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루몽 살인사건. 정말 손꼽아 기다렸는데, 알라딘엔 왜 이렇게 늦게 뜨는지ㅠ 중국소설 <홍루몽>을 차용한 소설. 정말 기대된다.
주석이 꽤 많이 달려있다고 하니 원작을 읽지 않은 나로서는 대환영이다!
행복한 책읽기 출판사에서 나온 뒤족 탐정 다아시경 시리즈가 드디어 완간되었다. 셰르부르의 저주는 나폴리 특급살인의 발간에 맞춰 판을 더 찍을 거란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아직인지 품절 상태라서 아쉽다. 마술사가 너무 많다,는 유일한 장편소설이다. 소장가치 100%!!
환경오염으로 황폐화된 지구의 모습,은 신선한 소재가 아니다. 하지만 거기에 권력다툼이 결합된다면..? 옮긴이의 말에서처럼 미소녀들이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면..?
도대체, 무슨 이야기가 많아서 717페이지의 광대한 분량으로 펴냈는지 궁금하다. 오랜만에 SF소설이 읽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