어보았으나 넘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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