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채우기 기술

일상 채우기 기술 - 삶을 마법처럼 바꾸는 작은 습관 만들기
요니(양영희) 지음 / 시프 / 2022년 10월

공허한 나의 일상도 마법처럼 바뀔 수 있을까?

내 소중한 시간을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

문득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무언가 모르게 허전함이 느껴진다.

​계절의 영향도 있을 것이고, 한 해가 저물어 가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이럴 때 요니의 <일상 채우기 기술>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

​사람은 자신의 삶이 나아지고 있다고 느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매일 향상된다는 느낌을 가질 때 우리는 삶을 더 사랑하게 되고 더 잘 살게 된다.

​우리는 어떤 것을 시도하려고 할 때 완벽하고 극적인 변화를 바란다.

그런 변화는 갑자기 나타나지 않는다.

가랑비가 땅을 적시듯이 깊숙이 스며들어 나타나는 것이다.

아침에 5분 일찍 일어나기, 일어나자마자 침구 정리하기, 책 한 쪽 읽기, 문장 한 줄 쓰기 등 아주 사소한 습관을 만들어 보자. 삶의 양념 같은 이런 간단한 일들이 내 무의식에 긍정의 에너지를 만든다.

그런 에너지들이 쌓여서 삶을 마법처럼 바꾼다. 우선 저자가 안내하는 일상 채우기 기술 19개를 따라 해보자.

인생이 표류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가?

번아웃을 극복한 저자가 풀어놓은 작은 비법을 채우다 보면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혼자 시작하기가 어렵다면 <일상 채우기 기술>을 만나보자. 저자처럼 작은 습관들이 만드는 기적을 곧 만나게 될 것이다.

인생을 쇼핑하는 남자

인생을 쇼핑하는 남자
이시헌 지음 / 북퀘이크 / 2022년 9월

인생을 쇼핑하는 남자는 작가가 더 현명한 삶을 살기 위해 인생에 투자했던 것에 대한 단상이자 라이프 쇼퍼로 살아가는 방식을 전하는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성장을 추구하는 독자라면 저자의 주장에 공감이 갈 것이다.

스스로 명품이 되기 위해 책을 쇼핑하고 명 문장을 수집하는 작가의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말초 신경을 자극하기 바빴던 과거의 삶과 겹쳐지면서 가상의 세계에서 로그 아웃 했던 저자의 결심이 느껴진다.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의 삶에도 우연한 행운이 찾아오길 바라며, 응원한다.

연

연
래티샤 콜롱바니 저자, 임미경 역자 / 밝은세상 / 2022년 10월

사람이나 동물이나 세상에 태어난 것은 자신이 원하지 않은 일을 어쩔 수 없이 당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런 처지를 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지 '자궁 속 로또'에 당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회적 통념과 계급 사회에 가로막혔더라도 인간은 새로운 길을 선택을 할 수 있다.

비록 그 길이 고통뿐일지라도 말이다.

그러한 길을 걸어가기로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깊어가는 가을, 마음이 허전할 때 소설 '연'을 보며 삶을 돌아보자.

마음속에 따뜻한 무언가가 전해지면서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감사행성 실천노트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감사행성 실천노트
이진희 지음 / 생각수레 / 2022년 10월

감사가 좋은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감사행성 실천노트를 만나보자.

저자가 10년간 감사를 실천하면서 경험했던 것을 통해 감사행성 노하우를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은 나와 맞는 방법으로 감사를 실천해 보자.

분명 감사하고 사랑하며 행복하고 성장하는 삶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우리는 이해할 수 있다. 

이제는 감사를 실천해 보자. 자투리 시간, 작은 노력을 투자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의 부족한 부분을 보듬어 주자. 

오늘부터 삶을 소생시키는 감사일기를 써보자.

어제의 나는 죽고, 오늘의 나는 새로 태어나 모든 것이 처음인 것처럼 그렇게 하루를 살아보자.

평범했던 하루가 기적으로 빛날 것이다.

자문자답 나의 1년

자문자답 나의 1년 2022-2023
홍성향 지음 / 인디고(글담) / 2022년 10월

<자문자답 나의 1년>은 매년 1번 나만의 역사를 기록하는 리뷰 자서전이에요.

그냥 흘려보내고 다시는 찾을 수 없는 시간의 기록을 한 권의 책에 담아낼 수 있어요.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에 답을 하다 보면 지난 1년 동안 잘 살아온 나를 다독이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어요. 이 책은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해요. 

셀프 코칭 라이팅 북을 통해 나 자신에게 삶의 의미를 선물해 보세요. ​

​책에서 안내하는 질문과 흐름을 꼭 따를 필요는 없다고 해요.

내가 원하는 데로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나만의 1년을 돌아보기 위한 시간을 내고, 질문들과 함께 홀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니까요.

이 책이 주는 선물은 질문에 스스로 답하며 기록하는 시간을 준다는 것이에요.

다른 사람의 평가가 아닌 나의 기억과 생각으로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을 만나는 것이죠.

스스로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볼 수 있어요.