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마신유희>의 실망감을 잠재우기 위해 선택한 책. 재밌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인터넷 서점에서 오는 걸 기다리지 못하고, 서점으로 달려가 사놓은 지 꽤 됐는데, 아직 못 읽었다ㅠ
그래도 기대된다.
<팔묘촌>을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아 긴다이치에 대한 기억이 생생할 때 읽어야지! 재미있을 것 같아 좋다-
재미있으면 <옥문도>도 지르는 거야!
1권 더 주는 행사 때문에,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고 내용도 썩 좋아하는 게 아니었지만 샀던 책. 요즘 일본 추리소설만 읽으니 왠지 의무감으로라도 다른 쪽 추리소설도 읽어주어야겠다는 압박감;;;
역시, 1+1 행사 때문에 지른 책이지만, 읽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질 것 같아 기대된다. 추리소설만 주구장창 읽다보면 가끔씩 따뜻한 책도 읽어보고 싶은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